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기반 마련과 전문직비자쿼터 신설 추진 등 국민 체감형 편익창출, 한미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사업을 만들어나가 포괄적 전략동맹인 한미동맹의 위상을 한단계 격상하기로 했다.
이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들어 더욱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과...
공동선언은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에서 외교안보는 물론, 기후환경, 원전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앞서 뉴욕을 방문하는 동안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대북 메시지를 던졌다.
박 대통령은 6일 뉴욕에서 가진 미국 CBS방송과의 회견을 통해 “북한에서는 핵도 보유하면서...
또 정통성이나 자질을 지적받지도 지원을 요청하는 입장이 아닌 포괄적 전략 동맹국의 최고지도자 자격으로 동등한 위치에서 미국 정상을 마주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국 정상은 한·미 FTA 등 경제통상협력 증진 등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물론,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선언을 채택함으로써 동반자적 관계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윤 대변인은 “이번 방미는 취임 후 첫번째 해외 방문으로 올해 60주년이 되는 한미간 포괄적 전략 동맹 관계의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간 신뢰구축을 통해 공고한 동맹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한편 향후 4년을 함께 할 두 나라 행정부 간에 정책 협력의 수준과 내용을 격상시키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정상회담에서 ▲ 포괄적, 전략적 동맹으로 한미동맹 확대 ▲ 확장 억지력 개념 명문화 ▲ 북핵 문제 해결 양국 협력 공고화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진전을 위한 긴밀한 노력 ▲ 글로벌 국제 현안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특히 경제 공조와 관련 `한미동맹 미래비전' 발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