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채병득 부총재보는 1985년 입행해 경력의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한 한국은행 내 대표적인 인사통이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 입행자로는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에 이어 인사경영국장까지 역임했다.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재임 중에는 금통위원들의 통화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조직·예산 등 경영 관련...
이어 “소수에게 권한과 책임이 집중되고 총재만이 한국은행을 대표해 왔던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전행적(全行的)인 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 내부의 정보독점화를 막고 모두가 대변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적극적인 대외 소통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는 직원이 더욱 대우받을 수 있도록 인사와...
이영 장관도 올해 1월 다보스 포럼, 3월 사우디 방문에 이은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투자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 인사들과 공동펀드 조성을 위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공동펀드는 사우디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조성 중인 1억5000만 달러(1954억 원) 규모의 펀드에 한국벤처투자가 1000만 달러(130억 원)를 출자해 총 1억6000만 달러(2084억 원) 규모의...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2000억 원 규모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펀드 조성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인사 정도 오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다이먼 회장은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을 1박 2일씩 방문한 뒤 방한했다.
한편, 다이먼 회장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중앙은행,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과 만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가안정 등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해 통화정책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재정정책도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BOK 국제컨퍼런스는 2005년부터 개최됐으며, 국내외의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한국은행은 6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BOK 국제컨퍼런스는 2005년부터 개최됐으며, 국내외의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했고, 작년에는 비대면...
이 총재는 기조 강연자인 모리스 옵스펠드(Maurice Obstfeld)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와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총재는 출장 기간 중 일본 금융계 인사 등을 면담해 글로벌 금융 경제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국은행 동경사무소도 둘러볼 계획이다.
24일 금융위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주요 은행 인사담당자와 금융ㆍIT 분야 직업계고 등 교육기관 취업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해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된 각각의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회사와 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각 회사의 금융·IT 관련 직무 현황과 채용 희망 인재상, 2023년 채용계획 등 취업 정보 및 취업 후 지원·육성...
경기 둔화 시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까지 이어지고 있고, 은행들의 대출 요건 또한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8시 매카시 하원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장 초반 변화가 예상된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 부채한도 협상 문제 등 미국발 불확실성과 원...
응고지 사무총장은 방한기간 중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등 한국 정부 인사를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세계화의 재정의: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기업인·학계 전문가와 패널토론을 한다.
이 외에도 응고지...
중앙은행 부행장, 카니케이 자만굴로바 IPC 회장, 최원석 BC카드 사장, 장길동 스마트로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국가발전전략 2018-2040’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요 과제로 금융 인프라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MOU 내용도 △한국-키르기스스탄 양국간 결제 네트워크 연결 △키르기스스탄 결제 인프라...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은행 시스템 중 하나인 한국의 은행 시스템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인사를 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한국의 신용정보 시스템과 마이데이터 등 아직 우즈베키스탄에서 발달하지 않은 금융 인프라, 제도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김...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투자청(GIC), 블랙록(BlackRock) 등 세계적 글로벌 투자 기관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핵심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감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특히 인도 SBI와는 '원화-루피아화 약정을 체결했고,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과 글로벌 시장 내 한국·대만기업 대상 DCM(채권 발행 시장)·ECM(주식 발행 시장)·신디케이션론 영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BoA와 미국 내 증권·자산운용 등 우수 상품 한국 투자자에게 공급하는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 회장은 "KB금융은 대한민국에서 검증된...
김 신임 부원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여자상업고 졸업 후 1985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일반은행국 일반은행2팀장, 은행준법검사국 일반은행준법검사2팀장,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부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5월 2일까지다.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제26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총재는 2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ASEAN+3 재무장관...
2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에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가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이번 연차 총회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주최국)이 돼 행사를 주도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56차 ADB 총회가 진행된다.
총회에는 ADB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한편 착공식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알렉산드로 쿠트로나 오하이오주의회 하원의원, 로렌 맥넬리 오하이오주의회 하원의원, 아르노 힐 로즈타운 시장, 그레고리 보나마세 로즈타운 교육청장 등 미국 주요 인사들과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 등 한국 관계자, 우리·신한·부산은행 등 대주단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전력공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내 가스복합...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와 관련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한 이날 행사에는 은행과 증권 등 50여 명의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AI 및 반도체 관련 시장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도 선제적으로 담으면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