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공경열 대표이사는 46년간 대형선박과 해양플랜트용 형강류 제조 분야 전문 CEO로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조선·해양 벤딩장비 국산화와 수작업 공정의 자동화로 조선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생산성 주도 성장,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다.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국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에서는 브라질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FPSO) 공사 등이 반영되면서 40.3% 증가한 28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액은 480억 원이 발생했다. 이는 신규 공사 공정 착수로 매출은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고정비 미회수 등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엔진·기계 부문...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효과와 삼호중공업 재계약 효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에 조선 부문에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양호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에서는 브라질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FPSO) 공사 등이 반영되면서 40.3% 증가한 28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액은 480억...
앞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조사한 결과 한국 조선업이 글로벌 경쟁력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4만 3000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돼야 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0년 기준 조선업 정규직 인력의 숫자는 4만3000명이다. 전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글로벌 경쟁력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4만3000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조선해양산업인력지원방안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조선업 종사자 수는 2014년 20만3441명으로 최대를 기록한 후 계속 줄어 올해 7월 9만2394명에 그쳤다. 8년 사이 54.5%나 줄어든 것이다.
특히 조선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설계연구와 생산인력은 각각 6645명(46.9%), 9만8003명...
한화그룹은 13년 만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재도전해 ‘한국의 록히드마틴’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관건은 대우조선해양 노조와 한화의 힘겨루기다. 한화와 노조의 초반 관계 설정이 회사 운영에 초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속노조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하청 지회를 상대로 낸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도 포기하라고 한화에 요구했다....
12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술직 근로자는 7479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보다 1.3%(99명) 줄었다. 시점을 넓혀보면 기술직 근로자들의 감소 폭은 두드러진다. 2013년 2만3095명에 달했지만 2017년 8669명으로 1만 명 선을 밑돈 데 이어 꾸준히 줄고 있다.
정부는 이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조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2014년 말 20만3441명에 이르던 국내 조선업계 전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말 9만2687명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이어지던 극심한 수주 불황으로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고,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와 이직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장 기능직뿐 아니라 기술·연구·관리직의 이탈도 심화됐다.
조선 업계 다른 관계자는...
한국선급의 검사 및 시험운항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실증 및 성능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KTE, 산엔지니어링,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 및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하고 한국메이드에서 건조한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LNG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지난 7일 기준으로 현대미포조선(17%), 한국조선해양(16%), 삼성중공업(16%), 현대중공업(13%), HMM(11%)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은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요가 크게 늘면서 상반기 누적 수주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부터 탄소배출량 제한을 확대 적용함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지난 2일 제4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최규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산업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특허청 특허심사국장을 지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를 향해 "협상에 임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진수가 지연되는 것은 조선업 이래 최초의 사태”라며 “과거에도 혼란스러운 파업의 시기가 있었지만, 노조는 도크를 점거하고 인도할 선박을 볼모로 삼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협회 측은 “지금 전국 금속노조 경남지부...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내년 상향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한국조선해양, 포스코(POSCO)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ㆍ제작 기술' 등 6개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 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해 해양수산 신기술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조선·철강산업 공동 세미나’는 2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양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황, 기술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시황은 각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가 발표했으며, 기술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선보였다. 시황 세션에서는 최광식...
한국조선해양플랜트 협회에 따르면 조선업황이 활황기였던 2014년 조선업 인력 규모는 20만3000명이었지만, 지난해를 기준으로는 9만2000명으로 약 55%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남 서남권 소재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조선 블록 납품업체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작업 물량을 조선사에 반납하는...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4단 LD 압축기 설계 검증과 실증 시험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조선해양 장비의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중소기업(코밸, 다스코, 드림테크, TCT, DST, 대동엔텍 등) 들도 과제에 참여시켜 여러 선박용 기자재에 대한 실증 시험도 병행해 국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믿고 선택해준 카타르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카타르에너지-카타르가스-한국 컨소시엄과 함께 협력하여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까지 LNG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24척/기 약 54.7억 달러 상당의 일감을 확보해...
조선 3사인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로부터 수주한 선박·해양플랜트는 80억5000만 달러(약 9조7000억 원)에 달한다. 올 1월 말 기준 3사가 쌓아 놓은 일감(수주 잔액) 978억 달러의 약 8% 수준이다. 조선 수주의 경우 선박을 인도하는 시점에서 선가 대부분을 받는 ‘헤비테일’ 방식으로 계약한다. 이에 러시아 프로젝트와...
생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은 70%”라며 “종속기업은 2015년 물적분할한 오리엔탈마린텍으로 사업영역은 Deck House 등 선박 상부 구조물이 전체 연결 매출의 48%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08년 이후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진출한 해양플랜트 및 해외법인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로 2012년 기업회생절차 돌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