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 리튬의 전체 수입액 중 87.9%에 달하는 32억3000만 달러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했다. 2021년보다 4.1%포인트(p) 높은 수치다. 코발트는 72.8%, 천연흑연은 94%가 중국산이었다.
대중 의존도가 커지면 미국의 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등 위험도가 커진다. 미국이 IRA 핵심광물 요건 시행을 두 달 후부터...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수출을 전년 6839억 달러 수준인 6800억 달러로 유지하겠단 목표다.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노력, 긍정적인 변수들이 있다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수출은 2년 주기로 온탕과 냉탕을...
23
△통상교섭본부장 14:00 디지털 무역물류 시스템 그랜드 오픈 기념식(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30 국가우주위원회(서울청사)
△산업체질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산업대전환 본격 추진
△제2차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국가전자무역플랫폼, 신규서비스
△2022년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유공 시상식 개최
△전기차 충전기 통신규약* 국가표준...
환경산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녹색채권 안내서 개정
△측정대행업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 공개
△바이러스에 강한 붓순나무 추출물 발굴
16일(금)
△환경부 차관 10:00 2022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서울 대한상공회의소)
△1년간 상세 관측한 춘천지역 초미세먼지 특성 공개
△2022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개최
△한-캄보디아 FTA 및 한-인도네시아 CEPA 홍보 설명회 개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 마련
△USB-C 타입 단자 적용 설계 역량 확보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12월 1일(목)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30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반도체협회)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11:00 전기의 날 기념...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황산니켈 생산 원료 중 MH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30년 42%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3사는 이번에 확보된 MHP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황산니켈 및 전구체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SK온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황산니켈을 조달해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한다면 IRA 전기차 보조금...
KAMA, 한·미·일·EU 車협회 의견서 비교4곳 모두 조립 요건 확대·완화 등 요청광물·부품 조달 요건은 AAI만 의견 달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지난 4일까지 실시한 의견수렴에 제출된 전 세계 주요국 자동차협회 의견을 비교해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실시
△한-베트남 FTA 무역구제 이행위 개최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위원회 개최
△중견기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혁신의 길을 찾다
△FTA의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제조 현장에서부터 배송까지 로봇에서 해답을 찾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 꿰다
△제430차 무역위원회, 분쇄조리기 손잡이 조사개시 및 TV...
“친환경 저탄소 실현 위한 수소경제 분야 협력 기대”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산동성인민정부와 함께 ‘제6회 한-산동성 경제 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류회는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사이 경제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중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국FTA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업분야 FTA 수출전략 개발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통상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무역인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신청자격은 무역분야 실무경험 10년 이상, 수출산업분야 공무원경력자, 전문직 무역관련 유경험 변호사, 관세사...
서장석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본부장은 “IRA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올 9월 기준 우리 전기차 브랜드의 주력모델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등 향후 미국 내 한국산 전기차 판매 둔화 심화가 우려된다”며 “법안 개정을 위해 대미 아웃리치 활동 강화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미국의 최우방인 한국 외환시장의...
존 오소프 상원의원 등 주요 인사에 업계 우려 전달IRA 3년 이상 유예 요청…"한국산도 미국산 대우 필요"부품 업체 간담회 열고 “미 의회 설득 지속할 것”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해 주요 인사를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다.
구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존 오소프 상원의원을...
자유무역협정(FTA) 규정에 반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 외교부는 8월 말 미국 측에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치를 2025년까지 유예하는 잠정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9월에는 조현동 1차관, 이도훈 2차관이 연이어 미국을 찾아 협의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이 가입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IRA 통과 직후 미국 하원에 의견서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유럽의회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에 있어 양측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총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유럽의회 대표단 환영오찬’을 개최했다. 이번 오찬은 유럽의회 상임위원회인 ‘산업ㆍ연구ㆍ에너지위원회’(ITRE)의 방한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손 회장을 포함한 경총 회장단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민 100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나라 노동조합 및 노동운동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최근 대우조선해양, 하이트진로 등에서 발생한 사업장 점거, 고공농성 등 불법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한 결과 ‘노동조합의 요구는 이해하지만 불법행위를 해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7.9%에서 올해 7.7%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차량 판매 대수도 233만3000대에서 210만3000대로 9.9% 감소했다. 다만 유럽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EV6 등 전기차 신차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을 주축으로 △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연구원 △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가 모인 연합체다.
연합회는 먼저 지난 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의 전기차...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 수입액 17억4829만 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이 14억7637만 달러로 84.4%를 차지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2차전지 완제품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92.3%나 됐고 음극재(85.3%)와 반제품(78.2%), 양극재(72.5%), 분리막(54.8%)도 50%를 웃돌았다. 배터리 전구체의 경우 90...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 10일 미 하원에 ‘한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도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와 동등한 세제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으나, 반영 여부는 불투명하다. 결국 전동화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IRA에 앞서 현대차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늘린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