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몰’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정관장몰 첫 자체 브랜드(PB)인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을 출시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 대비 차별점을 강화하고 있다. 성장세도 꾸준하다. 출시 첫해인 2017년 33억 원 수준이었던 정관장몰 매출은 지난해 346억 원으로 10배 이상 커졌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330억 원과 비교해도 4.8%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KGC인삼공사는 연내 중국인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사드 사태 이전 3000억 원대였던 KGC인삼공사의 면세점 연매출은 지난해 600억 원으로 줄어든 상태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밥솥을 만드는 쿠쿠전자는 면세점을 중심으로 중국어 음성 지원과 중국어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 판매를 강화한다.
박민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 지역 본부장은 "올해는 주요 수출 품목인 인삼류는 경기 침체에 따른 가계 구매력 저하, 조제분유는 현지 제품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하반기 수출 전망은 보다 밝아질 전망이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3월부터...
구호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폭우 피해가 심각한 전국 수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KT&G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KGC인삼공사도 대표 브랜드 정관장의 이름을 영문 'JUNG KWAN JANG'으로 최근 통합했다. 그동안 정관장은 국내에서는 '정관장', 해외에서는 'Cheong Kwan Jang', 중화권에선 '正官庄' 등 각각 다른 브랜드이미지(BI)를 사용해 왔다.
정관장은 세계 인삼 소매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홍삼을 고급 약재로 인식해 정관장이 현지 제품보다 3배가량 높은...
로고 또한 기존의 고유 색상은 유지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간결화해 브랜드의 가독성을 높여 한국 전통의 이미지를 이어간다.
리뉴얼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7월 출시되는 정관장 일부 신제품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KGC인삼공사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에서 '글로벌 건강식품 솔루션 브랜드...
한국 전통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며 자연주의 소재를 강조하는 건강기능식품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KGC인삼공사는 면세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박람회 기간 정관장 부스에서는 인삼, 녹용, 아교존을 구성하여 소재별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화륜그릅...
식품기업(인삼공사) 방문(부여)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확대 위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출장
△배수관 없는 땅속배수 기술로 논에서 밭작물 '쑥쑥'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및 협력방안 강구
11일(목)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농식품부 차관 10...
같은 날 KISCO홀딩스와 그 계열사인 한국철강의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소액주주가 낸 주주제안도 줄줄이 부결됐다.
28일엔 KT&G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총이 열리기 전 안다자산운용이 ‘KGC인삼공사 분할 상장’을 안건으로 올리려고 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또 안다자산운용이 플래시라이트캐피털(FCP)과 함께...
KGC인삼공사는 지난 1999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분리됐다. 당시 1200억 원 규모였던 KGC인삼공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약 1조3000억 원을 기록하며, 20여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했다.
전 세계 40여개국에 250여가지 제품을 수출하는 KGC인삼공사는 해외 주요 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로 지난해 해외시장 매출이 2017억 원을 기록, 전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8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수산식품 등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10% 이상 줄었다.
신선식품 수출액은 1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4% 감소했다. 버섯류와 과실류 수출액이 각각 22.0%, 20.4%, 김치...
KT&G 이사회는 행동주의 펀드가 요구한 KGC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과 관련해 “법리적으로 주주제안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기주식 취득 건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이날 KT&G는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아그네스, 판도라셀렉트파트너스...
안다자산운용이 KT&G 정기 주주총회 때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을 상정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다자산운용은 3일 대전지방법원에 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을 비롯한 복수의 의안들을 KT&G 주총에 상정할 것을 요구하는 의안 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상정 안건에는 사외이사 후보 4인 추천과 1주당 7867원의 배당 등도...
식품업계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대상, 농심, 동원F&B, 빙그레, 삼양사, 샘표식품, CJ제일제당, 오뚜기, 코스맥스바이오, 한국인삼공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계는 간담회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서로 다른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발생되는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
KT&G로부터 한국인삼공사 인적 분할 등 주주 제안을 거부당하자 공격 수위를 높인 셈이다.
KT&G는 24일 아그네스, 판도라셀렉트파트너스, 화이트박스멀티스트레티지파트너스 등 사모펀드들이 의안 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아그네스의 대표이사는 KT&G를 상대로 주주행동을 벌여 온 이상현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대표로...
2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허 대표는 지난 16일과 17일, 지린성 당부서기이자 지린성장인 ‘한쥔’을 비롯해 옌볜자치주 위원회의 ‘후자푸’ 서기 등과 회담을 가졌다. 여기서 양측은 인삼이 식품, 건기식,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길림성장 ‘한쥔’은 4월 중 한국방문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
플래시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KT&G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을 요구한 데 이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추천했다.
소액주주들도 자체적으로 연대를 꾸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 DB하이텍의 물적분할을 저지한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는 14일 △주당 2417원 현금 배당...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지난달 접수한 KT&G 주주총회 안건 중 한국인삼공사 분리상장과 관련한 상세 분할계획안을 재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FCP는 1% 이상의 지분율 요건을 갖추고 사외이사 추천, 평가보상위원회 정관 명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안건을 공식 접수했다.
FCP는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