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종근당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해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종근당과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의 국내 유통 계약을 맺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엔 제휴 범위를 공동 마케팅 및 영업 분야까지 확장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13주의 수입 및...
올해 암참 도어녹은 지난달 15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 암참 도어녹 사절단은 백악관, 무역대표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싱크탱크 등 주요 관료 및 정책 입안자들과 만나 약 50개의 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사절단에는 김 회장, 존슨 이사장, 럭 전 암참 회장을 포함해 현대차, 라이나생명보험, 한국화이자제약 등의 경영진들이 포함됐다.
BMS, 머크, 로슈,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가 면역관문억제제 개발에 뛰어든 이유다.
구 연구원은 “키트루다와 옵디보의 2022년 추정 매출액이 각각 약 11조원, 10조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이제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은 이들과의 병용요법에 있다. 키트루다, 옵디보 단독요법 보다 다른 치료제와 병용치료시 획기적으로 약효를 향상시킬 수 있기...
엔브렐은 다국적제약사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강직성 척추염), 건선 등에 처방된다.
◇오리지널 VS 시밀러 = 현재까지 국내에 허가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렌시스 하나뿐이다. 세 번째 주자로 뛰어든 유셉트로서는 어떤 전략으로 류머티스...
지난해에도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오츠카제약, 한국MSD 등에서 연이어 남성 상급자에 의한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줄줄이 터져나왔다.
대학병원에서도 ‘미투’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는 실정이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교실 교수 12명이 동료 교수가 학생, 간호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기업 중에서는 메디톡스, 셀트리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정식 초청돼 다국적제약기업인 화이자, 머크, 미즈비시 타나베, 중국의 파운틴메디컬 등으로부터 기술 협력을 위한 러브콜을 받아 논의를 하고 있다. 중국, 스페인 업체 등의 관심 속에서 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인...
이 제품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실데나필)을 필름형태로 만든 약물이다. 알약 모양의 의약품을 종이 껌처럼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어 물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필름형 약물은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공동시장 4개 회원국에 속한다....
그는 한국화이자에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대표를 맡아 국내 일반의약품 사업을 총괄하며 진통제 '애드빌' 국내 도입과 출시를 주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다국적 의약품 유통ㆍ물류회사 DKSH코리아 헬스케어 대표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도 지냈다.
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120년간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대표해 온 동화약품의 15대 사장으로...
다음 달 1일 정식 임명된다.
유 대표는 다국적제약사인 한국화이자에서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대표를 맡아 국내 일반의약품 사업을 총괄했다.
당시 화이자제약의 진통제 ‘애드빌’ 국내 도입과 출시를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후 다국적 의약품 유통·물류회사 DKSH코리아 대표,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의 특허 만료가 임박하자 제일약품이 공동 판매를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경우 2012년 제네릭 제품이 쏟아지면서 점유율이 급감하자 2년 뒤 안국약품이 공동 판매에 나섰다. 현재 비아그라의 판매 파트너는 제일약품이다.
제약사들의 도입신약 경쟁은 신제품 기근이라는...
당초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원외 처방실적 1위를 기록했다가 2016년 종근당이 선두를 탈환한 바 있다. 2013년에는 대웅제약이 가장 많은 원외 처방실적을 올렸다.
원외 처방실적은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의 매출을 말한다.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중 입원환자 처방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실적을 제외한 실적이다....
화이자가 최근에도 한국인을 대상을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연이어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리피토에 대한 충성도를 결집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BMS의 ‘바라크루드’는 특허만료 이후 약가인하의 여파로 전년대비 24.3% 감소한 73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한때 2000억원대의 매출로 5년간 1위를 수성했던 바라크루드는...
종근당은 지난 9월 암젠과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의 국내 유통에 돌입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5월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한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를 국내 출시했고 이달부터 다케다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판매를 개시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한국화이자 28년 경력의 이숭래 사장이 대표이사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1년 11개월만에 물러났다. 이후 동화약품에 22년간 근무가 오희수 상무가 6개월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해 3월 손지훈 대표이사로 교체됐다.
5명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치지 않고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를 그만뒀고 2013년 10월부터 4년 동안 4명의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한국화이자도 지난 2년 동안 767명에서 697명으로 70명 줄었다.
고용 규모를 줄인 업체들이 모두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GSK(2014년 3364억원, 2016년 3006억원), 아스트라제네카(2014년 3187억원 2016년 3170억원) 등이 매출 정체나 소폭 하락세를 겪고 있지만 상당수 업체들은 매출 규모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바이엘의 한국법인의 지난해...
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공개한 종합영양제 ‘센트룸 젠더’의 TV광고 역시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센트룸 프로와 센트룸 젠더를 선보인 이후 공개한 TV광고에서 남성 모델은 손목시계를 확인하며 움직이는 활동적인 모습으로 묘사한 반면 여성 모델은 거울을 보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광고를 본 일부 소비자들은 “남성을 상대적으로 더...
새로운 항암제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최소 12년 이상의 시간과 약 3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하지만, AI를 도입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어 화이자, 얀센 등 다국적제약사는 이미 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인공지능 지원센터’를 설립해 장기적 과제로 AI 인프라...
사노피, 화이자, MSD, 레오파마, 다이이찌산쿄 등도 동화약품의 제휴 파트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대폭 강화했고 다국적제약사로부터 투명경영을 인정받고 다양한 제휴를 체결했다. 리베이트 사건에 대한 후유증은 사라졌다”라고 강조했다.
화이자, 얀센, 애브비, 노바티스, 먼디파마 등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은 국내외에서 TNF-알파 억제제와 같은 항체 의약품이나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진행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직간접적으로 경쟁업체로 분류되기도 한다.
물론 유한양행의 판매 가세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즉각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영업력이...
지난 8월 독일최대은행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은 리포트를 통해 아파티닙과 비교되는 경쟁약물은 화이자의 수니티닙(Sunitinib, 오리지널약명 한국화이자의 ‘수텐’)이라고 분석했다.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홍콩 런던 등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문회사 샌포드 앤 번스타인 (Sanford C. Bernstein & Co) 에서는 아파티닙의 간암, 폐암에 대한 2018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