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전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한다. 2022년 4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하향된 지 2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주택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보수적 재무관리를 통해 사업 및 재무 리스크가...
서울시가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하고 민간기업과 단체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 후원과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22년 11월 중증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집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서울시, 한국해비타트, 그리고 22개 기업과 단체는 하수 역류, 악취, 누수와 습기로 벽지, 장판 등 곰팡이 발생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57가구의...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노후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입주민은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퇴거 공간은 리모델링 후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LH는 보유 중인 모든 반지하 매입임대 가구(4440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난해 11월 완료했다. 자가 가구에도 주거급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과 든든전세주택 등 전국에 4941가구를 공급하고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494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 가족 복지증진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주어진다.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 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등의 항목을...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전세값은 0.17% 상승하며, 57주 연속 상승 중이다.
분양을 받기는 더욱 쉽지 않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보면 올해 5월까지 1년간 서울의 1㎡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 941만4000원 보다 24.35% 급등했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10억5000만 원에서 13억1000만 원으로, 2억 원이 넘게 오른...
참여기관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서울연구원, 지방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심화가 지역생활패턴, 주거형태, 교통수요, 산업경쟁력 등 국토교통의 핵심 분야에도 급격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의체는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하고, 미래 정책...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갖고 있는 영구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필지를 공유하고 있는 단지는 소유와 권리관계가 복잡하다"며 "이런 단지가 선도지구에 선정되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내몰리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별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2년 만기 브라질 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3800억 원 규모(15억 브라질 헤알화, 약 2억8000만 달러)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H가 지난 4월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진행한 2700억 원 규모(10억 헤알화) 헤알화 표시 채권 발행보다 1.5배 큰 규모다.
LH는 통화스와프 후 연간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0.5%포인트(p) 이상 낮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745가구), 신혼·신생아(1399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7일부터 입지·면적·임대료·입주자격 등의 정보를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1133가구)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내년까지 도심 내 좋은 입지에...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총 사업비는 4557억 원이다. 금호건설이 주관하며 DL이앤씨,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택매입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
24일 LH에 따르면 70% 이상 집중된 수도권 매입 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과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연동형 약정방식은 수도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하남교산 A2BL 등 4개 단지의 제1차 민간참여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따라 LH는 3기 신도시 연내 착공 및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참여사업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27년까지 전체 LH 인허가 물량의 30%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이렇듯 건설비용 상승세가 이어지자, 민간 주택 분야는 ‘공급 절벽’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사비 인상을 놓고 시공사와 정비조합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서울은 수년 내 공급 ‘0건’ 전망까지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공사비 검증 신청 건수는 지난달 말까지 총 10건이 접수됐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이촌 르엘'과 강남구...
고 교수는 이어 "건설사는 과거에 계약을 진행했어도, 공사비 인상 등으로 상황이 바뀌어 공사비를 인상하지 않으면 못 짓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면 주택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고 사회적 갈등이 커진다"며 "민간 건설현장의 이해관계자, 특히 건설사와 함께 정비사업조합에서도 공사비 상승이라는 새 기준을 인정해야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모듈러포럼과 한국철강협회, LG전자 및 4개 모듈러 제조기업과 모듈러주택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와 주요 모듈러 제조사인 엔알비, 유창이앤씨, 자이가이스트, 플랜엠 등 8개 기관이 모여 고성능·고품질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달리 사업주체인 시행사가 극히 적은 자본을 투입하고 건설사 등 제3자의 보증에 의존해 부채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한국 부동산PF 사업의 가장 큰 문제인 만큼 선진국처럼 시행사의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제3자 보증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부동산PF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이런 내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19일 안성시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를 지원하기 위한 ‘안성맞춤 청년 주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기숙사형 주택 9호와 매입임대주택 6호를 청년 주택으로 제공한다. 안성시는 안성시에...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기관(11.2%)이 D등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한국고용정보원 등 2개 기관(2.3%)이 E등급을 받았다.
E등급 또는 2년 연속 D등급인 5개 기관 중 2023년말 기준 기관장 재임기간 6개월 이상에 해당하는 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에 대해 기관장 해임을 건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