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은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에서 한국영화인들을 직접 만나는 동시에 한국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하였다. 이날 참석한 해외 게스트들 중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테헤르트와 파노라마 부문 디렉터 빌렌드 스펙을 비롯해 지난 해 ‘피에타’에 황금사자상을 수여한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
◇안방극장이 들썩들썩, 영화한국 영화의 강세는 설 특선 영화에서도 느껴진다. 황정민과 엄정화가 주연을 맡은 ‘댄싱퀸’(8일 밤 11시 10분, KBS2)은 서울시장 후보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 리더 사이에서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아내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지난해 상반기 흥행작이다.
전국을 ‘첫사랑 신드롬’에 빠뜨린 ‘건축학개론’(10일...
만연한 한국영화시장에서 흥행이 불확실한 저예산 영화 ‘터치’는 교차 상영이라는 차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서울에서 한 곳을 포함해 전국 12개 스크린에서 교차 상영됐다. 심지어 오전 8시 40분과 밤 11시 30분 하루에 두 번 스크린에 걸리는 곳도 있었다.
“종영하기 전날 유준상, 김지영씨 두 배우와 통화 후 결정했습니다. 두 배우 역시 ‘우리 영화의 존엄성을...
11일에는 소프트한 팝 재즈를 선보이는 한국의 푸디토리움이 공연한다. 영화 ‘러브토크’, ‘아주 특별한 손님’, ‘멋진 하루’등 서정적인 영화의 음악 감독이기도 한 김정범의 솔로 프로젝트 푸디토리움의 이번 공연은 특별히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파비오 까도레와 함께 한다. 푸디토리움의 첫 번째 앨범 ‘Episode : 이별’의 수록곡 ‘비아잔떼(Viajante)’를...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 담긴 한국적 정서와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신선한 도주 액션까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첫 한국 영화 투자작으로 ‘런닝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쥐’ ‘고지전’ 등 스크린에서의 활약에 이어, 최근 ‘브레인’에서 냉철한 의사 ‘이강훈’ 역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신하균은...
한국영화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우수한 영화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시작된 제 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도록 참가자의 폭을 일반에게까지 크게 확대시켰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보유한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우수한 영화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시작된 ‘2012년 제 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도록 참가자의 폭을 일반에게까지 크게 확대시켰으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보유한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폐막식 하루 전인, 칸 현지 시각 5월 26일 밤 10시로 공식 상영 일정이 잡혀있다. 이는 수상 가능성을 염두에 둔 비 유럽권 초창작품들에 대한 칸 영화제 측의 배려로 해석되고 있다. 2010년에 이미 칸은 임 감독과 그의 영화 ‘하녀’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고, 그 작품의 연장선에 있는 ‘돈의 맛’도 현재 한국사회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고 영화의 상업적인 측면만큼이나...
이벤트
롯데시네마는 오는 6월 30일까지 ‘롯데시네마 부평’, ‘부평역사’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예매고객들을 대상으로 23시 이후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심야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카드 청구할인 및 OK캐쉬백 할인을 제외한 타 쿠폰 및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며 3D 상영 영화 및 일부 영화의 경우 할인이 제한될 수 있다.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로 데뷔해 오랜 시간 한국영화계를 지탱해 준 여러 기둥 중 하나다. ‘안개기둥’(1986) ‘접시꽃 당신’(1988) ‘물위를 걷는 여자’ ‘오세암’(1990)을 거쳐 ‘301 302’(1995) ‘학생부군신위’(1996) ‘가족시네마’(1998)등 걸출한 수작이 그의 손에서 쏟아져 나왔다. 한때 잠시 연출을 내려놓은 뒤 여러 후배 감독들의 작품에 기획 및...
홍보대사에 위촉된 류현경은 "여느 상업영화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독립영화와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은 한국 독립영화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인디스페이스 홍보대사로서 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제훈은...
하지만 1980년대에 한국영화의 침체기가 길어지자 김추련은 사업가로 새 출발했지만 녹록지 않았다. 여러 사업에 손을 댔지만 연이은 사업실패로 고배를 마셨고, 영화를 떠난 그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1980년대 말부터 그는 에로영화 등을 통해 간간히 얼굴을 내비쳤고 가수로 변신해 앨범도 냈으나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지난 2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은 양효주 감독의 단편 ‘부서진 밤’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서진 밤’이 ‘제2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에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영화제는 오는 25일~29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아르메니아의 지진 후 상황을 담은...
폐막작으로는 ‘아시아 단편경선’ 수상작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중국 사회의 여성영화에 대해 살펴보는 ‘신세기 중국여성영화의 힘’ , 성의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해 소통하는 ‘퀴어 나잇’ 파티, 국내외 여성영화인들이 모여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아시아 여성 영화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있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적인 거장의 신작이나 화제작, 월드프리미어 등을 소개하는 ‘갈라 프리젠테이션’과 한국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오늘' 등 모두 11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폐막작은 장준환 감독과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다.
또 배우 김지미와 신상옥, 이형표 감독의 영화를...
미래에 시청자가 참여해서 스토리를 바꿀 수 있다는 ‘양방향 영화’처럼 게임과 영화의 경계가 허물어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화려한 3D 그래픽과 스토리가 캠페인에 적절하게 녹아있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 사용자들이 멀티플레이어 전략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게임 안에 몇 가지 ‘미니게임’이 포함돼 있는데 이런...
경쟁 부문의 세계 음악영화 흐름을 비롯해 시네 심포니, 뮤직 인 사이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음악단편 초대전 등 다양한 음악ㆍ영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청풍호반 야외무대와 수상아트홀에서 영화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원 썸머 나잇’과 물 위에서 즐기는 ‘제천 라이브 초이스’ 등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휴가객들의 편의를...
특히, 영화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계낭만’ 음악 콘서트는 도심 속 한 여름 밤 청계천의 운치와 어우러진 젊은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저녁마다 청계천 르노삼성자동차 거리 중앙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홍 르노삼성자동차 전무는 “한국영화의 역사를 지닌 충무로가 이번 국제 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최대 영화의 메카로 다시금...
산악인 엄홍길, 연극인 고두심씨가 함께 동행하여 제주올레 1,2,3코스를 하루에 1코스씩 걷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트레킹을 하는 동안, 명사들과의 대화 및 작품 낭송, 사진 촬영, 숲속에서의 식사 등을 함께 하고 매일 저녁에는 문학의 밤, 영화의 밤 등 특별한 시간도 같이 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진에어 인터넷 홈페이지(jinair.com)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기아 오피러스가 선정된 가운데,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10월 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독일 영화의 밤(German Night)’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독일 영화의 밤(German Night)’은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독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