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병원의 종사자가 4명, 평택성모병원 3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2명)·대전 건양대(2명)·서울 건국대병원(1명) 등 나머지 병원은 모두 1∼2명 수준이었다.
민간구급차의 운전사와 동승 구급대원 등 2명이 메르스 환자를 응급실로 옮기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도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지 28일이 지날 때까지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메르스 사태 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최근 WHO가 에볼라 종식 선언에 적용했던 기준이다”고 설명했다.
WHO는 지난달 초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종식됐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라이베리아에서는 마지막 환자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메르스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전문가에게 배우는 손 씻기’ 동영상을 제작, 유관기관과 관공서 및 SNS를 통해 일반인에게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영상은 정형외과 이용범 교수가 ‘수술실 손 씻기’와 이를 응용한 ‘일상생활 손 씻기’ 방법으로 구성했다.
손은 씻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또다른 신규 확진자인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감염됐고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세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 이들 모두 잠복기인 14일을 상당기간 넘기고 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잠복기를 넘긴 환자는 지난 16일과 15일에도 이어져 발생했다. 16일...
또다른 신규 확진자인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감염됐고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세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
이들 모두 잠복기인 14일을 상당기간 넘기고 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잠복기를 넘긴 환자는 지난 16일과 15일에도 이어져 발생했다....
대청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도 1명씩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대책본부는 또 전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던 5명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 이들 모두 지난달 27~29일 14번 환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5명 가운데에는 환자 이송요원(55·137번 환자) 외에 안전요원(33·135번 환자) 1명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를 보고한 병원은 전체 대상인 30병상 이상 국내 병원 3160곳 가운데 1064곳(12일 오전 기준)에 그쳤다.
보고의 기준이 되는 메르스 발생 병원도 평택성모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으로 제한했다. 최근 환자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유행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병원들은 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가 확진자 14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8명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확진 결과가 늦은 밤 통보된 탓에 감염 경로가 현재 불명확,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추가 환자 8명 중 외래 환자가 감염된 사례(115번 환자)가 처음...
확진자 14명 중 8명은 2차 유행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불명확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에는 처음으로 임신부 환자(39)가 포함됐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지난달 27일 같은 병원...
확진자 14명 중 8명은 2차 유행지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불명확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확진자 중 추가로 숨진 사람은 없었다. 현재 사망자는 9명이다.
메르스는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일부 병원의 환자...
이와 함께 15번 환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거나 체류한 64세 여성, 71세 남성도 감염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기존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6곳에서 서울아산병원 등을 포함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47번 환자(68·여)가 사망해 사망자는 6명이 됐다.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던 환자로 지난달 27∼28일...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이번 주 중 확진 환자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주말께 '3차 유행'이 나타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나흘 지나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이제 3차 유행의 정점을 잘 막아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A 의원 지역구 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는 메르스 환자 1명이 입원했다가 지난 1일 사망했고, 9일에는 이 병원을 경유한 환자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게다가 동탄지역은 메르스 여파로 학교 휴업결정이 처음 내려질 정도로 민감한 곳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A 의원은 도청,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31명으로 꾸려진...
2명은 기존 6번 환자와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실에 함께 입워했으며, 또다른 2명은 15번재 환자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복지부는 새로운 확진자들이 격리 전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옥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도 거쳐갔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