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SB5’(성분명 아달리무맙)도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FDA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SB5의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품목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한다.
휴미라는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의 특허권자인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와 벌여온 특허 분쟁이 합의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SK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9.1% 늘어난 20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1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이 2공장으로 교체되면서 비어있는 1공장에 대한 추가 수주를 이미 받은...
화이자, 얀센, 애브비, 노바티스, 먼디파마 등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은 국내외에서 TNF-알파 억제제와 같은 항체 의약품이나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진행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직간접적으로 경쟁업체로 분류되기도 한다.
물론 유한양행의 판매 가세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즉각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영업력이...
한국애브비 관계자는 “다양한 면역 질환들에 대한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고 치료가 힘든 질환 환자 치료제로 14개의 적응증을 취득했다"라면서 "환자의 투약 경험 개선을 위해 주사 보조구 ‘휴플러스(HuPlus)’를 제작해 처방 받은 환자 대상으로 무상 공급했다"라고 설명했다.
얀센의 ‘레미케이드’는 상반기...
다만 MSD, 애브비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최근 경쟁약물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견제가 시작됐다는 변수에 노출됐다. 최근 유한양행이 소발디의 영업에 가세하면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전포인트다.
한편 올해 상반기 처방실적 10위권 중에 국내사가 개발한 제품은 한미약품의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이 유일했다. 아모잘탄은 324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애브비의 ‘휴미라’, 얀센의 ‘레미케이드’, 화이자의 ‘엔브렐’ 등 기존 제품의 치료 효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전반적으로 시장이 확대됐다.
휴미라는 2012년 1분기 55억원에서 올해 1분기 165억원으로 13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레미케이드는 69억원에서 93억원으로 49.6% 늘었다. 얀센의 새로운 TNF-알파 억제제 ‘심퍼니’도 분기 매출 52억원까지...
비키라는 간경변이 있는 유전자형 1b 만성 C형간염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100% 완치 효과를 입증한 신약이다.
특히 유전자형 1b형은 국내 C형간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애브비는 비키라정의 국내 판매 허가에 따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국 (European Medicine Agency, EMA)과 한국 식약처에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휴미라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억제제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2015년 매출이 약 16조원(약 140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애브비사 매출의 61%에...
애브비의 '휴미라'와 얀센의 '레미케이드'가 1, 2위 자리를 지키며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약진으로 중위권 판도가 재편되는 양상이다. 지난 2012년 말 국내 발매된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와 같은 ‘인플릭시맵’ 성분의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램시마의 지난해 매출은 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3% 증가했다. 램시마는...
개발이 완료되면 애브비는 글로벌 지역에 대한 판매권을 갖고, 동아에스티는 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동아에스티의 항암 후보물질 기술수출은 동아에스티가 3년 전부터 준비해온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전략이 처음으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990년대 초 강신호 회장이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고...
애브비 바이오테크놀로지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판권을 보유한다. 임상시험계획 제출 전까지 양사가 공동 개발 진행하고 임상시험부터는 애브비가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한다.
동아에스티 측은 "계약금은 올해 말까지 지급받기로 했다.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의 특허권 실시 계약에 따라 일정 수익을 분배한다"고 설명했다.
임상 시험은 한국과 일본 두 군데서 이뤄지며, 한국에서는 LG생명과학이 일본에서는 파트너사인 모치다제약이 진행한다.
LG생명과학은 2018년 출시를 목표로 LBAL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되는 항체의약품으로 전 세계서 가장...
한국애브비는 13일 서울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엔지니어·의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즐거운 과학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익히며 자연스럽게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애브비는 지난 3일을 ‘제3회 애브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이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당일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진 가운데, 눈에 띄는 활동이 바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미술 봉사활동으로 투병 생활이나 질환 및 장애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애브비는 M&A와 라이센스인(License-in) 전략으로 자체적으로 희귀질환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샤이어를인수했다.
이큐스앤자루 관계자는 “현재 우리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국내의 유일한 회사다. 라이소트랜스는약물을 효율적으로 리소좀으로 전달하고 약효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