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인 1994년의 대미 수출 Top-5가 굴·라면·인삼·게살·오징어 등 수산물 위주였던 데 비해 최근에는 가공·신선·수산 등으로 다변화하는 추세다. 특히 5년 전까지 한국 농수산식품은 한인 위주의 마켓에 주로 들어갔지만, 최근에는 김·음료(알로에)·라면 등을 중심으로 현지인 주류 마켓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조사결과 소비재 부문에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은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맥주' 등 18종이 선정됐다.
◇ 김태호 최고위원직 사의 표명… “경제활성화법 통과 후 개헌”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여자부도 이날 KGC 인삼공사와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남자부, 여자부 모두 각 팀의 전력이 평준화됐다는 의견이 많다. 김상우 KBSN 해설위원, 이도희 SBS SPORTS 해설위원으로부터 올 시즌 전망을 들어봤다.
남자배구-김상우 KBS N 해설위원
“전력이 평준화됐다. 두드러지게 강하거나 약한 팀을 꼽기 어렵다. 4강은...
이로써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도 미소짖게 됐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란과 결승전에서 79-7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남자농구 대표팀의 중심 오세근(27·상무)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11일 개막하는 프로농구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4월 입대한 오세근은 이번...
한국은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이란에 70-75로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종료 1분09초를 남기고 양동근(모비스)이 3점포로 추격한데 이어 김종규가 양동근의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3점 플레이를 성공하며 76-75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란은 반격을 시도했으나 양희종(KGC인삼공사)과 김종규가 더블팀 수비에 성공하며 공격권을 빼앗았고 이후 문태종이 상대...
농협홍삼(옛 농협한삼인)이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에서 승소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농협홍삼의 ‘홍삼정 G프리미엄’은 상표법 51조 1항 2호에 규정된 상표로, 인삼공사의 ‘홍삼정 G.class’와 동일·유사 여부를 대비할 필요도 없이 그 권리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