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금융업을 제외한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37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가 90.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BSI 전망치가 100보다 높으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전월보다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BSI 전망치는 지난해 4월부터 20개월 연속...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연구지원실장은 배터리에 쓰이는 핵심 광물의 공급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경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관리체계가 미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기존 배터리 규제 법안을 2027년 폐지하기로 하고, 지난해 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을 위한 책임 있는 배터리 재활용법을 수립했다. EU는 원료에 대한...
한국 최초의 중동지역 자동차 공장 설립 계약이 체결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와 46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가 이뤄진 것. 에너지와 인프라 첨단 신산업에 금융 분야까지 사우디와의 긴밀한 경제 협력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 투자부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2023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열었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시장에 팔린 수입 승용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는 총 7만891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4093대가 팔렸던 것보다 10.7% 늘어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하이브리드차 판매 비중은 전체 수입차 19만7742대의 35.9%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보다 3.9%포인트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6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하반기 수상자로 LG화학 김양현 책임, 삼성전자 유혜승 수석연구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천인숙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여성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상반기 3명, 하반기 3명의 여성 엔지니어를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4만6581대(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총 2632대 판매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424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397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0월 BSI 전망치가 90.6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BSI 전망치는 지난해 4월(99.1)부터 기준선(100)을 19개월 연속 밑돌고 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장기 기록이다.
이달 BSI 실적치는 93.0을 기록했다. 작년 2월(91.5)부터 20개월 연속 부진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구매보조금 확대 방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KAMA는 “올해 들어 전기차 신규 계약 등 내수 급감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보조금 확대 결정으로 국내 전기차 내수 진작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및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하는 ‘전기차 보급 촉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전기차 시장동향과 지원 확대 방안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전기차 보급 정책 방향 설정 시 반영할 방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수요 정체에 대응해 정부가 국내 전기차 산업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시점...
쓸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국내 배터리 업체와도 계속 관계를 맺고 연구소를 통해서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예정이다. 곽 회장은 “2년 안에 20억불 수출의 탑을 반드시 받겠다”며 “수출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아주는 현대자동차그룹, SK, 한화,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비롯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곳이다.
구 회장은 수상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밴 플리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1997년에 선친(구평회 전 무역협회장)께서 제23대 무역협회장으로 재직하실 때 수상한 밴 플리트 상을 무역협회 회장으로서 또...
새 모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재고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을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부품의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글로벌 전역에 걸쳐 공급이 산업 수요를 앞서가는 양상”이라고 말하고 “이 과정에서 일부 생산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간)
△8월 자동차산업 동향
△8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역대 여름철 중 전기사용량 최고수준
△그린수소 생산, 규제혁신으로 지원
△EU 배터리 규정 대응을 위한 국내 인증제도 개선방안 모색
20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1:00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대한상의) 14:00 글로벌 기술통상과 대응방향 세미나(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4:00 산중위...
캐스퍼 일렉트릭과 레이EV가 전기차 선택지 확대는 물론 경차 시장 회복세에 힘을 보탤 가능성도 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KAMA) 등에 따르면 내수 시장에서 경차 판매량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내수 경차 판매량은 2018년 12만6448대, 2019년 11만4305대, 2020년 9만6503대, 2021년 9만5305대로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3만2911대가...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도 수도권 내 생산시설 세제혜택 등이 지적하며 “무엇보다 데이터가 중요하다. 중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규제 문턱이 낮아 기술 개발 속도가 빠른데, 우리는 개인정보 관련 법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덧붙였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모임 공동대표인 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지원에...
MZ세대 등 잠재 수요층 겨냥“내연기관 건재…접점 넓힌다”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증가와 경영 환경 악화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 이에 주유소들은 사무실 공간을 줄이고 카페를 운영하는가 하면 가구 배송 서비스 등 경영 다변화로 생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3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에서 1만938개...
우카시에비치 연구소는 해당 포럼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R&D 분야 협력 △한국전자기술원(KETI)과 전자·IT 분야 공동 R&D, 인력교류 MOU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첨단산업 분야 한-폴 미래 인력교류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 분야 협력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과 기술 MOU를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로봇산업협회(KAR)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