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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감추고 분식회계로 ‘흑자둔갑’… 혈세로 ‘성과급’
    빚 감추고 분식회계로 ‘흑자둔갑’… 혈세로 ‘성과급’
    2008년 감사원 감사에서는 한국전력이 경영 실적 자료를 부풀려 성과급 잔치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은 2006년 1월 수익 개선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했는데 같은 해 연말 정부의 경영실적 평가 때 전기료 인상분을 일을 잘해 번 것처럼 보고했다. 그 결과 한전은 경영실적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899억 원의 성과급을 챙길 수 있었다. 감사원은 또...
    2019-03-07 17:46
  • 기업은행·가스공사 배당하고, 한전·난방공사 안한다
    기업은행·가스공사 배당하고, 한전·난방공사 안한다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 중 기업은행과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배당을 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는다. 27일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정부 출자기관 배당안’에 따르면 흑자를 유지한 기업은행과 흑자 전환한 가스공사는 배당을 실시하고 적자 전환한 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2019-02-27 11:00
  • 정부 출자기관 배당금 1조5000억 원, 경제활력 투자재원으로 활용
    정부 출자기관 배당금 1조5000억 원, 경제활력 투자재원으로 활용
    지난해 1조5000억 원 흑자에서 올해 적자로 전환된 한국전력공사와 당기순이익이 2조8000억 원에서 2조1000억 원으로 줄어든 주택토지공사(LH) 등 대형 출자기관의 부진에도, 대우조선해양 지분 평가이익으로 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4000억 원에서 올해 2조5000억 원으로 대폭 늘어서다. 수출입은행과 가스공사 등 지난해 부진했던 기관들도 순이익이...
    2019-02-27 11:00
  • 인스코비, 작년 알뜰폰 호조에 한전AMI 수주로 흑자전환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알뜰폰 사업에서 가입자의 평균매출(ARPU)이 늘었고 작년 수주한 한국전력의 지능형원격검침(이하 AMI)관련 사업 실적 영향이 컸다. 또한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가 기존 대리점과 우체국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작년 문구전문점 ‘모닝글로리’, 이마트 편의점...
    2019-02-27 09:50
  • 한국전력, 원전 증가와 비용 안정화 ‘매수’-현대차증권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지만 당사 추정 및 시장 우려 대비 양호했다”며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턴어라운드해 영업이익 3조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LNG 가격 하락 및 유연탄 가격 하락 △LNG 세제개편 영향 △발전 Mix 개선 영향 등으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가 전년 대비...
    2019-02-25 08:13
  • [개장전] 증권사 추천주(02/25)
    2019년 → 2020년실적 성장 견인차는 ① 3D NAND 적층 확대, ② DRAM 미세화신기술/신제품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8만9000원하나금융투자 김경민 한국전력시황 개선 vs. 개선 폭의 한계4Q 영업적자 7,885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 부합영업적자는 3Q대비 낮아진 석탄발전소 가동률, 구입전력비 상승, 그리고...
    2019-02-25 07:57
  • '2080억 영업손실' 한전, 전기료 인상 원하지만…정부는 '회의적'
    '2080억 영업손실' 한전, 전기료 인상 원하지만…정부는 '회의적'
    한국전력이 지난해 2000억 원이 넘은 영업손실을 냄에 따라 한전의 실적 개선을 위한 전기요금 인상 논의가 공론화될지 주목된다. 다만 정부가 당장의 전기요금 인상에 회의적인 입장이어서 전기요금 인상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이달 22일 '2018년 경영실적(연결기준)' 발표를 통해 1~4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4조9532억 원)보다...
    2019-02-24 14:16
  • 한국전력, 지난해 영업손실 2조1932억원…적자폭↑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매출액 60조2715억원, 영업손실 2조1932억원, 당기순손실 1조952억원을 거뒀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0.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5조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고 영업손실은 7884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2019-02-22 10:01
  • 한전, 지난해 ‘1조1508억원’ 순손실…“올해 배당 힘들 듯”
    한전, 지난해 ‘1조1508억원’ 순손실…“올해 배당 힘들 듯”
    지난해 한국전력이 연료비 상승, 원전 가동률 하락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2000억 원이 넘은 영업손실(영업이익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 등을 뺀 당기순이익이 1조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한전의 배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이 22일 발표한 '2018년도 경영 실적(연결기준)'을 보면 한전의 1...
    2019-02-22 09:30
  • [전일 주요 공시] 파라다이스·KJ프리텍·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
    4%↑ △코스메카코리아, 항진균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 취득 △法, 그레이스홀딩스에 한진칼 주주명부 열람·등사 허용 △법원, 엔케이엔코홀딩스에 한진 주주명부 열람·등사 허용 △강원랜드, 21일 기업설명회 개최 △동양생명, 22일 기업설명회 개최 △이화산업, 내달 22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한국전력공사, 22일 결산실적 발표 예정...
    2019-02-21 08:20
  • 한전 "올해 2.4조 영업적자 전망...비상경영으로 1.7조 비용절감"
    한전 "올해 2.4조 영업적자 전망...비상경영으로 1.7조 비용절감"
    한국전력이 올해 2조4000억 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한전은 1조70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비상경영을 추진한다. 12일 한전이 작성한 '2019년 재무위기 비상경영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영업적자가 2조4000억 원, 당기순손실이 1조9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원전 안전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2019-02-12 16:02
  • [개장전] 증권사 추천주 (01/30)
    김현수 한국전력하반기 환경급전 도입과 규제개선 기회4Q18 영업이익 -9,179억원(적자지속) 컨센서스 하회 전망하반기 환경급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면 반드시 매수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4만3000원하나금융투자 유재선 한미약품체질 개선 및 기술료 유입으로 수익성 확보4Q18 Review: 제품 믹스 개선 및 일회성 수익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019-01-30 08:04
  • [개장전] 증권사 추천주(01/29)
    기대치 하회 전망신규 제품 수주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2019년 상저하고 실적 예상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9000원이베스트투자증권 김한경 효성중공업분발하는 건축과 가시화된 에너지 신사업전력 설비의 국내 최강자‘헤링턴 플레이스’ 실적 개선 지속수소충전소와 ESS, 에너지 신사업 키운다투자의견 : 없음 / 목표주가 없음한국투자증권 이윤상
    2019-01-29 08:37
  • [전일 주요 공시] 삼성물산·한국타이어·원익머트리얼즈 외
    △[답변공시] IHQ “지분매각 검토 중… 정해진 바 없어” △코스맥스, 피부손상 개선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웅진씽크빅, 단기차입금 감소 △대림씨엔에스, 롯데건설과 145억 원 규모 공사 수주 △한국전력공사, 3월 4일 임지주주총회 소집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1조1039억… 전년比 25.3% 증가 △삼성물산, 보통주 2000원·종류주 2050원 현금...
    2019-01-24 08:20
  • 한전, 6년 만에 적자 전망… 고유가로 연료비 증가 영향
    한전, 6년 만에 적자 전망… 고유가로 연료비 증가 영향
    한국전력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한전의 최대주주인 정부에 지급되는 배당금이 없을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전의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15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0% 줄고, 영업손실액(영업이익 적자)은 91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실적 부진...
    2019-01-20 18:32
  • [상장사재무분석] 비츠로시스, 관급공사용 증자…특수관계자 우발채무 위험
    [상장사재무분석] 비츠로시스, 관급공사용 증자…특수관계자 우발채무 위험
    비츠로시스는 조달청과 한국전력공사 등 관급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전력자동화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사업 수주로아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주목할 대목은 부채비율은 공공 기관 사업 입찰의 주요 평가 요소 중 하나라는 점이다. 부채비율이 높은 만큼 입찰업체의 관련 평가 점수가 낮게 책정된다. 특히 외부감사인은 올해 상반기(4월~9월) 결산 검토보고서에서...
    2019-01-03 18:28
  • 공공부문 부채 1040兆 돌파…GDP 대비 부채비율은 3년 연속↓
    공공부문 부채 1040兆 돌파…GDP 대비 부채비율은 3년 연속↓
    이어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86조5000억 원), 도로공사(24억9000억 원), 석탄공사(1조500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방 비금융 공기업 중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14조7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도시공사(7조1000억 원), 경기도시공사(4조7000억 원) 순이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앙·지방 및 공공기관까지 포괄하는 통합재정관리...
    2018-12-27 14:30
  • 한경연 “과도한 복지·규제위주 경제정책, 베네수엘라 위기 불렀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과도한 복지, 규제 위주의 경제정책이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를 불렀다고 분석했다. ◇ 복지로 늘어난 국가재정은 되돌릴 수 없다 = 베네수엘라는 석유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진 자원부국이다. 2016년 이후 유가가 일정부분 회복하면서 대부분의 산유국이 어려움에서 벗어난 것과 달리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2018-12-21 06:00
  • 한국전력, 주가 바닥...내년 1분기 실적 개선 기대-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26일 한국전력에 대해 현재 주가가 바닥 수준으로 내년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에는 적자 및 원전가동률 하락과 석탄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면서도 "내년에는 원전 가동률 정상화 및 유가·석탄 등 원료비...
    2018-11-26 08:34
  • 한전, 영업이익 적자 탈출…3분기 1조 3952억 원 흑자
    한전, 영업이익 적자 탈출…3분기 1조 3952억 원 흑자
    한국전력이 3분기 1조40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전은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조3952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계속됐던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고 13일 밝혔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580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전은 6~9월 전력 판매단가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데다 판매량 역시 증가한...
    2018-1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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