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건수는 총 6만4548건으로 약 8조36억 원이 신청됐다.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 원의 약 32.01% 수준이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스마트 주택 금융 앱 접수는 총 3만2594건으로 신청액 규모 약 4조2555억 원을 달성했다.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영업...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연 5.200∼7.117%)와 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보증·2년 만기) 금리(5.230∼7.570%)도 7%를 훌쩍 넘었습니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대출 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금리 상승 폭(0.25%포인트)만큼만 더 높아져도 현재 7%대 후반인 대출금리 상단이 8%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금융위기...
2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안심전환대출은 6만2548건이 신청됐다. 누적 신청금액은 7조7139억 원이다. 이는 안심전환대출 전체 공급 규모인 25조 원의 약 30.9%에 달한다.
안심전환대출은 1ㆍ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ㆍ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ㆍ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 금리 상승기에...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이른바 '3고'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사장은 28일 “최근 주요국들의 고강도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 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증가하는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HF 공사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3고 시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오는 29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가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55%~70%로 적용 중이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서는 LTV를 80%까지 높이고, 이에 맞춰 대출한도도...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PF 보증 규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 원, 한국 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5조 원 등 총 15조 원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부동산 PF 보증과 신설한 5조 원 규모의 미분양 PF 보증을 당초 내년 2월에서 내년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등록임대사업제 개편,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의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를 추진한다. 추...
이에 따라 내년말까지 공급할 PF 보증 규모는 총 15조원으로 확대(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 5조원)되고, 보증이 제공되는 대출금리 한도도 폐지된다. 또, 연내 등록임대사업제 개편과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등 부동산 규제 추가 완화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시장안정을 위해서는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가급적 선제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 21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상이다.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5일 베트남 현지에서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및 응웬 흐우 응이아 흥옌성 쩐 꾸억 반 베트남 흥옌성장, 베트남 건설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 통제장치 마련을 위해 임직원의 부동산 보유 거래를 매년 신고하도록 등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준법감시관을 통해 자체 조사 및 불법행위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또 LH 임직원은 부동산과 금융재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매년 정부 공직윤리시스템에 등재하고 있다. 사업지구 내 부동산 취득 시...
주택도지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는 단기자금 융통에 문제가 있는 사업자에게 10조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하는 것 등이다.
또한 채권시장의 유동성 고갈을 방지하기 위해 채권발행 대신 은행대출을 권고한다. 정부는 한국전력이 대규모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대신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통해 자금수요를 충당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전은 올해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BNK부산은행과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인력 풀(pool) 공동구성과 정기적인 학습활동 체계 구축...
과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정책에 따라 부진을 지속해 온 건설투자도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공사차질과 주택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1.2% 성장에 그치며 부진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상반기 이후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강달러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경연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보다 2%p 가까이 낮은 3....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저당증권(MBS)에 대한 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유동화증권 공시포털(K-MBS)을 통해 지수를 공표한다고 23일 밝혔다.
K-MBSI는 MBS를 대상자산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 가중방식 가격지수다. 개별 MBS의 평가가격을 이용해 일일 수익률을 계산해 MBS의 가치 변화를 지수로 표시한다.
지수 산출 기준일은 2017년 1월 1일이며, 총수익 지수 및...
22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현재 '공시가격 9억 원 이하'로 설정된 주택연금 가입 가능 주택 가격의 상한을 완화 또는 폐지하자는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등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안에 대해 일부 수용 의견을 냈다.
현행 기준인 '공시가격 9억 원 이하'가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정부는 분양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분양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중도금 대출보증을 제한해 왔지만, 최근 미분양이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으면서 이러한 금융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또 미계약 가구도 속출하면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거주지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다....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전일 안심전환대출은 1289건(1944억 원)이 신청 접수됐다. 누적 접수 실적은 5만5445건으로, 규모는 6조6898억 원이다. 이는 총 공급 규모의 26.76%에 해당한다.
신청 채널별로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누적 신청이 2만8297건(3조6035억 원 규모),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을 통한 접수는 2만7148건(3조863억 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8월부터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은행, 카드사 등 그룹사들이 참여해 저신용·성실상환자 대상 대출 원금 감면 제도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이에 전문가들은 금융지원과 세제 지원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위기의 주택시장:진단과 대응‘ 세미나를 열고, “금리상승 속도가 시장이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분양시장, 기존 주택시장, 금융시장이 함께 어려워지는 복합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