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 공급망 안정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양국 기업 교류 강화,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이, 중국대사관 측에서는...
‘무역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무역의 날은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 슬로건에는 올해 우리 무역이 보여준 저력을 바탕삼아 미래 무역으로의 힘찬 전환을 이어나가자는...
이날 행사에는 정부측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경제단체에서는 구자열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무역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여받는 기업인 260명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과 미국의 통상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공급망·디지털·기후변화 등 새로운 통상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력 채널 신설 방안을 협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6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미 FTA 공동위원회는 2012년...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9일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한국과 이스라엘은 수교 60주년을 맞고 올해 5월에는 한ㆍ이스라엘 FTA를 체결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의 첫 아시아 FTA 상대국이 됐다. 나재철 회장과 아키바 토르 대사는 금투업계에서도 양국 간...
김경훈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요소를 주로 석탄에서 뽑아내고 있는데 최근 석탄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의 전력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데다가 베이징 올림픽도 앞두고 있는 등 공급 차질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석탄, 천연가스 등 요소의 원료가 모자란다기보다도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미국으로의 전기차 수출은 2억7000만 달러, 수입은 7억8000만 달러로 무역적자는 5억1000만 달러(약 6000억 원)에 달했다.
한국은 미국과의 FTA 체결로 관세가 적용되지 않아 완성차 수출에서 꾸준한 무역 흑자를 달성하고 있지만, 전기차 수출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2019년 테슬라의 국내...
이어서 그는 “미국 정부차원에서도 GVC(글로벌 밸류 체인) 재편, 공동 연구ㆍ개발(R&D) 등 국가경제 성장과 직결된 미래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도 증가해 우리 기업과의 협력기회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김바우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한미 FTA 개정 이슈 전망과 우리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강구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표한 ‘2차전지 공급망 변화에 따른 기회와 도전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 유럽 등 주요 전기차 생산국은 부가가치가 높은 완성 전기차 개발에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전기차용 배터리는 해외에서 조달해왔다.
이 과정에서 세계 배터리 산업 공급망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회의에서 산업부, 한국바이오협회, 코트라는 국내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 글로벌 백신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통한 글로벌 백신공급망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백신 원부자재 관세 인하 및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부는 이르면 내달, 늦어도 연내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열겠단 구상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백신 파트너십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한국바이오협회, 코트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백신허브 산업통상 지원 TF'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 양국의 글로벌 백신파트너쉽 성과 창출을 위한 국내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과 글로벌 백신기업의 국내...
앞서 지난 13일에는 한국웹툰산업협회,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소설산업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등 웹툰업계 역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공정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부디...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운영위원장은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지속하면 가격 경쟁력을 가진 중국 토종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를 늘리면서 시장 재편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한국 기업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반면, 아직 중국 경기가 둔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며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전보희...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한미 FTA 발효 10년 차를 맞아 양국 간 자동차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미국차에 대한 한국의 시장 개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의 자동차 교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계 자동차 브랜드는 지난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4만6000대(15.2%)를 판매하며, 2만1000대(비중 7%)를 판매한 일본계를 제치고 독일계(61.9...
타이어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연간 국내 타이어 3사의 전체 물량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제조사에 납품하는 신차용 타이어(OE)는 8~10%다.
이밖에 20% 안팎이 일반 소비자들이 골라서 장착하는 교체용 타이어(RE)다. 나머지 70% 수준은 수출 물량이다.
문제는 OE, 즉 신차용 타이어 물량 감소다. 국내 완성차 메이커는 차종의...
(석간)
△산업부, FTA 이행 및 활용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비전 및 전략 수립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21일~25일)
◇농림축산식품부
21일(월)
△2학기 농식품부 대학장학금 신청 접수
2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9:00 노지채소 현장 점검(평창)
△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