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해 본 성인 1천500명을 상대로 2013년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화 설문을 벌인 결과 1천15명(67.7%)이 의사 처방 없이 불법 유통 제품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686명(67.6%)은 쉽게 구할 수 있어서, 186명(18.3%)은 병원 진료가 꺼려져서 불법 유통 제품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이용...
김 처장은 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하고,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운영 현황 등도 점검했다.
그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안전한 마약류 사용을 위해 식약처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 및 진보성이 확보된 개량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담기관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다. 이로써 휴온스는 오는 2019년 식픔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목표로 ‘20nm 이하의 평균 입자를 지니는 안구건조증 치료용 나노 복합 점안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전세계적으로...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을 받아 약물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번 ‘안전한 약물 사용 주간’ 행사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약물감시 활동과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에서는 항암제 탈감작, 중증...
심의위원회는 이날 피해구제 심사대상 3명에 대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소속 약물역학조사관의 원인규명 조사ㆍ문헌 검토 등을 근거로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이중 2명을 피해구제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보상금 지급이 결정된 2명은 각각 지난 1월 21일과 26일에 접수됐다. 먼저 1월 21일 접수된 내용은 항경련제 ‘라모트리진(lamotrigine)’을 사용 후...
21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펴낸 ‘발기부전치료제 안전사용 길라잡이’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후 나타난 갖가지 부작용 중 ‘효과 없는 약’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작용이란 의약품을 사용하고서 발생한, 의도하지 않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모든 증상을 말한다.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으로 ‘효과 없는 약’이라는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한국의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및 시판후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신약개발지원센터․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의약품안전관리원 등 관련기관을 방문한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방문해 건강보험정책...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전담 조사조직이 부작용의 원인을 직접 조사한 후 식약처에 설치된 부작용심의위원회가 보상여부를 결정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청부터 지급까지 4개월 이내에 처리돼 최소 2년에서 5년이 걸리던 소송에 비해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5500만원)·한국엠에스디(약 5000만원)·한미약품(약 3700만원)·한국노바티스(약2980만원)·동아ST(약 295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약사의 부담금에 대해 사전 열람 신청을 받아 부담금 산정 내역을 제공했다”며 “내년 1월2일에 납부고지서를 발부해 31일까지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실마리 정보’와 ‘마이크로데이터(원시자료)’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실마리 정보는 의약품과 부작용 관계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부작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의약품정보다. 원시자료는 최초로 기록된 부작용 보고자료를 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피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내면 된다.
의약품과 부작용피해 사이의 인과관계 규명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설치되는 전담 조직이 실시하게 된다.
피해구제급여는 보건의료·의약품 전문가, 법의학 전문가, 판사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부작용심의위원회’에서 지급 여부를...
지난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의약품 안전성 정보보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보고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건수는 전년보다 98% 증가한 18만2951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증가한 까닭은 △분기별 부작용 정보 보고 의무화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의약품 부작용 피해를 겪은 소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되며,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부작용 원인을 규명해 그 결과를 의약계, 법조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의약품부작용심의위원회에게 보고하게 된다.
의약품부작용심의위원회는 조사한 사실과 피해구제 범위를 심의한 후 의약품 때문에 중대한 부작용을 입었다고 판정되면 심의 및 결과를...
위생·영양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키로 했다.
또 식중독 조기경보기스템이 식재료를 조달 구매하는 8612개 모든 학교에 확대 적용되며,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는 나머지 학교(2796개)에 대해서는 신학기 등 취약시기에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부작용의 인과관계에 대해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약회사가 부담한 재원으로 보상금을...
연계해 국내 유통 공급을 차단하고 인터넷뿐 아니라 SNS까지 제조·유통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난해 4~11월까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의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등 안전사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4만3327건의 전화통화를 임의로 연결해 응답한 성인 남성 1500명(20∼79세)을 대상으로 했다.
의약품 자동승인이란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한국 의약품을 상대국에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승인하는 제도다.
승인이 결정되면 한국 식약처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호주, 캐나다, 일본에 이어 6번째 자동승인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에콰도르에서 한국의약품 자동승인이 시행되면 국내 기업은 허가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를 초청, 오는 7~23일 ‘의약품안전 분야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초청된 당국자 20명에게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실시하며, 국내에서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재취업한 식약처 공무원 26명 중 7명(27%)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국군의무사령부, 식품안전정보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에 취업했다.
또 퇴직자 절반에 가까운 12명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22곳)와 같이 안전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할 수 있는 센터가 설치됐기 때문이라고 식약처는 분석했다.
의약품 안전성 정보는 주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4만5273건)과 제약회사(3만5998건)을 통해 보고됐다. 이어 병·의원(3023건), 약국(750건), 소비자(399건)의 순이었다.
특히 소비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박병주 원장이 국제약물역학회(ISPE)가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했다.
ISPE측은 지난 8월25~2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9차 학술대회에서 약물역학 분야의 국제협력 증진과 아시아 지역 약물역학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병주 원장에게 공로패(Distinguished Service Award)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