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농산물 개방을 높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한-뉴질랜드 FTA 또한 한 차례 협상 이후 타결이 유력하다.
한-베트남 협상은 베트남의 정치적인 의지가 강해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전후 타결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FTA에 비해 정부 통상정책의 한축인 TPP는 아직 ‘관심표명’에 머물고 있다.
지난 6월 TPP 참여에 대한...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 FTA 또한 11월 AEPC 정상회담 전 타결이 유력시 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산업부 기자단과 가진 만찬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의 FTA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특히 뉴질랜드의 경우 농산물 개방 등으로 고착상태에...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이 4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렸지만 농수산 개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우리나라의 농수산시장 개방 수준과 관련해 양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어 최종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은 농수산물의 민감성을 감안해 개방 범위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이 4∼8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선 한국 측에서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이, 뉴질랜드 측에서 마틴 하비 외교통상부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산업부는 "상품 분야 개방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원산지, 통관, 투자 등 협정문 협상에서는 잔여 쟁점을 해결해 실질적...
한·뉴질랜드 FTA,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 협정의 협상을 타결짓는데도 통상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대신 타결 시점을 예단하지 않고 서로 충분한 이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WTO)가 9월 시작할 예정인 환경상품 자유화(관세 인하·철폐) 협상과 관련, 이날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농협은 우선 현재 협상 중인 한ㆍ중, 한ㆍ뉴질랜드 FTA에서 축산물을 최대한 초민감품목에 포함시키고 중국이 검역상 ‘지역화’를 인정하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정부에 FTA 피해보전 직불금 개선, 각종 세제지원과 규제 개선사항을 건해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 수출액을 오는 2016년까지...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7차 협상이 농산물 개방문에서 이견을 확인한 채 끝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뉴질랜드 정부와 가진 7차 FTA 협상이 상품 분야에서 한국 농산물의 보호 수준을 두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상 테이블에서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외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뉴질랜드에선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 외교통상부, 일차산업부...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한·중 FTA와 한·뉴질랜드 FTA 등이 국내 농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특히 한·중 FTA에서 협상할 초민감품목군에 주요 농산물을 최대한 많이 포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 1300만 마리가 넘는 많은 닭을 살처분했다.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귀한 세금을...
올해 말로 예정된 DDA 협상 작업계획 수립 및 정보기술·환경상품·서비스 분야에서의 복수국간 협상의 진전 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OECD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산업·무역·투자 부분에서의 OECD와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체코 산업통상부장관과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뉴질랜드 통상장관과 FTA 체결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과 뉴질랜드 통상대표단의 자유무역협정(FTA) 회기간협상이 진행됐지만 별 다른 진전 없이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투자, 원산지, 협력, 총칙 등 분과별 협상과 수석대표 협의 등을 통해 양국 간 의견을 교환하고 원산지 협상 및 총칙 등의 분야에서는 일정 부분 합의를...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6차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핵심 쟁점인 상품 양허(개방) 수준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농수산물 보호 수준에 대한 이견이 켜 별다른 소득이 없이 끝났다.
한국은 농수산물시장 개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개방 확대를 요구한 뉴질랜드와 평행선을 달렸다는 설명이다.
한-뉴질랜드 FTA 협상의...
이와함께 지난달 말 한·뉴질랜드 FTA 6차 협상이 큰 성과없이 마무리된 점도 고심거리다. TPP 협상 참여국 12개국 가운데 이미 양자 FTA가 체결된 7개국 외에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연방 3개국과의 FTA를 마무리 짓고 일본, 멕시코 2개국만 FTA 미체결국으로 남겨둔 채 협상에 본격 참여하겠다는 통상당국의 TPP'7+3+2' 전략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과 뉴질랜드가 26~28일 사흘간 서울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협상이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핵심 쟁점인 상품 양허(개방) 수준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으나 우리 농수산물 보호 수준에 대한 이견이 컸다"고 밝혔다. 한국은 농수산물시장 개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반면 뉴질랜드는 개방 확대를...
또 FTA가 발효되면서 20만원대 이하의 물품 구매도 크게 늘었다.
특송 품목을 보면 유통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차정호 한진 서울국제지점 인천공항영업소장은 “과거에는 호주·뉴질랜드산 분유가 많이 들어오다 박테리아 오염 파동 이후 일본산 분유가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일본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독일산 분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장 부회장은 “현재 한중FTA는 8차까지 협상이 진행돼 양측이 대부분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본다”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선진국 중에서는 스위스, 뉴질랜드 등 비교적 작은 국가와 FTA를 체결했으며 중간 규모 국가로는 바로 한국이 있다. 한국과의 FTA가 성공하면 한중일FTA도 촉진할 수 있다”고 그 의미를 풀이했다.
자오 부장은 “현재...
한국 캐나다 FTA 타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농축산.자동차 분야에 대한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농축산분야의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자동차의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농축산분야의 경우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농·임·축·수산 분야의 캐나다산 수입액은 총 11억8200만 달러로...
정부 관계자 또한 한-캐나다 FTA에 대한 정부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캐나다 FTA가 타결될 경우 우리나라가 맺은 FTA로서는 12번째가 된다.
한-캐나다 FTA가 성사되면 우리 자동차의 수출관세가 인하, 북미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는 축산품을 대거 수출할 기회가 열리면서 축산강국인...
우리나라와 뉴질랜드가 제5차 FTA 공식협상에서 우리 농산물 등 상품양허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