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작계 5015는 참수작전이 명시된 작전계획으로 선제타격, 한미연합군 투입 등이 핵심 내용이다. 기존에는 방어개념에 그쳤다면 새로운 작계는 선제타격으로 전환됐다.
또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북한) 김여정이 군사력의 균형을 깨지 말라고 경고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이 "언제 했느냐? 이번에?...
산재한 군사시설과 훈련장을 지역단위로 통합하겠습니다. 불필요한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해제하고, 지역주민에게 개발이익이 돌아가도록 하여 상생의 민군관계를 만들겠습니다. 국가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전방지역에 1-2개 부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이상 오늘 준비한 11개 공약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그간 준비하고 토의해 온 수많은...
이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뿐만 아니라 한미가 지난달 연합훈련을 진행한 것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선 "시진핑 주석은 방한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안정됐을 때 안심하고 고위급 교류를 할 수 있다고 본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미·중 갈등...
지난달 실시된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이라는 해석도 있다. 지난 8월 북한은 한미연합군사훈련 당시 김여정 당 부부장은 “국가방위력과 강력한 선제타격 능력을 계속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북한이 기존의 ICBM이나 SLBM과 다른 새로운 핵전술 관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 누가 진짜 색안경을 끼고 있습니까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그런데 북한 김여정의 한마디에집권여당이 중심이 되어 74명이나 되는 국회의원들이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를 주장했습니다.김여정 하명으로 만든 대북전단금지법 때와 똑같습니다.한미연합군사훈련이 김여정 주장대로 적대적...
이인영 장관은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관련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철 부장의 담화 이후 군사적 긴장 예고했지만, 현재까지는 추가동향 없이 대남 대미전략을 탐색하는 거로 보고 있다"며 "8월 10일부터 남북통신 연락에 응답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일(공화국 창건일)과 10월 10일 당 창건 기념일...
그는 "한미연합훈련을 복원하고 북한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철통 같은 연합 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며 "무너져 내린 기강 확립을 통해 군의 전문성과 명예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급식 민영화의 단계적 추진을 하겠다"며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을 위한 보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해선 “반미 DNA를 보유한 시대착오적 586 운동권 세력들에 의해 외면받고 있고 한미연합훈련마저 중단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장 전 의원은 “대통령이 되면 민주주의를 파괴한 (드루킹 사건과 간첩특보단 게이트) 국기문란 사건을 바로잡겠다.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폐지하고 성장 주도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소득과 부를 창출할 것”...
공동 훈련 등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위협이 결코 일시적이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진 지금 그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아시아 생명공동체의 일원인 북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반도의 평화를 공고하게 제도화하는 것이야말로 남과 북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됩니다.특히 대한민국이, 이른바...
통신선 복구로 훈풍을 타는 듯 하던 남북관계가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를 둘러싼 갈등으로 다시 휘청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화채널 복구를 동력으로 삼으려던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평화 프로세스 구상도 중대한 기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청와대는 북한의 잇단 도발성 발언에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청와대는 매주...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날 오전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 개시에 반발하는 담화를 낸 바가 있다. 이날 오전 9시께만 해도 남북 간 개시통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김 부부장은 이날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강행하는 미국과 남조선측의 위험한 전쟁연습은 반드시 스스로를 더욱 엄중한 안보위협에 직면하게 만들 것”이라며 한미 양국을 맹비난했다. 한국과 미국 군사당국은 10일 사전연습을 시작으로 사실상 연합훈련을 시작했다.
김 부부장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북핵 해법인 ‘조건없는 대화’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 사전훈련 시작 날인 10일 담화에서 남한과 미국을 비난했다.
이날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 사전훈련 개시일인 10일 남한과 미국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날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를...
외교부, 中 왕이 '훈련 반대'에 "한미 간 결정 사안"
9일 외교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6일 화상으로 진행된 ARF 회의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현재의 형세 아래에서 건설성이 없는 것"이라며 "북한이 수년간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을 중단했으니 대화 재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이어 “문재인 정권에게 경고한다. 이를 ‘철 지난 색깔론’으로 치부하면 그것이야말로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도 논평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미동맹의 요체”라며 “한미연합훈련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적의 요구에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나라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접종률이 15%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라고 하며, 국립외교원장으로 내정된 분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안 해도 된다, 하더라도 자세한 내용은 북한에 알려야 한다고 한다"면서 "국민들의 우려를 정권 교체로 반드시 씻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명예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캠프...
한편 검찰은 지난달 20일 김재하 전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 8명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에서 남북합의 이행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노동자 해고 중단 등을 요구하는 '8ㆍ15 노동자대회'를 개최했고 2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했다.
이에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취소를 촉구했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이날 "남조선에서 빈번히 벌어지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 증강소동은 조선 반도(한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 위험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조선 반도에...
전일 범여권 국회의원 74명은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조건부 연기를 요청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진성준 의원 등 범여권 인사들은 “한미 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올 것을 조건으로 8월 실시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