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그림을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그림으로 규정하고 공모전 주최 측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난다"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정치권과 문화예술계에서는 "문화예술에...
이번 조사는 해당 사업자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2곳은 해킹으로, 6곳은 담당자 실수 등 내부요인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등의 교육시스템 내 일부 페이지가 로그인 없이 접근 가능했고, 특수문자 차단 기능을 적용하지 않아 에스큐엘(SQL) 주입 공격으로 임직원 등의 메일정보가 다크웹에...
신청자에게는 버그바운티에 참여할 수 있는 별도 환경을 제공하며 해당 환경에서 모의해킹이 진행된다.
토스는 2018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보안투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토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인 이종호 리더를 시작으로 9명 전원이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보안기술팀'을 꾸릴...
이후 문체부가 오전 6시 해킹 사실을 확인하고 오전 7시 20분께 채널을 복구했다.
다만 한국관광공사 채널은 1일 해킹 공격을 받은 후 복구했다가 2일 다시 이상 접속이 발견되면서 현재는 운영이 중지된 상태다.
국립현대미술관 계정은 지난달 29일 해킹된 후 당일 복구 작업을 마쳤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차 공격은 지난 1일 이뤄졌으며, 당시 해당 채널이 복구됐지만 바로 다음날인 2일 2차 해킹이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는 "구글에서 이상 접속이 발견될 경우 자동 계정 차단을 해 접속이 불가능하다"며 "관련 부서에서 증빙 서류 등을 마련해 구글 측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보안 전문 기업 에버스핀에서 개발한 페이크파인더는 사용자를 속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가짜 앱이나 해킹으로 변조된 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해 금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악성앱 등을 탐지한다.
웰컴저축은행이 페이크파이더 도입 이후 탐지한 악성앱은 지난 7월까지 7600건에 달한다. 월평균 412건으로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앱이 전화번호 탈취...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ISMS-P 통합 인증을 최초로 재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 인증 재획득은 국내 패션업계 및 쇼핑몰 전체를 통틀어 처음이다.
ISMS-P 통합 인증은 기존 두 개의 인증으로 나눠어 있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제도를 하나로 합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소비자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국민은행 계좌에서 결제됐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라며 대신 신고를 해줬다.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이 거짓으로 만든 사이버수사대 경찰이나 검찰청 검사로 전화를 연결했다. 이들은 “명의도용으로 개설된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쓰이고 있다”라며 개인정보 또는 인증번호를 요구했다.
보이스피싱...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하고, 민간에서는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특위는 기존의 국민의힘 가상자산 특위가 확대ㆍ개편된 것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디지털 자산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자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위 위원장은 윤창현 의원이 맡는다.
성...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상화폐 해킹을 가장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미 정부는 “북한 IT 근로자들이 외화벌이를 위해 북한인이 아닌 것처럼 가장해 해외에서 프리랜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내용의 16페이지짜리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보고서는 “북한 노동자들이 자신이 한국, 중국, 일본, 동유럽,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의 원격 근무자인 것처럼...
광주 대동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내신시험 문답지를 해킹한 재학생 2명이 모든 과목에 대해 문답지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교무실을 침입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학교 측의 관리부실 정황도 여실히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대동고 2학년생 2명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이 대표는 또 “회계내용은 엄격하게 관리되는데 이 언론사가 해킹이라도 한 것이 아니라면 지난달에 회계 보고를 받은 최고위원이 이 내용을 언론사에 토스했을 수밖에 없는데 이런 공격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추잡하다”고 적었다. 당내 누군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면서 “저는 대표 되고 나서 당에서 제공한다는 카니발과 운전기사도...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모의 해킹대회다. 행사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이버 보안 문화의 정착과 국내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분야...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주, 항공, 방산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중요성에 따라 항공우주분야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항공 분야의 미래로...
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 내 '최근 암호자산시장의 동향 및 리스크 요인 점검'을 통해 2022년 5월 말 기준 전 세계 암호자산시장 시가총액이 1조3715억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0~2021년 시가총액이 약 12배 증가한 반면, 올해 일부 스테이블코인의 디페깅(depegging)이 발생하면서 절반 가까이 줄었다.
국내 암호자산 보유 규모는 2021년 말 기준 55조...
한국조폐공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드 칩 기반 차세대 암호모듈(KShell62 Crypto V1.0)에 대한 한국형 암호모듈검증(KCMVP)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은 국가ㆍ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ㆍ공공기관에 도입되는 보안제품에...
이투데이는 정부와 국회, 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근혜노믹스, 안녕하십니까?’, ‘기업의 기(氣)가 국가 경제의 기반이다’ ‘신3저 동력 못 찾는 한국경제’ ‘시장이 바뀌었다’ 등의 특집을 게재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안내했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어나니머스 북한 해킹’, ‘축구 대표팀 감독의 땅 투기’ 등 날카롭고 굵직한...
한국은행이 진행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에 차질이 생겼다. 해당 사업의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보안 컨설팅 연구용역을 발주했지만 모두 유찰돼서다. 전문가들은 CBDC에 보안 문제가 빚어지면 국가적 리스크를 촉발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12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한은은 두 차례 CBDC 모의실험 연구...
밀리의서재는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에 해킹 사실을 신고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침해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시는 불의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점에서 다시 점검할 것이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수신 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PCI-DSS 인증은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6개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공동으로 카드정보 해킹, 도난, 분실 등의 사고로부터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카드결제 국제 보안표준 인증이다.
PCI-DSS는 정보가 전송되는 과정에서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고객의 카드 정보는 강도 높은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