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3월 20~24일)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오른 ℓ(리터)당 1918.1원이었다. 2008년 7월 넷째 주(1932원) 이후 약 14년 만에 최고가다.
통상 국내 경유 가격은 유류세 차등적용의 영향으로 휘발유보다 200원가량 저렴한데 최근 경유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면서 휘발유와의 가격...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3월 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2.8원 오른 리터 당 1994.4원으로 집계됐다. 한 주에 100원 이상 오른 것은 외환위기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치솟았던 1997년 12월 넷째 주(161.3원) 이후 약 24년 만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올해 1월 1621원까지도...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지난 6일 입장문을 내고 “현행 1.5%인 주유소 카드 수수료율을 1%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카드업계는 이미 주유소 수수료율이 유통업종 중 가장 낮아 더 낮출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주유소는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이 필수불가결한 업종으로써 특수가맹점으로 분류, 우대 수수료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제 유가를 따라간다.
10일 기준 우리나라 최대 수입 유종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9.92달러로 9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1.41달러로 이미 90달러를 넘어섰고 서부텍사스유(WTI)도 배럴당 89.88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휘발유 가격의 추가 상승을 점치면서 이른 시일 내에 리터당 2000원을...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중소기업 대표를 감옥에 보내는 법’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사업주의 처벌 규정을 완화하고, 고의·중과실이 없을 경우 면책을 하는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 주장했다.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부족한데, 주 52시간제까지 시행되다 보니...
에쓰오일(S-OIL)은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와 품질ㆍ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유소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는 소비자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여 개 산업군에서 고객 추천지수 1위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시 첫해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을 모두 거머쥐었다. SM6와 같은 모델인 르노 탈리스만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콘셉트카 전시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미 출중한 디자인을 인정받아온 SM6는 지난 10월 2022년형을 새로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구자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석유유통 3단체(대한석유협회ㆍ한국석유유통협회ㆍ한국주유소협회)가 공동주관한 ‘에너지전환시대 석유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방안’ 국회 정책토론회가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현행 알뜰주유소 제도운영을 중심으로 석유유통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향에 관한...
기존 주유소를 허물고 전기차 충전소를 다시 지어야 할 판이다.뿌리산업(금형ㆍ용접) 중소기업 B사는 올 7월부터 5~49인 사업체에 주52시간제가 적용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그렇지 않아도 극심한 인력난과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 인력 확보와 비용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충남도는 신속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협약식을 통해 수소충전소 전문 기업인 하이넷(Hynet), 코하이젠(Kohygen)과 한국주유소협회, 한국LPG산업협회는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부지를 활용, 수소차 보급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리나 칸 FTC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유업체들의 반소비자 행동이 있다는 증거가 있다”며 “정제가 끝나지 않은 중간 단계 휘발유 가격이 5% 내렸음에도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이달 들어 3% 올랐다”고 지적했다.
미국 석유협회(API)는 즉각 반발했다. 프랭크 마키아롤라 API 선임 부사장은 “정부의 무분별한 결정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간담회에는 롯데정밀화학 등 10개 차량용 요소수 제조사와 현대자동차 등 30여 개 자동차 제작사, 한국주유소협회 등 주유소업계가 참여해 요소수 공급 물량 추가 확보, 시장 질서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부는 차량용 요소수 제조사에 상세한 수입 계약 현황과 구체적인 지연 사유에 관한 자료 등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제조사별 계약 현황이 입수 되는대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 책임자가 준수해야 할 의무 내용이 여전히 모호해 이대로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국노총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인 직업성 질병에 뇌심혈관 등이 포함되지 않았고, 직업성 질병 범위도 너무 좁아 실제로 중대재해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사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노사 모두...
에쓰오일(S-OIL)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셀프주유소에서 장애인들에게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을 전국 850개 셀프주유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프 주유소에서 키오스크 화면과 주유기를 직접 조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원-스톱(One-Stop)'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에쓰오일과 스타오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36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는 23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경제계 공동건의서를 관계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 등은 “정부가 마련한 시행령 제정안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모두 경영책임자 의무내용이 포괄적이고 불분명해 의무주체인 기업이 명확한 기준을 파악하기 어렵고, 정부의 자의적 판단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비율은 2019년 10.1%에서 지난해 10.9%로 올랐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 대수는 14만7000여 대로 2003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고급 수입차의 경우 젊은 세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억 원 이상 고급 수입차 구매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26.8%로 40대(33.3%) 다음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주요기업 안전·보건 관계자 및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조선·자동차·타이어·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철강·석유화학·정유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업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영계는 “법률상 모호했던 경영책임자...
주유소마다 기름이 떨어졌고, 운전자들은 연료를 찾아 헤매야 했다.
신 센터장은 “만약 스마트 산업 단지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며 피해 예방의 필요성을 짚었다.
2018년 8월 선임된 신 센터장은 가장 보람된 성과로 아주대, 경기대 등 지역 대학교들과 네트워킹을 꼽았다. 정보 보호와 관련한 대학 행사, 교육을 지원하는데 교육에 참여했던...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울산광역시가 주최한다.
대회는 기업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에 이바지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서울지역 예선에는 서울교통공사, DB손해보험 등 총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