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7일 2018년 신입직원 합격자 59명을 발표했다. 이는 2011년 51명 선발 이후 7년만에 최저치다.
2253명이 지원해 경쟁률 38.2대 1을 기록한 가운데 합격자의 절반에 달하는 29명(49.2%)은 경제학과 출신이었다. 이어 경영학 16명(27.1%), 컴퓨터공학 및 통계학 각 4명(6.8%), 법학 3명(5.1%), 해외전문인력 3명(5.1%, 영어 및 중국어 전문인력 각각 2명, 1명)이었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내달 9일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 필기고시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도 14일 접수를 시작했다. 모집부문은 △[일반] 경영ㆍ경제ㆍ법ㆍIT △지역전문가 △청년인턴수료자 △[공학계열] 플랜트(기계)ㆍ기술환경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자 선정 순으로 진행되는데...
한국은행은 학교명과 학업성적, 사진, 성별,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지원서 작성 시 아예 빼기로 했다.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채용 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금감원은 채용 계획부터 합격자 결정까지 채용 전 과정에 대한 내부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면접전형 채점 결과는 현장에서 전산화해 사후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2018 신입직원(종합기획직원, G5) 6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채용인원 70명보다 적은 것이다.
모집부문별로는 경제학 29명, 경영학 17명, 법·통계·컴퓨터공학 11명과 해외전문인력 3명을 뽑는다.
주요 일정 및 상세 내용은 한은 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은은 또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부정합격자 업무배제 및 퇴출에 들어간다.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구제를 추진한다.
지방 공공기관, 기타 공직유관단체도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후속조치와 동일한 기조 하에 엄중한 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수사의뢰 건이 발생한 33곳의 기관명과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강원대병원,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기관별로 금감원의 임원 등 2명은 지난해 신입 채용 시 모 금융회사 회장으로부터 부탁받은 다른 국책은행 부행장의 아들이 필기시험에 불합격하자 채용 예정인원을 증원시켜 합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특정 인원에 대해서 채용기준과 달리 세평을 반영하기로 하고, 이를 근거로 합격자와 불합격자 3명을 뒤바꾼 의혹을 받는다.
지난해 3월과 7월에는...
나머지 비(非)캠코 출신 9명은 시중은행, 금융공기업, 민간 연구기관 등 경력자로, 출신기관별 1~2명만 최종 합격했다. 단일 출신기관으로 따지면 합격자 수가 캠코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융위는 이번 채용절차 현장점검에서 캠코 출신이 과도하게 채용된 점을 지적한 뒤 이에 대한 기관의 입장을 담은 확약서를 받아갔다. 금융위는 채용공고에 특정 경력을...
공고도 내지 않는 깜깜이 채용에다 합격시켜야 할 지원자를 위해 합격자 수를 늘리고 나서 기어코 최종 합격을 시킨 기관도 있었다. 윗선에서 외부 청탁을 받고 채용 절차 없이 부당하게 특정인을 뽑는 등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채용비리 혐의 사례도 200건 가까이 적발됐다.
정부는 또 이번 점검 결과 19개 기관에 대해선 심층 조사가 필요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한국은행은 29일 2018년도 신입직원(종합기획직원 G5) 합격자 70명을 발표했다. 합격여부는 한은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선발의 총 지원자는 4038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57.7대 1이었다. 이는 지난해 60.5대 1보다 높은 것이다.
전공별로는 경제학이 36명(51.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학 20명(28.6%), 법학·통계학·컴퓨터공학 각각 4명(5.7...
이어 조직 윗선이 어디까지 관여돼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최종적으로 이광구 행장의 역할 유무를 밝히는 데서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만일 이 행장이 적극적으로 은행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까지 드러나면 형사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검찰은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청탁을 받고 회사 합격자를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겼다.
한국은행은 5급 신입직원 채용시 최종학력과 최종학교명, 전공, 학점, 성별 등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합격자는 사진과 생년월일을 추후에 제출해야 한다. 이메일 주소 등에서도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없도록 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에서도 이름과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 평가에 편견을 줄 수 있는...
추 원장은 당시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바 있다.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한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4월 초·중순경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은 5월 15일을 전후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채병득 한은 인사팀장은 “1, 2대 원장이 한은 내부출신이었다. 외부 지원자의 관심이 높길...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한국FP협회 주관 ‘ARPS’ 자격 시험에서 총 10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증권업계에서 최다 자격 취득자를 보유하게 됐다. 은퇴설계전문가는 은퇴설계 개념 및 프로세스, 세금설계 등 은퇴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해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은행과 달리 증권사에는 아직 널리 확산되지 않은 상태다....
한국은행이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합격자 65명을 30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인원은 전년 70명에 비해 5명 적지만, 2015년에 비해서는 5명 많은 수준이다.
총지원자는 3930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60.5대 1이었다.
채용부문별 합격자 수는 경제학 32명, 경영학 17명, IT·컴퓨터공학 5명, 통계학 4명, 법학 3명, 해외전문 인력 4명순 이었다.
특히 한은은...
또 “KIFI는 영어로 돼 있고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면서도 실무적인 내용이라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CDCS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훌륭한(brilliant) 파트너”라면서 “한국은 제조업 강국이자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로서 글로벌 은행들의 규칙을 잘 알아서 적용해야 쓸데없이 비용을 치르거나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최종 합격자의 9배수에게 필기 기회를 주는 기업은행이 그나마 경쟁률이 낮다. 앞서 치른 금감원의 필기시험 경쟁률은 약 27대 1이었다.
한국은행 응시자들은 오전에 경제학, 경영학, 법학, 통계학 등의 전공과목 시험을 보고 오후에는 주요 경제ㆍ금융 현안이나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논술을 치른다. 나머지 기관들도 객관식, 단답형, 약술형, 논술형 등 다양한...
‘신의 직장’ 중 하나로 꼽히는 한국은행의 신입 직원 채용 경쟁률이 60.5대 1에 달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017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65명 채용에 3930명이 지원했다. 올해 입사 경쟁률은 60.5 대 1로 작년 57.6 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작년에는 임금피크제에 따른 중장기 인력수급계획을 고려해 70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합격자는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중순께 최종 결정된다.
입행 시기는 내년 1월초로 채용 예정자의 최초 근무지는 서울 소재 한국은행 본부 또는 국내 16개 지역소재의 지역본부다.
채병득 한은 인사팀장은 “학력과 스펙보다는 중앙은행 직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조직 융화력, 직무역량을 겸비한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오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고위직 추가 모집에 복수의 한국인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AIIB 부총재와 국장급 채용에 몇 분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AIIB에서 지원자들이 누군지 알려주지 않아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AIIB는 지난달 홍기택 부총재가 휴직계를 제출하자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