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NH투자증권은 ’통합등급 A(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결과를 얻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이제 ESG는 단순한 경영이론이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비즈니스에 ESG를 심어야 한다”면서...
'안건 순서 바꾸고, 밀어내고' 소액주주 입 틀어 막아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주제안 안건이 주총을 통과 비율은 13%에 그쳤다. 2017년 이후 주주제안 평균 가결비율은 11.9%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전 평균 가결 비율(15.8%)보다 하락했다.
기업의 직접적인 주주제안은 감소했다. 하지만 안건 표결 순서를 활용해 주주권 행사를 제약하는...
이후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 4곳(한국기업지배구조원,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서스틴베스트, 한국 ESG 연구소) 모두 선임안 반대 의견을 냈다.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기관인 ISS도 함 후보 선임안에 반대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회장 선임 안건이 부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주총에서 회장 선임이 부결된 전례를 찾아보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한국ESG연구소에 이어 서스틴베스트도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기관투자가들은 의결권자문기관의 의견을 판단 주요 지표로 삼기 때문에 3개 의결권 자문사를 등에 업은 얼라인파트너스가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SM과 라이크기획의 관계를 지적한 바 있다. 라이크기획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100% 지분을...
의결권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한국ESG연구소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안한 감사 선임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또 SM이 막판에 추가한 정관 변경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M과 얼라인파트너스의 표 대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기관투자자들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ESG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 와 노르웨이 투자관리청,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박 전 상무 측을 지지하는 상황이다.
재계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회사 측이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이 최근 박철완 전 상무가 제기한 OCI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이 결정적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이에 앞서 국내 주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자문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도 박철완 최대 주주의 안건을 대부분 지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박철완 최대주주가 주주 제안한 △배당안 △이성용 사외이사 선임안 △이성용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안에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고, 서스틴베스트는 박철완 최대주주가 주주...
한편 이날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박철완 최대주주가 주주 제안한 △배당안 △이성용 사외이사 선임안 △이성용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안에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배당 안건에 있어서 “과도한 현금보유로 인한 (경영진의 비효율적 투자의사 결정 등) 대리인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며 “잉여현금흐름 이외에도 비연관...
“성별 다양성이 평등의 가치를 넘어 모두가 함께 지속 발전하는 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는 ESG경영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작년부터 적극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평가등급이 B+에서 A로 상향됐으며 올해는 해외 ESG평가기관의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KB증권은 2020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면서 ‘ESG+I(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주요 전략 과제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부문 평가에서는 증권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도 AA등급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해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있다. 부패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도 받았다. 이런 노력으로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3월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심인숙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의 임기가 만료돼 이행희 한국코닝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신규로 선임된 104명의 사외이사의 이력 분석 결과 교수들이 43.3%(45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관료 출신이 22.1%(23명), 재계 출신 18.3%(19명), 법조인 9.6%(10명) 순이었다.
남성 사외이사들은 학계, 관료, 재계...
금호타이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기업 지속 가능 경영 평가에서도 지난해 B+등급을 획득하며 전년보다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금호타이어는 ‘기아 EV6’에 전기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클린 모빌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또, 2050년까지 원재료의 100%를 지속 가능한 재료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작년 5월 기준 총수일가의 등기이사 재직 회사 비율은 15.2%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다양성 제고를 위한 요구도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사회 구성원이 전원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적용될...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ESG 경영방침을 공개한 국내 제약사들 대부분 또한 사회적책임(S)에 집중하고 있고, 친환경분야(E) 평가는 타산업 대비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나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경영전략 마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등급 평가’에 따르면 2020년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등 2곳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11년부터 사회 책임과 환경 경영이 포함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2020년 통합 B+ 등급을 받았던 동아에스티는 2021년 A로 올라섰다. 올해도 소외계층 환자지원 사업, 지속적 환경교실 운영,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김 교수는 기업지배구조와 회사법, 자본시장법 등 국내 기업지배구조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의결권 전문위원회 위원이다.
김 교수의 선임이 확정되면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다양성과 전문성, 독립성을 강조한 총 5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현재 현대모비스 사외이사는 김대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물류, 리스크), 장영우 전 UBS증권...
이런 노력으로 한화그룹 상장사 중 6곳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받았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등급 ’A‘를 유지했다. 한화솔루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보다 1개 등급이 올랐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사회분야 개별 등급에서 A+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발표된 국내 주요 ESG 평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도 상장사 12개사(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비앤지스틸, 이노션, 현대차증권, 현대오토에버)가 모두 A 등급 이상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중 기아는 자동차와 부품 업계 내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한편 GS리테일은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캠페인을 시작해 친환경 경영에 힘을 실었다. 또 친환경 배달 플랫폼 ‘우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GS SHOP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 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