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가벼우면서도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으로 구성된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 박막 태양광 모듈 국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솔란드와 함께 CIGS 국산화를 완료하고 이달 21일 한국산업규격(KS)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한수원이 주도한 이번 국산화 기술...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경주 본사에서 열린 '전사 공공구매 경진대회'에서 새울원자력본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제품의 구매 활성화와 모범사례 발굴·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내 공모를 통해 총 52건의 공공구매 모범사례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4월에 3년 임기가 끝난다.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 중 박형구 중부발전, 박일준 동서발전,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모두 2월 12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3월 7일까지가 각각 공식 임기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2월 임기가...
산업부에 최근 구두 통보…내년 1월 중 공식 접수 전망산업부, 연장 여부 포함해 법률 검토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발전사업허가 기간 연장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산업부 등에 따르면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 발전사업허가 기간 연장을 구두로 요청했으며 다음 달 중으로 서면을 통해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은 29일 한국수력원자력과 600억 원 규모의 '중대사고관리전략 이행을 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MACST) 계통연계 상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용역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전 원전에 극한재해에 따른 중대사고를 포함해 모든 사고에 대비한 다중방어 대응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전기술은 계약 후 48개월간 설비 배치에 따른 구매규격서...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해밀에너지, 에이제이해밀솔라와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약 3770억 원을 투입하는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은 2021년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고흥군 약 3만 4800가구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당시 월성 1호기의 가동을 원했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만약 조기 폐쇄하더라도 이사회 결정 직후가 아닌 운영변경 허가 때까지 미뤄달라는 견해였다. 그런데도 백 전 장관은 관련 직원 질책과 보고서 재검토 등 지시를 통해 '한수원 이사회 조기 폐쇄 결정과 동시에 즉시 가동 중단할 것'이라는 취지의 방침을 정하게 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수원은 소재·부품·장비 육성정책의 수립, 시행을 통해 민간투자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상생협력 분야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수원은 지난해말부터 부품·장비 국산화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0억 원을 투입한...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힘쓴 공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중소기업인 일신이디아이와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착수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한수원 본사와 일신이디아이 김포 연구소에서 화상으로 착수회의를 열고 2022년 1월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국산화 개발을 진행키로 했으며, 한수원은 11억 원의 연구비, 테스트 베드...
한국수력원자력의 방사선보건원은 한수원 전 직원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예방ㆍ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방사선 산업 분야 사업화를 통한 국내 관련 벤처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혁신성장 펀드’ 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빛ㆍ한울본부 부속의원...
정규직 신규채용 기준 한전이 1100명, 한국수력원자력이 380명, 한전KPS가 230명 등 총 3200여 명 규모의 인원을 뽑는다.
이와 함께 시설·설비 개선, 연구개발(R&D) 용역, 물품·자산 구매 등에 대한 18조5000억 원 이상의 자체 투자도 이뤄진다. 또 지역상품 구매,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금도 6300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정부는 공공 서비스 품질...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7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그린뉴딜·수소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다.
4개 기관과 업체는 협약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산 앞바다에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한수원은 15일 경주의 라한 호텔에서 스페인 해상풍력 전문회사 OW 오프쇼어(Offshore), 울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양산업개발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OW 오프쇼어가 울산 앞바다 약 72...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가 10일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 협력회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발전설비 현장 점검과 함께 청렴‧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국민...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해체 역량 강화를 위해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과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4일 경북 경주 본사와 서울 아랍에미리트(UAE)사업센터에서 '2020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원전해체 초기시장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원전 공공기관 및 국내외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최초로 개최한 수자원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수력 댐 강우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산·학 관계자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올해 10월 5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국내 수자원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와 함께 주요 수력 댐에서 발생할 비의 양을 예측하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