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세기리텍(대표이사 김민홍) 기술연구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와 '사용후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 향후 관련 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책과제 등에 공동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히 LFP 배터리 재활용 분야 발전에 상호 협력을 진행하며, 세기리텍은...
이번 수출 통제가 발표된 후 한국, 일본 등 관련 국가들은 이번 조치가 가져올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은 반도체, 전기자동차, 군사용 무기,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두 원료 금속의 지배적인 생산국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의 98%, 게르마늄 생산량의 68%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중국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날인 4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및 지구광물 자원 탐사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극한 우주 환경에서 자원 탐사 및 추출에 필요한 신소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2032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형...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연구사업을 위해 주요 개발 분야별 산·학·연 협력 자문단을 구성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을 시스템 및 설비 자문단으로 △삼안 △유신 △에스와이텍 △지아이 △쎄임코리아 △세종대를 부지선정 및 설계 자문단으로 정했다. 또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경제성평가 자문단으로...
코레일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유신ENG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연수가 몽골철도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두 나라의 철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7개 관계기관 관측소 227개는 내년까지 지진관측망에 포함한다.
일반감시구역 지진관측망도 2027년까지 132개 늘린다. 지진관측망은 지난해 기준 390곳에서 2027년 851곳으로 2배 이상 확대된다. 지진관측망 확충이 완료되면 현행 16㎞이었던 국가 지진관측망 조밀도는 7㎞로 2배 이상 촘촘해진다.
집중 확충 지역은 인구가...
향후 달 표면의 입자, 조성 분포 연구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확보했음을 알 수 있다.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개발)와 감마선분광기(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개발)도 정상적으로 관측 데이터를 획득하고 있다. 자기장 변화자료는 달의 구조 및 이상 자기장 영역 연구와 향후 달 탐사를 위한 우주환경 자료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감마선분광기 측정자료는 달 표면의 감마선...
2045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2만 톤가량 조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배터리가 전략물자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공급망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된다.
대한상공희의소는 최근 김유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분석을 의뢰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의...
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에 따르면 이수형 박사 연구팀은 규모 7.5와 규모 7.8의 두 차례 본진 이후 문경과 강릉에 있는 국내 지하수 관측정 두 곳에서 지하수 수위 변화를 감지했다.
문경 관측정에서는 지하수 수위가 본진 이후 7㎝ 상승했고, 여진 때는 3㎝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 관측정에서는 본진 후 수위가 3㎝ 상승했다는 사실이 관찰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KIGAM) 기록에 따르면 1900년 이후 역대 최다 사망자를 낸 지진은 2010년 1월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이다. 당시 지진으로 약 31만6000명이 숨을 거뒀다.
다음으로 큰 인명 피해를 낸 지진은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에서 발생해 사망자 22만7898명을 낸 지진(규모 9.1)이다. 세 번째로는 중국 쓰촨에서 2008년...
티타늄 원광 가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티타늄 광맥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핑거스토리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중국 메이저 OTT(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를 방영했다는 소식에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경희대학교의 자기장측정기는 달의 자기장을 측정해 달 표면 자기이상지역과 달의 생성 원인을 연구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정밀 자기장측정기는 국가간 장벽이 높은 기술로서 우주탐사 뿐 아니라 재난경보, 광물 탐사 등 민수, 산업, 군사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마선분광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발했다. 주요 임무는 달 감마선...
연구개발을 통해 도출된 기술의 실증을 진행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와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 발굴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22일 카자흐스탄에서 ‘한-카자흐 광물자원 프로젝트 협력 강화 세미나’를 열고 카자흐스탄 지질위원회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카자흐스탄 내 리튬 유망 광구로 판단되는 2곳을 선정, 내년부터 탐사 사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광물에 대해서도 추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이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화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으로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앞서 지난해 삼성·현대차·SK·LG와 14개 중소기업 간 폐배터리의 재사용-재제조-재활용 동맹을 맺은바 있다.
이번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7개 기관은 제도개선...
지엔원에너지의 지열발전기술과 기술 파트너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의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이용해 빠른 성과를 보인다는 전략이다.
수산화리튬은 이차전지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의 원료 중 사용 비중이 가장 높다. 고성능 전기차용 양극재 1톤을 제조하려면 약 0.46톤의 수산화리튬이 필요하다.
수산화리튬의 원료는 물에 용해된 염수리튬과...
옥천 단층은 강원 남부지역에서 호남 지역까지 이어지는 단층으로 추가령 단층, 양산 단층과 함께 한반도를 지나는 대표적인 단층으로 꼽힌다.
최진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활성지구연구센터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여진의 경향성을 볼 때 우리가 흔히 아는 옥천 단층대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성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은 순도가 높아야 하는데, 중요한 게 원료(광물)”라며 “가령 리튬은 전 세계적으로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부근에 많다. 중국은 이곳에 매장된 고품위 제품에 대해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광산 투자에 나서는 등 자원 채굴 단계에도 많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외의 대체 공급처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요건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북미·유럽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성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중국을 제외하고 공급망을 재편하는 일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당장은 호주,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것이 그나마 리스크를 줄일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