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에서 일하면서 일라이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어 2003년부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2006~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를,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CSO·CRO·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로 오리지널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한국BMS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오리지널 의약품)의 제네릭(복제약) 판매를 강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부터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바라클정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바라크루드의 물질 특허는 오는 10월...
국내 제약업계가 내달 특허 만료를 앞둔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인 한국BMS제약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오리지널 의약품)’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7일 제약업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0개가 넘는 제약회사가 바라크루드의 특허 만료에 맞춰 130여개의 제네릭(복제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라크루드의...
한국BMS제약은 지난 1일 녹십자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BMS제약과 녹십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BMS제약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한국BMS제약은 1일 박혜선씨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혜선 신임 사장은 향후 스페셜티 케어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BMS제약에 최적화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사장은 지난 18년간 바이엘코리아 및 한국애보트·한국화이자 등 여러...
한국BMS제약 관계자는 “기존 치료요법의 약제비 규모는 약 785만원”이라면서 “종합병원 원내처방 기준의 환자 본인 부담금(50%)은 약 392만원으로,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의 환자 본인부담금은 신약이며 치료 성공률이 더욱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김석훈 한국BMS제약 사장은 “다클린자와 순베프라는 C형간염 치료를 위한 새롭고...
김 사장은 또 “세계적 바이오 기업인 미국 BMS·스위스 Roche와 3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도 5개 이상의 바이오 제약사와 수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현재 계약된 물량이 전체 생산능력의 70%에 이르고 있어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사장은 3공장과 4공장의 구체적인 증설 계획에 대해서도...
그는 한독약품(2001~09년)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계에 입문한 뒤, 한국앨러간(2009~11년)과 한국BMS(2011~15년)에서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또 지난 2013년에는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김 전무는 내달부터 한미약품 종병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 및 비전제시ㆍ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이승윤 신임 대표는 한국 얀센 수석 마케팅 매니저와 브리스톨 - 마이어스 스퀴브(BMS) 전무 이사를 역임한 인물로, 지난달 27일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근화제약은 지난해부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일반의약품(OTC) 제품·의료기기 분야·항암제 시장 진출 등을 모색해왔다. 근화제약 모회사인 미국 제네릭(복제약) 제약사 알보젠 그룹 측...
한국BMS제약은 13일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에 대해 제기된 물질특허 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김은영 한국BMS제약 대표이사는 "바라크루드® 물질특허의 타당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특허심판원의 합리적인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바라크루드®는 BMS가 개발한 B형간염 치료제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지역의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겨울철 부식인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한국BMS제약 김은영 사장을 비롯, 35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독거 노인 총 48 가정에 10kg 가량의 김장김치와 쌀 한...
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BMS제약에서 경영 전략부서 및 비즈니스 사업부를 담당한 바 있다.
현동욱 한국MSD 대표는 “회사의 성공적인 인재 경영 프로그램의 결과로서 오늘 새로운 결실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더십 팀의 변화는 임원 개인뿐 아니라 회사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심재성 정맥혈전증(DVT)ㆍ폐색전증(PE) 치료와 재발 위험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엘리퀴스는 앞서 미국 FDA와 유럽위원회에서도 같은 적응증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심재성 정맥혈전증ㆍ폐색전증의 치료, 재발 위험 감소에 대한...
지난 11일 한국BMS제약은 김은영 전 영업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CEO로 전격 선임했다. 이로써 국내에는 모두 7명의 여성이 다국적 제약회사의 수장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부임한 조던 터 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은영 대표는 74년생의 젊은 나이이지만, 경력 만큼은 백전노장이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김은영 사장은 올해 4월 한국BMS제약의 영업마케팅 총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 BMS, 로슈와 위탁 생산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BMS의 위탁 생산 규모를 확대한 바 있다.
경쟁사가 대거 등장해 바이오 CMO 사업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진입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 따라오는 데는 5∼10년쯤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이를 개량한 2세대 약물인 노바티스의 ‘타시그나’는 9만2000원, 미국의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스프라이셀’은 무려 11만원에 달한다.
반면 일양약품의 슈펙트는 6만4000원으로, 스프라이셀에 비하면 절반 가량 저렴하고 글리벡에 비해서도 2만2000원 싸다.
실제로 지난해 혈액학회저널인 ‘블러드’에는 한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은 슈펙트 때문에...
호주 멜버른왕립기술공과대학(RMIT) 및 모나쉬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김 상무는 BMS제약의 한국지사 및 호주지사 재경부에서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재무 매니저로서 회계, 재무, 세무, 공급 및 재고관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담당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미국계 글로벌 제약기업인 호스피라코리아에서 재무회계를...
한국경제가 저성장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그룹 삼성은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
삼성은 최근 시장에 두가지 신호를 보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 글로벌 제약기업 로슈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세계 10위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위탁생산(CMO)...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BMS제약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의 신규 항체 항암제인 ‘여보이’를 인천 송도 공장에서 10년간 제품 생산하며 7월부터 시험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으로 손꼽히는 흑색종을 치료하는 이 새로운 항암제는 암이 체내의 다른 장기 등으로 전이된 흑색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