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는 제3차 KRD포럼에 맞추어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
이번 동상건립은 지난해 6월 러시아작가협회의 제안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러시아작가협회는 러시아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푸시킨의 동상을 한러대화의 한국측 사무국이 위치한 고려대에 제작해...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비자(사증)를 면제키로 합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사증 면제 협정과 문화원 설립협정 환영하고 2014년과 2015년을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키로 했다”면서 “양국 간 민간교류 기여해 온 후발적 대화채널인 한·러...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정치·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 정상은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러 최고위급 및 고위급 정치·안보 대화를 강화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러시아연방 안보회의간 정례대화 등 관련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가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양국기업이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양국 간 노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이 체결한 MOU에는 남·북·러 3각 사업의...
앞서 이날 새벽 한국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 마련된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정상회담에 앞서 '한러대화KRS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청와대는 푸틴 대통령의 지각 도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적잖게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한러 정상회담 지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 때도 1시간을 지각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2000년 한러 정상회담에는 45분,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회담에는 40분씩 각각 늦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비자(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한다.
또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 곧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교류협력 확대에 관한 협정과 문화원 설립 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협력 방안으로...
푸틴 방한, 한러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양국 정상의 회담 내용에 관심이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푸틴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 방안,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 인적 교류...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갖는다. 현 정부 들어 주변 4강(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정상이 방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2일 오후 우리나라를 찾아 이튿날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체류 일정 없이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 입장에선 취임 첫 해에...
그는 이어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몽골에서 열릴 GTI 총회에서 회원국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추후 있을 한러 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 발굴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Mov’ 정책 추진현황과 계획 등과 관련해서는 “그간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 해외 취업, 인턴, 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부처별로 분산...
우리 항공안전을 적극 홍보해 항공부문의 국제적 신인도를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북극이사회 옵서버 국가 진출을 계기로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북극 종합정책 추진계획’과 관련 “올 하반기에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에서 북극정책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어느 부분을 어렵게 느끼는지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고 아울러 정부의 지원 역량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 부총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에 대해 “9월로 예정돼있는 한러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난 12차례의 공동위를 이어오는 동안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려대 러시아CIS연구소와 ‘한러대화’사업단은 26일 오전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2년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러시아 작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Ludmila Ulitskaya)를 초청해 ‘시대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는 삶의 보편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드밀라 울리츠카야는 ‘러시아 대작(大作)상’에서 ‘메디치...
그는 또 “G2시대를 맞이해 대미, 대중 외교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중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한러, 한일 한-EU 관계 등 새로운 동아시아 협력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와 공동번영의 선순환 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이 사회를 맡았으며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1975년 대한건설협회 회장, 1980년 한미경제협의회 부회장, 1983년 세계건설협회 총연합회(CICA)회장, 198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1992년 한러경제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딸 용주씨, 며느리 한봉주씨, 사위 박성진씨, 손자인 제욱씨와 동욱씨, 손녀인 영윤, 지연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남북러 가스관 사업 등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6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동양철관(+4.94%), 대동스틸(+4.91%) 등 가스관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 경제협력의 분수령이 될 남북러 가스관, 전력과...
이 대통령은 25일 오후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을 강력히 규탄한데 이어 26일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도 한중, 한러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외대 강연을 마치고, 베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미러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시리아 사태 등...
가스관관련주들이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가스관 건설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8분 현재 하이스틸은 2950원(6.75%) 오른 4만6650원을 기록중이며 삼강엠앤티는 650원(5.02%)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대호피앤씨(5.02%), 동양철관(3.68%) 등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몽준...
전일 열린 동북아위원회가 ‘동북아 평화와 한러 협력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 가운데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브누코프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가스관 사업이 현재 정상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은 1000km 부설 프로젝트로서 그 중 750km가 한반도에 설치돼 빠른 기간 내 모든 합의가...
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장관은 한러 공동위에서 양국간 △경제정책 경험 공유 △교역ㆍ투자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박 장관은 기술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제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 경제현대화 정책을 통해 IT, 우주, 의료 등 최첨단 기술을 산업화하려는 러시아간 상호 정책경험을 공유한다면 양국 신성장동력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