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총괄선대본부장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조국수호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들의 선거운동 방해 행위가 전국에서 도를 넘고 있다"며 "총선이 다가올수록 위법 발언과 양다리 걸치기를 서슴지 않는 민주당의 경박성도 눈에 띈다"고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방해 사례로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 오세훈 후보의 출마지...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전날 '이념·성소수자 문제는 소모적'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선 "매우 유감"이라며 "노선과 정책에 따라서 연대 범위를 제한할 수는 있겠지만, 인권과 기본권을 훼손하는 발언은 많은 실망과 오해를 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은 보수든 진보든 꼼수·반칙정치는 안된다는 분명한 판단을 갖고 있다...
감금된 한국인 여행객? "코로나19에 따른 정상적 격리 조치"
- 김석환 대표 (베트남 다낭 교민)
유럽 내 코로나19 최대 확산국, “마스크값 폭등 등…긴장감 커져”
- 이상호 씨 (이탈리아 베네치아 교민)
‘사우스 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 이어, ‘슈퍼 화요일’ 경선 결과는?
-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고 회장은 얼마 전 창단 선포식을 한 ‘생활진보플랫폼 시대전환’과 같은 신당과 연대 가능성도 내비쳤다. 시대전환은 3040세대 주도의 실용 정당을 지향하며 ‘기본소득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젊은이들과 연대해야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업에 몸담은 젊은 분, 창업자, 정치 지망생들에게 러브콜하며 인재 영입도 열심히 하고...
이어 “집권 초기 개혁연대를 거부해 정치개혁, 국가개혁의 소중한 기회를 놓쳐 버린 집권여당과 무조건적인 발목잡기로 국민적 지탄으로 전락한 제1야당의 책임을 묻고, 그들이 망쳐놓은 정치를 혁신해야 한다”며 “강력한 정치적 경쟁체제를 구축하여 한국 정치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로는 최경환 의원이 추대됐다. 대안신당의 원내대표 겸...
조 씨가 발언하는 동안 이 프로그램은 민언련을 한국진보연대ㆍ전교조ㆍ통합진보당ㆍ우리법연구회와 함께 ‘종북세력 5인방’으로 지칭하는 등의 자막을 내보냈다.
이에 민언련은 “허위 주장으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심은 “이 사건 방송에서 ‘종북’이라는 용어는 ‘주한미군...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이 7일 오후 10시 57분께 타계했다. 향년 81세. 오 의장은 한국 진보 운동 최전선에서 민족자주와 민주주의, 자주 통일을 위해 활동한 인물이다.
고인은 1938년 11월 전남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광주사범대학을 나와 교원으로 부임해 교단에 섰다. 이후 교사 운동에 매진하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을 주도했다. 1987년...
이날 오후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50여 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9 전국민중대회’를 열고 “민중 스스로 힘을 모아 투쟁으로 사회 대개혁을 이루고 사회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1만5000여 명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촛불 항쟁 이후 3년이 흐른 지금까지...
제현정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장은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세계무역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내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특히 우리 정부는 중견국 연대와 신 통상규범 수립 주도 등을 통해 한국의 통상 위상을 강화하고 핵심 신흥국과의 수준 높은 FTA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통일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께 남대문서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사관저에 무단침입한 시위대 관련 대처를 잘 해준 대사관 경비대와 서울지방경찰청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서울 중심부에서 13개월 만에 두 번째 일어난...
그러면서 “실패 뒤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로 받은 대출금을 갚으면서 힘들어하는 창업가들을 보면 씁쓸하다”고 했다.
최 대표는 규제를 개혁하는 일이 사회 전체의 이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스타트업의 혁신을 이루면 구성원들이 일단 경제적 이익을 얻겠지만, 사회적으로도 진보하는 것”이라며 “규제 개혁이 특정 기업인들의 편을 들어준다는 시각보다...
진보진영은 오는 12일 서초동에서도 조 장관을 옹호하는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이번 주 집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주최하는 '사법 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측은 "12일 9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하되 추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한국당도 오는 12일 예정된 광화문 집회를 취소키로 했다. 이는 황 대표의...
진보진영은 오는 12일 서초동에서도 조 장관을 옹호하는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이번 주 집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주최하는 '사법 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측은 "12일 9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하되 추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국당도 황 대표의 제안으로 12일 예정됐던 광화문 집회를 취소키로 했다....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135개 시민단체는 30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 직접 고용과 자회사 정책 폐기를 위한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도로공사는 1심, 2심, 대법원까지 한 차례 의심도 없이 모두 '불법 파견' 사업장이라 판결받았지만, 이강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16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파면과 자유민주회복을 위한 부산시민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반조국연대’에 공감대를 나눈 이후 양당 간 첫 연대 움직임이다. 이들은 조 장관의 고향이자 내년 총선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에서 매주 금요일 촛불집회를...
한국당도 특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데스노트’로 관심을 모은 정의당의 심상정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에서 “20·30대는 상실감과 분노를, 40·50대는 상대적 박탈감을, 60·70대는 진보진영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 의혹이 규명돼야 한다”며 소명요청서를 조 후보에게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 청문회 개최 시한을 30일로 못 박고...
혜택이라거나 한국대법원 판결은 협정을 무시하고 있다는 잘못된 역사 인식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자체 정책 연구와 시민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설립된 일본 희망연대에는 시민운동가, 전문가, 진보성향 정치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항의하고 서울시민에게 사과의사를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일본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3월...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한국 YMCA 등 전국 6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 규탄 3차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강제노역 사죄하라', '친일파를 청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옷을 입은 참가자들은...
박주현 수석대변인의 논평에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20대 국회 마무리를 앞두고 1차 선거제 개혁을 완수하고 분권형 개헌과 국민소환제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것에 평화당과 정의당이 다시 한번 ‘개혁선도연대’를 가동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한국당은 대변인이 아닌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냈다. 내용에서도 심 대표가 취임 연설에서 “한국당을 역사의...
그는 1999년부터 참여연대 활동으로 줄곧 재벌개혁 이슈에 파고들어 ‘재벌 저격수’로 이름을 얻었다. 문재인 정부 첫 정책실장으로 ‘소득주도성장’을 주도했다가 지금 주중 대사로 있는 장하성은 고려대 교수 출신 경영학자다. 그 뒤를 이은 김수현은 경제와 거리가 먼 도시공학과 지역계획학을 전공했다. 노무현 정부 때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경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