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탈석탄 선언의 장을 마련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두 공적연기금이 국내 처음으로 탈석탄 선언과 재생에너지 투자 선언을 한 것은 한국의 지속가능금융 역사에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다른 공적연기금과 주류 금융기관들이 탈석탄 대열에 동참해 ‘탈석탄 한국 금융기관 연합체’ 구성도 가능한 수준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하겠다”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31일 성명서를 통해 “경영참여 해당 주주권 행사는 ‘제한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안이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효성을 최대한 높이는 데는 매우 미흡하다”며 “경영참여 주주권 행사를 ‘특별한 활동’으로 장기간 제한적으로 묶어 둬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한...
공공기관 역할과 책임(석간)
△소재분야 ‘지식크라우드 R&D’ 시범추진(조간)
△제19회 아마추어 전파방향탐(KARDF) 대회 개최(조간)
△e과학기술자료관 공식 운영(조간)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 10:00 개인정보보호페어(코엑스)
△베라 요로바 EU 사법총국 집행위원과 한국의 GDPR 적정성 평가 연내 추진을 위한 한-EU 공동성명 발표(미정)
◇ “‘좋은 자본주의’ 만드는 ‘착한 투자’ … 미세먼지, 친환경에너지 전환 필요” = 이 의원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의 저서 ‘한국형 사회책임투자’를 인용하며 사회책임 투자가 우리 사회에 전면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봤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형 사회책임투자’에는 “해방 이후 이제까지가 생존의 법칙하에 최대 이익 혹은 이익의 양적...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기후변화센터, 전력포럼(IKEP)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의 수정 및 보완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이달 중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에 대한 복수의 시나리오가 일차적으로 마련되고, 공론화 과정이 이어져 6월경 확정될 것이라고...
실제 손 회장은 현지 우리 상공인 대표들과의 조찬회동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베트남 내 외투기업 중 유독 우리기업 현장에서 노사분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손 회장은 베트남 정부의 부정적 인식을 적극 불식시키려는 모습도 보였다. 다른 주요 투자국과 달리 한국의 베트남 투자는...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IBK투자증권은 다자간 네트워크의 주축으로서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연합 채용을 통한 청년 우수 일자리 창출과 IBK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지원 등 상생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규...
실정법상 기관투자자의 관리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정부의 역할 없이 효과적인 여건 조성과 정착을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측면에서 이를 연금사회주의로만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본은 정부와 연기금(GPIF)이 주도하고 영국은 금융 당국이 직접 이행 평가까지 하는 데 비해, 한국은 민간 주도로 제정·이행 점검을 한다.
선진국들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30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 따르면,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연기금ㆍ보험사ㆍ자산운용사 등 47개 기관투자자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15개 기관이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약속한 기관 10곳 중 3곳은 약속을 어겼다는 얘기다.
도입하지 않은 곳은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 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DQ월드는 세계경제포럼(WEF)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 DQ 교육의 성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후 2월부터는 싱가포르와 한국의 부모를 대상으로한 캠페인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디지털지능 함양, 무엇을 교육하나 =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술 사회에는 모든...
또한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는 ‘한국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을 위한 금융 및 재원조달’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우종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4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5회 국제주택금융포럼 개최를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의 공적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사례가 기존 임대주택 공급의...
포럼에서는 상장법인의 준법감시 강화 필요성과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불공정거래 최근 동향과 불공정거래 조사의 향후 정책적 방향을 논의한다. 또 상장법인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실제 사례를 소개해 시사점을 찾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상장법인의 내부통제 강화 등 사회적 책임의...
여성친화적인 기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적으로 인력을 더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히로 미즈노 일본 공적연금기금(GPIF, Government Pension Investment Fund)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4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Korea) 주최로 열린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와 W-ESG 투자’ 포럼에 연사로 나서 강조한 말이다. 일본...
오는 10월에는 WCD 한국지부 설립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가치투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미즈노 히로미치 일본공적연금(GPIF)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일본에서의 WESG(Women, Environment, Social Responsibility, Governance)투자, 그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의 사회로...
금융권뿐만 아니라 전 사회가 여성 인력을 확대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양육 문제는 100%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의 계획은
“전 세계가 다양성·포용성을 의미하는 D&I(Diversity and Inclusion)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관심은 아직 낮은 것 같다. 금융권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다양성과...
하지만 이날 오뚜기의 상승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다.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기업이 실적으로 직결되는 사업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수행할 때 실제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해외에서는 기업의 선행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찍부터 금융투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다.
아직은 생소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관련해 이 단체의 실무책임자인 이종오 사무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언론의 문의 전화가 많아지고, 국회와 기업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짧은 시간 시장의 분위기가 180도 급변했다는 점이 반갑기도 하지만, 진작부터 이랬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