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도에 따라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 5곳,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강보험공단 등 27개 기관에 대한 재무상황평가를 실시해 내달 중 재무위험기관을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작년 기준 전체 공공기관 자산의 76.6%, 부채의 80.8%를 차지한다.
오히려 실내 환경에 따라 제습 기능이 더 많은 전력을 쓴다고 합니다.
◇한전의 ‘전기 요금 계산기’ 활용하기전기 사용량과 이에 따른 요금을 틈틈이 체크하는 것 역시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전기 요금계산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계약종별과 주거 형태, 복지할인 등을 산정하면 대략적인 전기 요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윤석열 정부의 '원전 수출 강화 정책'에 힘을 싣고자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공사와 만나 UAE 원전의 성공적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3일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UAE 원전사업의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 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
한국전력과 한국서부발전,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연간 20만 톤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 삼성물산,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한전 납품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납품대금 조정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을 비롯해 김제동 한전 자재처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배당금 증가는 연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한국전력공사의 당기순손실에도 배당 실시 기관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것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한전은 지난해 5조607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배당 실시 기관의 실적은 2020년 8조694억 원에서 지난해 10조8324억 원으로 개선됐다.
39개 정부출자기관 중 정부배당을 시행한 기관은 19개이며, 나머지 20개...
한편 바라카 원전 운영사 Nawah, 바라카 사업법인 BOC 등 UAE 대표단은 내달 3일까지 한국에 추가로 머무르며 UAE 바라카 사업에 참여하는 팀코리아 사장단 등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팀코리아는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등이다.
및 한국전력공사와 ‘제3자 PPA’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합의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및 전기사용자와 각각 계약을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제3자간에 거래하는 제도다....
“연료비 급등·제한적 전기요금 인상에 대규모 영업적자 우려” 장기 신용등급은 ‘AA’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막대한 적자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한국전력의 자체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P는 한전 자체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 자체 신용등급은 정부 지원 가능성을...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SMP 상한제를 통해 극적인 손익구조 개선을 기대하가는 어렵다"라면서도 "다만, 실적 전망치가 지속 우하향하는 상황에서 컨세서스 이익 전망치가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정책 당국의 한전 회생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HMM은...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을 위한 하이브리드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전은 이달 23일 전북 고창저력시험센터에서 ㎿급 슈퍼커패시터 계통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주파수 조정용 하이브리드 ESS의 계통 적용을 위한 실증시스템 준공식을 열었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한전은 석유·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 발전사들로부터 전력을 사들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데, SMP가 급등하면 한전이 발전사들에 제공할 정산금도 급증한다. SMP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 한시적으로 가격 상한을 두게 되면 한국전력의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전력은 1분기 연결 기준 7조7869억 원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기로 했다. 한전의 적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24일 전력시장 긴급정산 상한 가격 제도를 신설하는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SMP가 비정상적으로 오를 때 일시적인 가격 상한선을 두는 것이...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중 박살 낸 변압기 교체 비용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측에 보험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김새론이 한전 측에 변압기 수리비로 2000만 원을 보상하기로 합의했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정확한 비용은 보험사에서 정리 중”이라고 23일 언론사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로...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전은 발전사의 유연탄 공동 구매를 확대하고, 발전 연료 도입선을 다양화하는 등 전력 생산원가 절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 계약...
한전은 이날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전 아트센터에서 가진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1분기 7조 786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위기에 빠진 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6조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목표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경기 북부본부 의정부 변전소 잔여부지 등...
18일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긴급히 개최했다.
심각한 적자에 빠진 한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회의다. 한전은 올해 1분기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1조 3729억 원이 증가했다. 하지만 7조 786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이 9.1%(1조 3729억원) 증가했지만, 전기생산을 위한...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올해 발행한 회사채 만기는 대부분 3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만 8조 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의 영업손실을 낸 데다, 회사채의 단기 상환 부담까지 겹치면서 전기 요금 인상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16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한전은 11조2100억 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중 만기가 3년 이하인 한전채는 6조8400억 원...
18% 상향
이익 증가 대부분은 국내외 의류 사업의 마진 개선에서 발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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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적자
전기요금과 재무구조 정상화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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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건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예정원가 조정
점진적 이익 개선 기대
배당수익률 8%, 밸류에이션 메리트 확대 구간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조 35125억 원 감소한 -7조 7869억 원을 기록했다. 적자의 주요인이 원가연계형 요금제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서인데 적자의 해결책으로 자산 매각을 들고나와 미봉책에 불과하다 지적이다.
한전은 1분기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조 3729억 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