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보험약관에 정한 기한을 최대 110영업일까지 지체해 보험금을 지급한 것도 발견됐다.
2017년 6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한국신용정보원에 사실과 다른 개인 정보를 등록했다. 전산실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을 외부 인터넷에 위치한 서버와 물리적으로 분리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권 공동 협약에 따라 신용회복지원을 시행하면서 228만1000명에 대한 연체 기록 삭제가 이뤄졌다고 최근 밝혔다.
신용사면은 작년 8월 권역별 금융협회와 신용평가(CB)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생계난을 겪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제도다. 연체금을 작년 말까지 상환하면 연체 기록을...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저축은행업권 개별 차주의 특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차주 10명 중 6명 이상은 다중채무자이며, 이들의 비중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축은행 3개 이상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은데 이게 자칫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 뇌관으로 작용할 수...
금융업권 협회·중앙회, 신용정보원 및 6개 신용정보회사(NICE평가정보ㆍ코리아크레딧뷰로ㆍ한국기업데이터ㆍSCI평가정보ㆍ나이스디앤비ㆍ이크레더블)는 작년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전액 상환하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신용사면(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3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8개 분야별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빅텍, 센드버드코리아, 쎄트렉아이, ㈜에이알티플러스, 엠포플러스, 이씨에스텔레콤, ㈜코리아스타텍, ㈜코맥스가 꼽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주택금융공사, 금융연수원,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등 금융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아세안, 인도 측에서는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아세안 6개국 대사 및 인도와 캄보디아 대사 대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아세안...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당국, 보증기관, 금융업권, 한국신용정보원이 참여하는 '가계부채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출범)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한국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 부사장,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신협중앙회·농협중앙회 여신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기간에 발생한 연체에 대해 올해 안에 갚으면 금융사끼리 연체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신용 사면’이 12일부터 시행된다.
12일 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연체를 전액 상환한 사람에 대해 금융기관 간 연체 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지원 대상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특정 기관이나 사이트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차주들이 개별 CB사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신용정보원 관계자는 “CB사도 신용 정보 공유 제한에 대한 전산프로그램 변경 등을 준비할 것”이라며 “CB사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자가 정보를 조회했을 때 어떤 식으로 구현할 지는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음성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51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2조 49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은 연 평균 37.3%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셀바스AI의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셀바스AI는 AI 융합 제품을 활용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AI 조서작성 솔루션...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전 금융업권 협회와 신용정보원, 신용정보회사 등 총 20개사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관련 신용 회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내용은 이렇다. 코로나19 발생 기간인 작년 1월부터 이달 말까지 연체가 된 2000만 원 이하 대출을 올해 말까지 다 갚으면 연체 기록을 남기지 않겠다는...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다.
이들에 대해 매달(7월~12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상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
금융감독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이 각각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하면 금융연구원에서 검증한 뒤 TECH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기은은 지식재산권(IP) 등 다양한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여 혁신성 높은 중소기업에의 자금공급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은의 기술신용대출 평가액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52조4000억 원으로 그해 상반기(46조2000억 원)...
금융거래 조회 시스템은 중진공이 한국신용정보원 및 신용평가회사와 연계해 직접 차입금 규모 및 연체정보를 전산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종이 서류 징구 없이도 정책자금 심사가 가능해졌다.
중진공 자체 조사에 따르면 중소ㆍ벤처기업 기업당 평균 거래 금융기관은 5곳 내외다. 그간 정책자금 신청기업은 평가 및 대출 단계에서 약...
개인정보위는 20일 15시, ‘제2회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협의회’ 개최해 가명정보 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통계청ㆍ삼성SDS 등 9개 일반분야 전문기관과 한국신용정보원ㆍ금융보안원 등 4개 금융분야 전문기관, 결합키관리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총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신용정보원에 지방세 체납정보가 등록되면 체납 사유 발생일로부터 향후 7년간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분류된다. 본인명의 핸드폰 개통이나 대출이 어렵고 신용카드 발급이나 사용에 제약을 받는다. 금융상의 불이익은 물론 취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서울시는 월 급여 224만 원 이상을 받는 체납자 248명에 대해서 직장 급여 채권을 압류하기 전에 체납자...
먼저 신한카드는 올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사업에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기로 하고 1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거나 제3자에게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부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금융 소비자들이...
이에 각국 정부와 기업은 AI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과 윤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은 국가와 기업 차원에서 윤리 원칙을 마련 중이다. 소니는 자사의 제품 개발에 AI 윤리 심사를 도입하고, 구글과 IBM도 AI 윤리를 적용하고 있다. 카카오, 삼성전자, SKT, KT 등도 AI 윤리 기준을 채택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국내 AI 시장 규모가 2018년 1조...
앞서 금융위원회는 금감원, 금융정보분석원, 은행연합회, 신용정보원과‘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을 만들었다. 부정 대출 등 불법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대응반은 비주택담보대출 실태 조사, 의심 거래 관련 현장 검사, 제도 개선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에 은행들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대출 시 서류의 종류, 상환 능력...
현장에는 삼성SDS,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더존비즈온, 신용정보원 등 4곳의 결합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데이터 3범 개정 이후 민간분야의 가명정보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종인 위원장은 결합 시범사례 도출을 위해 5대 분야 7개 과제에서 결합을 추진 중인 결합전문기관 관계자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