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대표는 "우리는 시장 접근과 제품(access and manufactured goods) 문제에 대해 한국과 솔직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물밑 조율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 3개국과 체결한 FTA 처리의 중요성을 분명히 했음을 지적했다.
그는 `연내 마무리가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들 모두를 올해에...
외국에서는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은행그룹 최고경영자와 데이비드 라이트 바클레이즈캐피탈 부회장 등 글로벌 기업 임원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 '글로벌 경제가 동아시아에 주는 함축적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전개될 세계 경제 질서의 재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가 인사 청문회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현재 상태로는 공정하지 못해 수용불가"라는 발언과 관련 김 본부장은 이날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본부장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커크 지명자의 발언은 미국 정부의 공식입장이라고 할 수 없고 그간 미국 (집권당인) 민주당...
미국 통상정책을 담당할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현재 상태로는 공정하지 못해 수용불가"라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우리 정부와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커크 지명자는 임명에 앞선 청문회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함에 따라 앞으로 미국측의 속내가 재협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