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RI채권(ESG채권)의 올해 신규상장금액은 총 53조5074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늘어난 규모다.
ESG채권이란 환경이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발행되는 채권이다. 자금 조달 목적에 따라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으로 분류된다.
ESG채권 발행량이 늘어난 이유는 올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전기 택배차 4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대, 지난해에는 42대, 올해는 30대의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였다.
이번 전기 택배차 추가 도입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수소경제 도약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힘을 모은다.
KTL은 9일 대전 유성구 KIER 본사에서 청정수소·암모니아 분야 연구개발 역량 및 인증·시험평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TL은 청정수소 인증제도 설계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청정수소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 8조 원 규모의 투자자금(국내은행 5.5조 원, 해외은행 21억 달러)를 확보했다. 올해 2월에는 4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4월에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특히 올해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또 친환경 사업실적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텍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 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를 공개해 공신력을 더했다. 국내 건설사가 EU 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한 것은...
이에 우리 정부는 한국형 ESG 지표인 K-ESG를 발표한 데 이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ESG 인프라 고도화를 정책과제로 제시하며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와 정보 플랫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산업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서, 필자가 속한 공공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수출과 산업 속에서 친환경, 사회적 신뢰...
특히 올해 처음 등장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흥행을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ESG채권의 상장금액은 총 27조77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6조4616억 원)보다 5%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사회적 채권(24조3609억 원) △녹색채권(2조774억 원) △지속가능채권(1조3400억 원) 순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을 포함해 ESG 정책 중 환경 부문에 해당하는 생물다양성 정책 제정에 대해 의결하고, ESG 경영전략 체계 및 한국형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HK이노엔은 위원회 운영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 회계/재무, 정책 관련 전문 역량과 경험을 갖춘 박재석 사외이사를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회사보증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이 녹색 채권을 발행하면 신보가 해당 채권에 유동화회사보증을 지원하는 구조다.
신보는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환경(E)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점차 사회(S) 이슈로 관심이 확장 중”이라며 “유럽연합(EU)이 지난해 소셜 택소노미(Social Taxonomy) 보고서를 발표하고 우리나라도 한국형 소셜 택소노미 구축을 검토하는 등 사회 이슈에 대한 움직임이 빨라져 이에 대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점차 워라밸(일과...
한국형 녹색채권은 기존 ESG 채권과 달리 올해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회사채다. 발행자금의 활용이 6대 환경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중 하나 이상에 기여하고, 다른 환경목표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형...
국가‧지역에서는 ESG 채권, 특히 녹색채권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다”며 “리파워EU(RePowerEU)의 실행에는 유럽연합(EU)의 녹색 분류체계에 기반한 녹색채권 발행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최근 국내서도 SRI 채권이 발행되는 추세다. 3월 말 현대캐피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반영한 6000억 원...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2022 환경백서 발간
7일(금)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 배포
◇보건복지부
3일(월)
△복지부 장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4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겸업화 대응을 위한 한국형 IB의 업무범위 확대 △디지털화, ESG 등 뉴노멀에 적극 대응 △해외진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업금융 역량 강화 △체질 개선 및 신뢰 회복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 등이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형 IB는 법인지급결제, 특화은행, 수탁 등 업무범위 확대를 통해 IB, CB의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단 은행업 본질적 업무를...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하나금융의 ESG 강화 행보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으로 녹색 자산을 분류해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금융을 확대하고 그린 워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
NH농협은행은...
통한 그린수소 활성화 기여 등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2021년 신설된 ESG 전담 조직을 지난해 지속가능경영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도 2020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미주 지역인 괌에 카카오 T 기술 인프라를 직접 적용하며 한국형 모빌리티 플랫폼 세계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라오스의 국민 기업으로 불리는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된 엘브이엠씨 홀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