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인 한국자유총연맹과 갈등을 빚어온 김영한 대표는 임기를 2년 이상 남겨둔 상태에서 중도 하차하게 됐다. 한전산업 이사회는 지난달 21일 “임원으로서의 자질 부족 및 경영관리 부실 책임”을 이유로 김 대표의 해임을 결정했다.
한전산업 고위 관계자는 “김영한 대표는 지난달 가졌던 기자회견 등 대주주와의 관계가 악화돼 있었다”며 “공시에 기재된...
김병관 내정자는 군 예편 이후인 2009년에는 한국자유총연맹의 부총재를 맡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전국에 150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의 규모의 보수 단체다. 당시 김병관 내정자와 함께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서대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오대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문원경 전 행정안전부 차관, 황수연 전 서울시학생교육원장, 김명환 전...
한국자유총연맹 등 9개 단체는 규탄 기자회견에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민족을 핵재앙의 늪으로 빠뜨리려는 선택은 총체적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흔들리지 말고 대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해 어떤 도발에도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핵실험은 세계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도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최악의 안보위기에 맞서 국제사회와의 공조 하에 더욱 강력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더불어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흔들리지 않는 대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 위협을 규탄하는 한편 정부를 향해 철저한 대응태세 구축을 요구했다. ‘북핵저지 결의문’ 낭독...
노 전 장관은 12·12사태 때 국방장관으로 많은 고초를 겪은 후 한국비료공업협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을 지냈다.
5남 허태수(56) GS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장녀 이지원(51)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전 총리는 한때 대권후보로 나섰던 유명 정치인이다.
◇네 딸중 두명이 의사와 결혼… 두산과도 인연= 고 구철회 회장의 네 딸...
노 전 장관은 12·12사태 때 국방장관으로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한국비료공업협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을 지냈다.
허창수 회장의 막내 동생인 허태수(56) GS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장녀 이지원(51)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전 총리는 한때 대권후보로 나섰던 유명 정치인이다.
◇4~8남가(家), 비교적...
24일 여성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여성단체 대표와 한국YWCA,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여성협의회 대표 등 18여명이 참석한다.
김금래 장관은 최근 발표한 성폭력 근절·음란물 차단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한국민주화네트워크와 한국자유총연맹대구광역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현재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참혹한 인권유린실태를 고발하는 사진 60여점 및 6·25 당시 적의 주요 전투장비와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는 물품이 다수 전시된다.
하춘수 은행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이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 체험하고 국가 안보의...
▲한전산업
-한전산업은 28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한국자유총연맹 강당 2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한전산업은 제22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외 4개의 의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18개 상장사가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통합 결의 및 통합수임기관 지정의 건의 구체적인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전대 안건으로 채택했다”며 “임시전대는 당헌에 따라 시민통합당과의 합당 및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비롯한 노동계, 시민사회 등 민주진보세력과의 통합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무위는 임시전대 의제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무효화 결의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3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어 현 정부 여당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중의례와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3만여명(경찰 추산 2만1000여명)이 참가해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과 ‘한미...
야당과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1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강행처리를 막기 위한 물리력 행사에 나섰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 주요관계자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10여개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한미 FTA 강행처리 반대 야당시민사회 공동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여당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는 한나라당이 이달 내 한미 FTA 비준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전국의 일선 장애인 복지시설에 자동문 및 핸드레일 설치, 충격흡수 바닥 탄성재 및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특수이동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휠체어, 의수족 등 장애인 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이동식 차량...
노동단체가 이처럼 민주당 정권에 등을 돌리는 이유는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 각종 정책에서 이견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폴리티코가 분석했다.
AFL-CIO는 최근 내년 대선을 대비해 무제한으로 선거자금을 모금하는‘수퍼 정치행동 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의 민주당 대선후보에 엄청난 정치자금과...
미국 최대 노조단체 산별노조총연맹(AFL-CIO)은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리처드 트룸커 AFL-CIO 위원장은 5일(현지시간) “모든 의원들과 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트룸커 위원장은 “FTA가 지금 필요로 한 것이 아니다”며 “우리는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시설에 대한 지출, 주정부 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대학생단체 등은 29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 최저임금 인상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 노조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범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청계광장에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등이 주최하는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집회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