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해외 지도자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스킨십을 통해 삼성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이 부회장은 ‘중국’과 ‘IT 융합’ 그리고 ‘B2B’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 中 사업 활발히 전개한다”= 이 부회장의 행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중국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년간 시진핑 주석을 4번이나 만나며...
지난 2008년 연세대 출신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70여명이 모여 출범한 연금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끈끈한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출범했던 ‘연경 금융리더스포럼’이 모태로 알려졌다. 박종원 코리안리재보험 고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제갈걸 전 HMC투자증권 고문, 구재상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대표 등이 핵심...
신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12주년 2015년 윤경CEO 서약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가졌다.
그는 이날 “최고경영자(CEO)로서 느낀 윤리경영은 기업 경영과 같이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익 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윤리경영이 기업의 영속 발전을 이루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문에서 말한...
윤경SM포럼은 2003년부터 시작된 다자 간 포럼으로 윤리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을 믿는 기업들이 모여 한국의 윤리 경영 확산과 기업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이사가가 공동대표를 맡아 각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윤리경영 테마를...
“한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다자 FTA 참여와 구조개혁에서 찾아야 한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조찬회에는 한 회장은 직접 연사로 나서 ‘최근의 무역동향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회장은 먼저 지난주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된 글로벌경제...
포스코와 삼성전자, LG전자, 신한금융지주회사 등 4개 한국 기업이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나이츠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막을 올린 세계경제포럼(WEF) 제45차 연차총회에서 전 세계에서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이 큰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평가 기준에는 일반적인 경영 현황과 세금을 얼마나 납부하는지...
한편 삼성은 최고경영자(CEO)가 임직원 평균 임금의 90.8배에 이르는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LG가 31.0배, 포스코는 23.5배, 신한금융은 12.1배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은 임직원 이직률이 10.4%로, 2%대를 기록한 다른 3곳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여성 이사와 임원 비중은 각각 11.1%와 3.8%로 리더십 다양성 부문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AI를 장착한 기계가 5년 안에 뭔가 심각한 리스크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AI는 악마를 소환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머스크 CEO는 "AI는 우리의 실존과 관련해 최대의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영화에선 상상력을 동원해...
◇ 결국 멈춰선 '금융사 지배구조 모범규준'
"규제완화 역행 경영권 제약"... 재계 강한 반발에 시행 연기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를 줄이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이 연기된다. 재계의 강한 반발 때문이다. 업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만큼 내용이 일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우리 금융산업에는 스타 최고경영자(CEO)가 없다. CEO들은 징계 받기에 급급하다 보니,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래야 받을 수가 없다.
CEO뿐만이 아니다. 저금리 시대에 자산운용 능력이 중요시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플레이어가 없다. 하물며 삼성 금융계열사에도 손꼽히는 인물이 드물다. 방법은 해외 자산운용사를 통째로 인수하는 것밖에 없다....
신 부사장은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꼽는다. 그는 "최고 경영자의 신속한 의사결정, 실행력,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발 빠른 세계화를 시작했다"며 "핵심 콘셉트는 시장, 고객, 제품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ㆍ고객사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기회 확대를 위해 M&A...
한국IBM 셜리 위-추이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서 이같이 밝혔다.
위-추이 대표는 포럼에서 '기업의 미래, 고객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함께 자체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주체별로 측정한 결과, 소비자는 55%로 최고위급 임원(C-suite·78%)보다는 영향력이...
기업, 한국적 경영을 고집하는 기업, 이런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한 채 정상적인 CSR 활동이 가능할까.
그날 포럼에서 다른 발표자는 “이런 설명회나 세미나가 열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기업의 문제다. 특히 조직 의사결정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국적 기업이 요구하는 CSR에 대해 최고 의사결정자인 CEO들이 이런 교육...
현재 은행과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 외국계 IB한국대표, 유관연구기관 대표, 학계와 고위정책담당자 38명이 주축이 돼 2007년 7월 설립한 서울투자은행(IB)포럼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 교수는 20여년 동안 각종 언론에 한국경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언하는 글들을 꾸준히 내놓기도 했다. 특히 그는 IMF사태 이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치 선진화와 정부의...
실적 부진으로 위기 극복 타개책을 마련하는 총수가 있는가 하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는 최고경영자(CEO)도 있다. 또한 휴가와 업무를 겸하며 업무 일선에서 현장 경영을 펼치는 CEO도 눈에 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 삼성가 자녀들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허 회장은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이 열린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이라고 무조건 환경규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지나치게 앞서가지 않는 선에서 도입되는 환경규제는 기업들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그러나 규제가 주어진 환경보다 앞서가고, 다른 나라보다 서두르는 것은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 4일 일정으로 경영정보를 교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2014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을 열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하계포럼은 ‘희망 대한민국! 어떻게 도약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한국이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산업구조 개편, 경제 혁신...
7일 열린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에 중국 인터넷 기업 경영자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바이두의 리옌훙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연설에서 직접 밝혔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8일 보도했다.
경화시보에 따르면 리 회장은 이날 '기술 혁신, 아시아 신시대를 개척하다'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작년 한국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회담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대한상공회의소는 7월 23일부터 3박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경제부처 수장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500여명이 참석하는 제주포럼을 열어 ‘한국경제 대도약’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의 셋째 날 밤에는 박 회장이 직접 기획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열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갈라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의근, 바리톤 김진추, 피아노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