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 미래차 분야 교류 행사 대구서 개최

입력 2022-10-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27~29일 ‘한-독 미래차 포럼’ 열려
중기부‧한독상공회의소 등과 공동 주관
1:1 비즈니스 상담‧발전 방향 논의

▲‘한-독 미래차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한-독 미래차 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과 독일의 미래차 분야 교류 행사가 대구 EXPO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한독상공회의소 등 한독기업지원협의회 참여기관과 함께 주관한 ‘한-독 미래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이 달 27~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한국자동차공학회 등과 공동으로 주최해 포럼과 전시회 등을 선보인다.

중기부는 한국과 독일 기업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독 기업지원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협의회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및 이노비즈협회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올해 3월 한독 기업지원협의회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독일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한-독 협력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그 중 첫 번째 포럼으로 미래차 분야가 주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차 분야 전문가, 한국 스타트업과 독일 글로벌 자동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한-독 기술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한-독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차 분야 전문가와 기업이 양국의 미래차 분야 시장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 세미나 외에도 폭스바겐, 보쉬 등 독일 글로벌 자동차 및 부품 기업과 한국 미래차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비즈니스 상담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전에 독일 기업이 선정한 한국 스타트업 총 20여개 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일 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 등 해외 경제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해외 경제단체와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66,000
    • -3.13%
    • 이더리움
    • 4,226,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446,100
    • -10.02%
    • 리플
    • 596
    • -7.45%
    • 솔라나
    • 186,500
    • -2.2%
    • 에이다
    • 495
    • -10.97%
    • 이오스
    • 664
    • -13.43%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17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80
    • -10.62%
    • 체인링크
    • 16,940
    • -9.31%
    • 샌드박스
    • 377
    • -1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