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풍력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국내 최초의 수소액화플랜트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수행중인 원자력 수소 생산 기반 연구 등 청정수소 관련 핵심기술 현황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올 하반기 사업화를 준비 중인 앞둔 양성자 교환막(Proton Exchange Membrane, PEM) 방식의 수전해 시스템을 공개한다. 이는 전기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심형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한국은 대형 원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제성,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원자력 산업 생태계 공급망이 강하기 때문”이라며 “(원전 관련해서) 계속 경험했으니까 그 공급망이 탄탄하게 구성돼 있고, 그 중심에는 대기업도 있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소기업들도 있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이제 SMR...
정부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한국형 SMR’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개발할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는 전기 출력을 조절할 수 없지만 i-SMR은 상황에 따라 전기 출력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에 SMR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이번 대책은 한국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K-UAM) 추진, 우주항공청 개청, 20큐비트 양자컴퓨터 조기 시연, 원전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및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기술 개발을 위한 R&D 착수 등에 대한 연내 추진계획을 담았다.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비극을 딛고 단 두 세대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변변한 자원도, 축적된 자본도...
하지만 최근 영국이 원전 사업에 재차 관심을 보이며 한국은 주요 수주 대상자로 떠올랐다. UAE 바라카 원전 사업 이후 한국형 원전의 기술에 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건설 기간 안에 사업을 끝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정 사장은 영국 의회가 후원하고 영국 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100여 명의 영국 상·하원 의원과 정부, 산업계의 고위...
조광ILI는 원자력 분야에서 최고 등급의 인증을 의미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유자격공급자 등록(Q-class) 획득을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조광ILI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력 부품과 부속물 제작 등 기계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국산화 기술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내년부터 원자력발전도 친환경으로 분류된다.
환경부는 원전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개정,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바이오 산업의 경우 2025년까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100만명 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생성해 데이터 뱅크를 구축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청와대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국형 칸쿤 5개소를 조성한다. 콘텐츠 분야는 2025년까지 특수영상 클러스터를 만든다. 해외건설·방산·원전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빅딜 수주...
차세대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이 적용된 신한울 1호기는 그간 미자립 영역으로 남아있던 원자로 냉각재펌프(RCP),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기자재를 국산화한 최초의 원전이다.
정부는 원전업계의 경영애로 해소 및 신규 설비투자를 위한 대출, 보증 등 금융지원, 원자력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지원에 내년 1조 원 이상이 별도로 투자될 계획이다....
차세대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이 적용된 신한울 1호기는 그간 미자립 영역으로 남아있던 원자로 냉각재펌프(RCP),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기자재를 국산화한 최초의 원전이다.
신한울 3·4호기는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효율화해 내년 중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는 등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건설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을 통해 바탄 원전 사업에 참여하겠단 뜻을 계속 비쳤고, 필리핀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한수원은 소형모듈형원자로(SMR)까지 수출하겠다며 필리핀을 설득 중이다.
지난달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선 바탄 원전 재개와 관련해 정상 간 긍정적인 얘기가 오가기도 했다. 천 실장과...
한국조선해양은 향후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원자력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상 원자력 발전, 원자력추진 선박 분야의 미래 기술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핵심 설비 개발에 참여하며 차세대 에너지원에 관한 기술 역량을 키워왔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폴란드에서 한수원이 수출 추진 중인 한국형 원자로 ‘APR1400’에는 우리기술의 제어·계측설비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향후 해외 수주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핵심사업인 원전 부문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해상풍력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폴란드에 한국형 차세대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한다는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6.79%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폴란드 국유재산부는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의 원전 개발 계획 수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폴란드 최대 전력회사인 PG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국의 APR1400 원자로는 3+세대 노형으로 가장 진보된 안전설비 및 보안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ZE PAK이 한수원에 협력을 요청했다는 것은 세계 원전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한국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한수원, APR1400 특허 293건 보유웨스팅하우스 지적도 문제없을 듯한수원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박수영 의원 "최선의 노력 다해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한수원이 APR1400 한국형 원자로의 해외 특허를 300여 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웨스팅하우스가 APR1400의 기술을 두고 문제를...
무너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이 시급합니다.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해체기술 개발 등 차세대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양자 컴퓨팅, 우주 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해총 4조 9천억 원의 R&D 투자를 지원하겠습니다.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을 통해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최초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로 처음으로 원자로의 안정적인 가동이 시작되는 것을 뜻한다.
3호기는 향후 단계적인 출력 상승 시험, 성능보증시험 등 남은 공정을 거쳐 수개월 안에 상업 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UAE 원전 1호기는 지난해 4월, 2호기는 올해 3월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현재 건설 중인 4호기까지...
여기에 원전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포함은 그간 설움을 받았던 원전의 명예회복을 한 셈이다.
원전이 녹색분류체계에 들어오려면 소형모듈원자로(SMR), 차세대원전, 핵융합 등 미래 원자력 기술은 물론, 사고저항성핵연료(ATF) 사용, 방폐물 관리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이 확보돼야 한다. 신규 건설과 계속 운전의 경우,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저장·처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