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산업, 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확실성과 위기로부터 경제적 타격을 줄이고, 한-EU간 무역ㆍ투자 확대를 위해 한-EU FTA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을 비롯해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GS건설...
부문 '한국금융투자협회(KOFIA)'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부문 '문베어 브루잉' 등이다.
한국과 호주는 올해로 한-호 자유무역협정 7년 차를 맞았으며, 2014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로 양국의 교역 규모는 약 15% 이상 증가했다.
크리스 라시티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십여 년간 이어온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는 여러 산업 부문에서 한국-호주 간...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수출입 행정수수료에 대한 투명성을 한미 FTA 수준으로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수요가 큰 투자규범은 2년 내 검토해 개정할 수 있도록 이번 협정에 반영했다.
산업부는 21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브렉시트 대비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브렉시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1일에는 무역협회...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및 타국의 수입 규제 등에서 적극 대응해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
정 차관은 "기업 스스로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등 적극적인 친환경 투자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국내 철강 산업이 수요 부진...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제정한 '2019 자동차인 산업부분'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취임 첫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정만기 회장과 이투데이가 마주 앉았다.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부과의 불합리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갔다?
“양국 사이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존재하는 만큼, 추가적인 관세 부과의 필요성이 낮다는 걸 강조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지난달 산업발전포럼에서 “저공해차 판매의무제도는 심층적 분석 없이 관계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후 중복규제 문제 등으로 업계와 부처 간 견해차가 커 하위법 제정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3월 12일 국회...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관계부처, 경제단체, 중앙아 진출기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중앙아 진출 유망분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과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무역보험공사(플랜트·인프라), 코트라(보건의료), 생산기술연구원(섬유산업) 등이 중앙아 진출 유망분야를...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대표, 직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영호엔지니어링 김기현 대표 등 10명의 무역유공자에게 산업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출 5억불을 달성한 솔브레인을 포함한 10개 수출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각각...
무역협회는 “내년 우리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하겠지만, 세계 보호무역 기조 지속,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 불안요인도 적지 않다”며 “환율 및 금리 변동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소재부품산업 고부가가치화, 자유무역협정(FTA) 적극 활용, 소비재 및 신산업 수출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승관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은 “내년 우리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하겠지만, 세계 보호무역 기조 지속,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등 불안요인도 적지 않다”면서 “환율 및 금리 변동 확대 등 단기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소재부품산업 고부가가치화,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통상 리스크 대응, 소비재 및 신산업 수출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3일 무역협회에서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스템은 그간 'FTA 강국 코리아', '해외기술규제정보시스템', 'FTA 1380, '트레이드내비' 등 다양한 채널에서 모이는 FTA 활용 관련 애로를 '전주기 FTA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산업계와 정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중소기업에 연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외국인기업협회와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롯데호텔에서 ‘2019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멕시코 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미FTA 개정의정서가 1월 1일부터 발효된 이후 10월까지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상품교역에서 누적 기준 100억5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07억3500만 달러)보다 6.8% 감소한 것이다.
대미 무역흑자가 줄어든 것은 수출 증가율보다 수입 증가율이 2배 가까이 늘어서다.
1∼10월 대미 누적 수출액은...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철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실장은 그간 자동차 업계 차원에서 실행한 232조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김 실장은 "한미FTA 개선협상을 통해 미국의 픽업트럭 관세 양허시점 연기, 한국에 수출하는 미국차의 자국 안전기준적용 인정대수 확대 등 미국 측의 자동차분야 핵심적 요구사항을 적기에 해소했다"며 "이후로도 이러한...
(개방도가) 낮은 수준으로 FTA를 맺어왔다”며 “FTA 개선 협상을 하면 이들 국가의 개방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곽동철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 연구원은도 “FTA는 신규 체결이 가장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도 뛰어들면 효과가 줄어드는 게 불가피하다”며 “지속적인 개선 협상을 통해 무역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신남방 지역을 한국의 핵심 경제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선 FTA 추진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문한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선임연구원은 “신남방 지역은 일본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이 일찍부터 ODA를 통해 공장을 지어주는 등 신남방 국가들과 철저한 동반자 전략을 취했기 때문”이라며...
산업부는 중소기업들에 정부의 FTA활용 전담지원체계를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전담지원체계는 FTA종합지원센터(국번없이 1380)와 지역 FTA활용지원센터, 해외 FTA활용지원센터로 나뉜다.
FTA 종합지원센터는 FTA 활용지원을 총괄하는 민관합동 기관으로 한국무역협회에 설치됐다. 이 센터는 FTA 활용정보 통합 제공, 원산지 규정 상담 및 현장...
엄 상무는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러시아 극동지역 에너지·전력·물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LH 등이 추진 중인 연해주 한국기업 전용산업단지의 조속한 가동 △한국 내 러시아 R&D특구 조성 △극동지역 한ㆍ러 협력 병원 설립 등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2008년 한ㆍ러 정상회담을 통해 설립된 ‘한ㆍ러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