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013년 안성 쉼터를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해 헐값에 되팔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정대협은 2013년 이 주택을 7억5000만 원에 구입했고, 지난 4월 매입가보다 3억3000만 원 낮은 4억2000만 원에 판매했다.
당시 정대협 상임대표였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무상 배임과 횡령 의혹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출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9일 주택구입 과정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자금을 횡령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그런 일은 단연코 없다”고 밝혔다. 딸의 유학자금에 대해서도 남편의 형사보상금과 저축을 통해 충당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을...
앞서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가 30년간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는 취지로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 강한 비판을 제기하면서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날 “형사상 문제에 대해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확정까지 그 판단은 보류되지만, 정치적 영역은 다르다”며 당...
최민의 전 의원은 "팩트는 팩트이기 때문에 말씀드려야 한다"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정의기억연대로 명칭이 바뀌면서 이 운동이 아시아 차원으로 넓어지고 세계적인 인권운동이 되고 남북 간의 평화를 추구하는 운동으로 나아갔다”며 “그래서 12가지 목적 사업이 있는데 그중 피해자 지원 부분은 사실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 부분에...
차마 용기를 내기가 어려워 저 자신이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인 것처럼 당시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거짓으로 피해를 접수했었습니다.
이후 1992년 6월 29일 수요집회를 시작으로 당시의 참상과 피해, 그리고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우리 인류에게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른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문제 해결과 인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단체 명의 계좌가 아닌 개인 명의 계좌를 통해 여러 차례 후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중이다.
사준모는 수원시민신문 대표인 김 씨가 2015년 9월 정대협의 유럽 캠페인 소식을 다룬 기사를 쓰면서 윤 당선인 개인 명의 계좌를 후원 모금 계좌로 기재했다고...
미래통합당은 22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활동했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ㆍ정의기억연대 전신)의 비리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윤미향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정대협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기 위해 허위 사업계획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날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해당 쉼터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주소지로 신고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명성교회가 건물을 제공해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는 이 쉼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압수수색 결과 수사에 필요한...
기억의 터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국민 성금으로 서울시와 만들었는데요. 이때, 정대협 대표는 윤미향 당선인이었습니다. 故 심미자 할머니는 생전 "후원금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렸다"라며, "위안부 이름 팔아 모은 후원금이 우리에겐 한 푼도 안 온다"라고 정의연을 공개 비판한 바 있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 상임대표를 지냈는데요. 윤미향 당선인이 있을 당시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과 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이 잇따르자 정의연은 사실이 아니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유철...
아울러 19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 피해자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등이 각각 시민사회 추천 후보로 명단에 포함됐다.
이밖에 각 분야별로는 △문아영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류 교수는 또 위안부 할머니들 지원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가 북한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피해자들을 이용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류 교수의 강의 중 발언이 알려지자 정의기억연대는 지난해 10월 1일 서울서부지검에 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역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류 교수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반국가 활동 단체라고 주장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극우논객 지만원 씨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긴선수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 씨 등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 씨는 2015년 5~12월 한 인터넷 매체 논설위원으로...
박 시장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0년 역사법정 마지막 단계에서 긴급 호출됐다. 연구는 많이 돼 있었지만 재판은 판사를 설득해야 하는 일인데 기술이 부족했다”며 “서두에 북한 연설을 배치하고 우리 증거로 뒷받침하는 PT를 만들어 유죄판결을 받아냈다”고 회상했다.
박 시장은 “서양에선 독일 나치의 2차세계대전 책임이...
올해 96세(1924년생)인 이효재 선생은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아 여성운동의 기초를 세웠던 학자이자 운동가다. 지난 50여 년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보상 운동, 호주제 폐지 운동 등 여성 인권 신장에 앞장섰다.
진 장관은 이효재 선생에게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여성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김의성의 이날 1인 시위는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의 권유로 이뤄졌다. 정의연은 이달 3일부터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요구하는 2차 국민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의성은 첫 번째 시위자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뒤를 이어 2번째 시위자로 나섰다.
'미스터 션사인'에서 친일파 이완익 역으로 출연하는 김의성은 실제로는...
1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이날 새벽 4시께 건강상태가 악화돼 숨을 거뒀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다.
1918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22세 되던 해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필리핀 소재 위안소로 끌려갔다.
김 할머니는 1994년 위안부 피해자로 정부에 공식...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위안부 피해자 임 모 할머니가 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9세.
정대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임 할머니가 어제 건강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늘 돌아가셨다"며 "유가족의 결정으로 장례 절차나 신원 등은 모두 비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 할머니는 13세 무렵 공장에...
주요 이면 합의 내용으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 한국 측 설득 약속 △‘성노예’ 명칭 제외 일본 요구 수용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이전 문제 해결 노력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부 지원 불가 △‘불가역적’ 표현의 한국 먼저 거론 등이다.
보고서는 또 당시 협상 시 주무부처인 외교부의 사실상 배제와 박근혜 전...
TF 보고서가 공개한 비공개 부분 내용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피해자 관련 단체를 특정하면서 한국 정부에 설득 요청 △제3국에 기림비 등을 설치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지원하지 않겠다는 약속 △한국 측이 '성노예'(sexual slavery)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 △주한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 이전에 대해 한국 정부가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