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향후 2030년까지 약 300기(1000조원 이상으로 추정)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는 등 원전 시장 고속 성장의 수혜가 가능해 수주가 사실로 확정될 경우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형 원자로는 해외 경쟁사 대비 최소 10~20%의 원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두산중공업은 사실상 한전의 독점적 주기기...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가상승 및 환경문제 대두 등에 따라 낮은 발전단가의 원자력이 합리적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으로 향후 20년간 300여기 이상의 원자력발전소가 설립될 예정에 있어 한전기술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한전기술이 참여중인 한국형원자로가 UAE의 2기 입찰을 수주할 경우 추가적인...
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정된 원전계획 설치량은 14만8826MW이며 이에 따른 설계와 용역관련 시장(한국형원전 기준)은 약 35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된다"며 "한국형 원자로 수출 시 한국전력기술의 성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원전기업으로서의 가치 상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의 5메가와트(MW) 원자로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요르단 기술과학 대학(JUST)에 설치될 예정이다.
JAEC는 3일 "올해 1월부터 4개의 해외 기업들이 제출한 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한국의 컨소시엄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뽑혔다"고 밝혔다. 한국형 원자로의 기술과 안전성이...
그는 "두산중공업이 국내 발전 주기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국내 발전 수주는 주가상승의 촉매가 되기 어렵다"면서 "다만 원자력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과점체제가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이 좋고, 시장 역시 국내와 비교가 안 될 만큼 거대해 한국형 원자로 수출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전 건설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영 효율화와 국내외 자금 조달원의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도매전기요금체계를 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독자적 원천수출 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원자로냉각재펌프 등 미자립기술과 한국형 노형(APR+)을 2012년까지 조기 개발하고 원전 기술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키로 했다....
특히 1978년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1호기를 설계했던 美 웨스팅하우스와 지난 2005년 'NuStart' 프로젝트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해 3월에는 웨스팅하우스가 개발중인 최신 원자로 'AP1000'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거듭나는데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기술력 증강의...
안 사장 일행은 미국 쇼S&W와는 미국 원전사업에 국산 기자재 공급을 위한 설계 및 구매참여 방안을, URS 워싱턴사(社)와는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의 설계 인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벡텔사(社)와는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최초 원전 도입국의 사업 타당성 조사 공동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우건설(047040)(12,800원 0 0%)=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중인 신월성 원자력발전 1호기의 원자로 설치를 끝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삼성물산, GS건설)은 현재 신월성원전 1·2호기를 건설 중이다. 이번에 설치된 100만Kw급 한국형 표준원자로 2기는 국내 기술진이 설계·제작을 맡았다.
▲비엔알=메탄로켓엔진 홍보마케팅과 상시 테스트...
요르단 핵에너지위원회(JAEC) 칼리드 토우칸(Khaled Toukan) 위원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향후 10년간 요르단에 도입될 원자로 4기 중 1~2기는 한국형 원자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양국간 원자력협력 협정 가서명식에서 "비산유국인 요르단은 석유 수입 비중을 낮추기 위해 향후 10여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