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께 시공사 선정 목표14층·30개동·1537가구 건설한남뉴타운 '강북권 최대어'3·4·5구역도 사업 속도인근 아파트들 호가 뜀박질
서울 용산구 일대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정비구역이 해제된 한남1구역을 제외하고, 한남2·3·4·5구역에서 재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가구 수만 무려 1만2503가구에 달해 강북권 재개발...
시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선정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19년 3월 한남3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이어 한남2구역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라며 “차근차근 한남재정비촉진지구가 남산자락의 구릉지 경관을 보존하면서 한강을 바라보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가 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건설사 3곳은 모두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건설사들은 ‘분양가 보장’과 ‘선(先)임대 후 분양’ 등 지키기 힘든 공약을 남발했다. 분양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을 적용받아 공공기관이 별도로 책정한다.
이에 서울시와 국토부가 사상 처음으로...
사업비 9500억 원 규모의 한남2구역 재개발은 내년 2월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남2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 중이다.
시공 능력 평가 순위 10위권 내인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2구역 재개발은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에선 시공사가 분양가 보장과 임대주택 제로, 분담금 유예 등의 각종 시장 교란성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합은 재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다시 뽑았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시공사의 분양가상한제 회피, 재건축부담금 대납, 임대주택 제로 등의 제안은 도정법 위반이 된다. 이미 국토부 고시로 이를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 반포1단지 1∙2∙4주구 재건축,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그룹 칼리슨RTKL과 협업으로 바다의 바람과 물결, 고품격 크루즈를 모티브로 특화 디자인을 제안했다. 또한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스카이 커뮤니티 3개소와 복층 실내골프연습장과 복층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수주전 과열을 우려한 정부·서울시 개입 탓에 시공사 선정이 6개월가량 늦춰졌다.
이 때문에 조합에서도 수주전이 과열되는 걸 막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가좌6구역은 시공사 입찰 전부터 불법 홍보행위에 경고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이미 조합, 신탁사 등과 논의해 시공사 선정 관리·감독을...
이 때문에 9월까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내년 1월까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계획도 일부 수정해야할 상황이다.
한남2구역 관계자는 “앞서 조합장이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서면 동의 등을 인정해 달라는 내용을 국회와 구청 등 관계기관에 발송했는데 수용되지 않았다”며 “법안 처리가 빨리됐다면 사업 일정 차질을 걱정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총 80표 중 77표를 득표(93.9%)하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일대 7345.4㎡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층, 총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에이치 메종 한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3.3㎡당 4454만원…서울시 재개발 사업 중 가장 비싸조합원 추가 분담금 낮아져…시공사는 사업지 증가 부담
재개발 대어(大魚)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의 종전자산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서 정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는 한남3구역은 지난 9일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한 뒤 이날부터...
지난해 용산구 한남3구역(1조7000억 원)과 서초구 반포주구1단지 3주구(8087억) 등의 대어(大魚)가 수주시장에 나오면서 일부 건설사들은 숨통이 트였지만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수주난에 시달려야 했다. 건설사들이 지난해 지방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사업 쪽에 눈독을 들인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궤도 수정에 맞춰 정비사업 조합들의 움직임이...
현대건설은 한강변 최고의 설계를 통해 한남3구역을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16개 사업지에서 총 4조5881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둔 경기 용인시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면 총 4조7386억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 4조 6468억 원의...
1982년 지어져 올해로 준공 40년이 다 돼가는 한남하이츠는 올해 초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새 아파트 단지명은 '한남자이 더 리버'다.
준공 30년을 훌쩍 넘긴 옥수극동아파트는 최근 리모델링을 위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 추가적인 행정 절차를 거치면 3년 후인 2023년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옥수동은 바로 옆 동네가...
사상 최대 재개발 사업장으로 불리는 서울 한남3구역 시공사 수주전에서도 일부 건설사가 이 같은 방식으로 임대주택을 없애겠다고 공약에 구설에 올랐다.
소 의원은 “한남3구역 수주전 과정에서 나타난 임대주택 제로 공약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이 매입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우선주가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우 2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보다 29.83%(8만1000원) 오른 3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해당 종목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에 진입했다. 반면 전일 동반 상승하던 현대건설은 이날은 약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현대건설은 강북 최대...
△스타모빌리티 “이강세 대표 구속…대표 직무대행 위임 검토 중”
△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선정
△현대로템, 삼성동탄광역급행철도 차량 판매 계약 체결
△상상인 “유준원 대표 구속…각자 대표 체제로 정상적 경영활동 중”
△티웨이항공, 유상증자 1차발행가액 2295원 결정
△세원셀론텍, 의료용 콜라겐 제조방법 특허권 취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이 마무리됐다. 한남3구역을 비롯한 주요 정비사업장 시공사로 선정된 건설사들은 미래 먹거리를 확보는 물론이고 향후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내놓은 6·17 대책 등...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현대건설은 22일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32% 오른 3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우선주 현대건설우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현대건설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예상공사비는 약 1조7000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