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독일 기업이 선정한 한국 스타트업 총 20여개 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일 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 등 해외 경제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해외 경제단체와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측에서는 조현옥 주독한국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가, 양국 기업인으로 천상필 삼성전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우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독일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디지털과 탄소 중립을 중점 추진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오늘 회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양국 경제협력확대를 위한 상의 간 정기적 소통 채널 가동에...
이날 중기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스마트제조혁신 분야 협력 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독 워킹그룹을 구성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한-독 워킹그룹은 스마트제조 표준이나 보안기술 분야 등에서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독일은...
중견련은 2016년 ‘슈뢰더 전 총리 초청 중견 기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2017년 ‘슈뢰더 전 총리 초청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정책간담회’, 2019년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간담회’, ‘중견련-한독상의 중견기업 육성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독일 정부, 기업, 관계 기관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1993년 요즈마펀드를 출범시킨 에를리히...
대한민국 신약개발 또 한번의 변곡점 필요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축’, ‘차세대 먹거리’, ‘K브랜드의 선봉장’ 등 제약·바이오업계에 붙는 수식어는 몇 년 사이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K방역, K의료, K바이오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백신은 물론 완전한 치료제가 없는 무방비 상황이 계속되면서 제약...
휴온스-고려대의료원, 천식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휴온스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이하 고려대의료원)은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의료원 본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및 항바이러스치료제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식치료제 '제피러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항바이러스 물질 10여종에...
김 회장은 2010년부터 한국과 독일의 민간 협력단체인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한독상공회의소 이사 및 5대 이사장을 역임, 한국과 독일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독일 훽스트에서 근무하며 체득한 선진 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윤리경영, 투명경영, 품질경영, 고용평등 등을 한독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김 회장은 “독일 훽스트와...
것”이라며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1월초 진행되는 독일기업 사절단 방한에 중기부가 적극 협조해 양국 기업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양국 기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기부는 국내...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과...
두 정상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지난해 양국이 호혜적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최근 남북관계 진전 과정과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 이러한 긍정적 정세 변화가 지난해 독일에서 발표한 ‘베를린 구상’이 단초가 됐다며 독일이 우리 정부의...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7일 크리스티앙 히르테(Christiam Hirte)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스타트업 육성, 스마트공장 확산, 맞춤형 직업교육 등 양국간 정책 협력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 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일은 스마트공장과 인더스트리 4.0분야에서 선진...
촉진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는 포럼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독 수교 135주년을 맞이해 독일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서 양국 민간경제협력 교류에 큰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볼프강 호크 TUV SÜD Korea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사장이 선임됐다.
잉그리드 드렉셀 한독상의 독일회장은 신임 이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성공적인 협력으로 한국과 독일간의 비지니스와 우호관계를 강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사회를 떠나는 전임 이사들에게 훌륭한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박민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기술전략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김연규 한양대학교 에너지거버넌스센터 센터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정책연구본부 전력정책연구실 실장, 문태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국제협력팀 팀장이 참여했다.
김연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전원 전환에 있어 급격한 변화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그동안 MSD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에서만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한국, 미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의 판권은 MSD가 보유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마케팅·영업 조직을 갖추지 않고 바이오시밀러의 연구와 개발만 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양사는 임상시험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2013년 로벨리토의 개발에 성공했다.
속쓰림 부작용을 줄인 진통제 ‘낙소졸’은 상반기 61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 회사 실적에 기여했다. 낙소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약물 '나프록센'과 항궤양제 ‘에소메졸’이 결합된 복합제다. NSAIDs 약물을 복용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속쓰림 같은 위장관계...
문 대통령은 “사회적 시장경제의 모태인 독일과 많은 부분에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직업교육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경제를 함께 건설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독일은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고...
특히 양 정상은 한·독 양자 관계뿐만 아니라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전략적 협력 증진을 위해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발효 6년차를 맞이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세계 보호무역주의 우려 확산 속에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중요성을 입증한 모범적 사례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양 정상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을 확충하고자 4차...
북핵문제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신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육성 △동반성장 △혁신성장을 기조로 하는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양국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은 독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