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K이노베이션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4개사는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 기반 4세대 SMR '나트륨(Natrium)'의 실증과 상용 원자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작년 8월 테라파워에...
양국 장관은 △재원조달 수단 활용 △원전발주국 역량 강화 △보다 회복력 있는 원자력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민간 원전의 책임 있는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간 에너지 정책 공조 확대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동맹국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탄소 중립 이행에 있어서는 각 국의...
확보 △원자력 연구개발, 설계에서 실증으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사업 성공 △민간주도 SMR 산업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심 교수는 “선도체제를 굳건히 하려면 인센티브와 통합인허가제 도입 등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며 “i-SMR의 경우 한국수력원자원력의 리더십의 확고하므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한국수력원자력과 SK·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사인 테라파워(TP)와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TP 사와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 SK...
(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를 추진 중인데, 양국 기업인들이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경제안보 파트너십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이 언급한 테라파워의 크리스 레베스크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인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여 와이오밍주에 SMR 건설을 추진 중이며, 어제 한국수력원자력과도 해외 공동진출 등...
SK와 SK이노베이션,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기업 테라파워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꼽히는 SMR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이 황주호 한수원 사장, 크리스 르베크 (Chris Levesque)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매디슨호텔(The Madison Hotel)에서...
△ 한국 측에는 두산, 두산로보틱스, SK, HD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미국 측에서는 보잉, GE, 엑손모빌, 지멘스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23건의 MOU를 체결했다.
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 원전,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의 MOU를 맺었다.
첨단산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본사에서 프랑스 국영회사인 오라노(Orano)와 원전사후관리 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
이번 MOU 개정으로 양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해체 관련 국내 기술인력의 해외 현장 파견, 전문강사 초빙 교육 및 전문가 기술자문 등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다른 에너지 공기업에선 사장이 직접 방미길에 오른 모습과는 대조된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최근 한전이 적자 해소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을 주장한 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번 결정이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지연했던 정부와 여당의 한전에 대한 불편한 기류와 무관치 않다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덴마크의 'Seaborg Technologies(이하 시보그)', 삼성중공업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2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시보그, 삼성중공업과 '소형 용융염 원자로(CMSR: Compact Molten Salt Reacto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시보그가 개발 중인 CMSR은 원자로에...
삼성중공업·한국수력원자력·시보그 3사는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나비드 사만다리(Navid Samandari) 시보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 협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7개 관계기관 관측소 227개는 내년까지 지진관측망에 포함한다.
일반감시구역 지진관측망도 2027년까지 132개 늘린다. 지진관측망은 지난해 기준 390곳에서 2027년 851곳으로 2배 이상 확대된다. 지진관측망 확충이 완료되면 현행 16㎞이었던 국가 지진관측망 조밀도는 7㎞로 2배 이상 촘촘해진다.
집중 확충 지역은 인구가...
한국수력원자력,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88개 기관은 핵심 국정과제・법령 제・개정, 안전・필수시설 운영 등에 따라 필수소요 인력 4020명을 재배치했다.
김언성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정원 조정으로 초과되는 현원이 발생한 기관은 향후 2~3년간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퇴직・이직 등 자연감소를 통해 채용여력을...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의 체코 원전 수출 관련 지식재산권 소송에 대한 판단, 또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우리 기업 통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진다는 게 최 수석의 설명이다.
대통령실이 국빈방미 전 성과를 낸다는 각오를 밝혔던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유치 협의에 관해선 최...
한국수력원자력이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급식차와 세탁차를 지원하는 등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강릉수력발전소가 위치한 강릉이 이달 11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함에 따라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원은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따뜻한 식사를...
이번 계약은 지난달 말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결한 ‘신한울 3ㆍ4호기 핵심 주기기’ 공급계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수산이앤에스는 오는 2033년까지 신한울 3ㆍ4호기의 안전등급 제어기기 제작과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안전등급 제어기기는 원자로 내 안전 기능을 수행하는 MMIS[1]의 핵심 설비 중 하나로, 원자로 과열 시...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계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낭방공사에 더해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자도 자리했다.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하고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공조·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경북도와 협력해 산단 입주기업의 지붕 임대와 기업의 자발적 재생에너지 소비(RE100) 이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신용도나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은 입주기업이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대출 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신한은행은 자체 운영 중인 ‘지붕 태양광 사업 투자 가이드라인’을, 기술보증기금...
한국수력원자력은 현 정부 들어 고리2호기 재가동에 속도를 냈다. 하지만 역부족이다. 적어도 2년여의 가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한다. 2025년 6월에나 발전을 재개할 수 있는 것이다. 고원가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고리2호기를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연 1조5000억 원꼴로 전기 생산 비용이 늘어난다. 가동 중단 기간이 2년 이상이면 3조 원 이상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