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한 한국인 4명에게 달려들었다. 이들은 A 씨 일행에게 캡사이신 성분으로 추정되는 스프레이를 뿌리며 300만~400만 원 상당의 금품과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났다.
A 씨는 “100m 전부터 원숭이 소리를 내면서 다가왔다. 그게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하더라”면서 “‘니하우’ 하고 있다가 ‘칭챙총’(주로 서양에서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도 했다”라고...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가임기 여성 대상 출산력을 조사했다가 문제가 됐다. 출산력이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생물학적 가임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되며 여성 비하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조사 메모지를 문 앞에 붙여두고 가 여성 거주지를 범죄에 노출시킨다는 지적도 받았다.
☆ 속담 / 허청 기둥이 측간 기둥 흉본다.
제 잘못과 허물은 모르고 남의...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류삼영 전 총경, 박선원 전 국정원 제1차장,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전은수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 중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은 윤석열 정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 전 총경이다. 이 사건으로 류 전 총경은...
서경덕 교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회 이틀을 앞두고 AFC 아시안컵 인스타그램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다”라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이 조직적으로 달려 반드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자신들의 역사와 정체성을...
엄지와 검지를 모은 손동작은 한국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는 게 논란을 제기한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런 손동작으로 논란이 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GS25 등의 광고 홍보물에 이 같은 손동작이 포함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기업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한 적도 있습니다. 2년 전 논란이 다시 떠오른 셈이죠....
박 교수는 윤석열 정부 아래의 한국 정치가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 소설은 옛 소련 공산주의 정권을 비판하는 작품이었다.
그러자 최 전 의원은 "동물농장에 비유하시는데,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했다.
이어 "제가 암컷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고...
이어 "한국 사회에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데 중요한 당사자 중 하나가 대통령이고 정당, 국회 등에 책임이 있다"며 "대통령과 국회, 정당이 허심탄회하게,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대립과 갈등의 해소를 위한 물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뜬금없는 이야기', '방탄 영수회담' 등의 표현으로...
중국은 기술 수준 지표를 폐기한 덕분에 한국을 뛰어넘고 미국을 뛰어넘었다.
넓은 혜택보다 우수과학자 집중지원해야 성과
자기 비하적인 지표 대신 세계 1등 상품의 수, 노벨 수상자 수를 명시할 때 과학기술은 발전한다. 물론 과학기술기본계획은 GDP 대비 R&D 투자율, 상위 1% 세계적 과학자 수, 첨단기술 수출액 등 객관적인 목표값을 제시했다. 문제는 목표값을...
AFPBB가 올린 해당 기사에는 용찬우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한글을 비하하고 한국을 조롱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다. 이들은 "한국이 지금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시의 일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복잡한 일본어를 이해하지 못한 조선인들에게 외우기 쉬운 언어를 가르쳤을 뿐이다", "고도의 중국어가 보급된 대만인들은...
‘신림역에서 한녀(한국 여성 비하 표현) 20명을 죽이겠다’는 글을 작성한 남성, 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 일대를 배회한 남성 모두 살인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살인예비죄는 최대 징역 10년형까지 가능한 중범죄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죄는 입증하기 쉬울 수 있다”면서 “살인예비는 범행도구, 장소, 대상 등 구체성이...
한국 사회에선 직업에 귀천이 있다.
직업의 ‘급’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호칭이다. 직업이나 직급·직책이 호칭으로 불리거나, 호칭 뒤에 극존칭인 ‘선생님’이 붙는다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이다. 전문직인 법조인과 의료인, 그리고 교사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직업이나 직급이 호칭으로 불리는 직업은 많지 않다. 상당수 직업은 ‘아줌마’, ‘아저씨’가...
박 원내대표는 '불안'의 배경으로 '묻지마 흉악 범죄', '이태원·오송 참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아파트 부실시공 사태' 등을 거론하며 "책임은 1차적으로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소통하라"며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국민과 대화하는 것이 사태 수습의 출발점"이라고...
신평 “국힘 공황, 자체 여론조사서 총선 수도권 전멸”대통령실 “尹 신당 창당설, 황당무계한 말”이준석, 내년 총선 전망 “與 100석 vs 野 180석”끊이지 않는 한동훈·원희룡 차출설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과 이재명 대표의 ‘10월 사퇴설’ 등으로 갖은 악재를 맞았지만, 국민의힘은 반사이익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의 사표가 지난 18일 수리됐다.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의를 밝힌 지 엿새 만이다. 물론 사퇴는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정 사장이 이임사를 읽으면서 수차례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퇴 자체가 아니라 거기까지의 압박과 갈등, 모욕, 비하 등의...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과 학원들이 다수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고, 단지 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을 이용해 차로 오가기 편리하다.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이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싸움이지만 통신기술자들이 다수이고 공익적 관점에서 기술을 발전시키므로 도청 기술을 앞설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은 암호와 해독기술에 대해 무응답으로 대응하므로 후발주자들을 ‘쫄게’ 만든다. 암호 기술에 대한 과찬도 비하도 보안의 금기사항이다. 한국이 통신기술의 세계 표준을 정할 수 있는 수준이므로 겁먹을 필요가 없다. 착잡함을 담대함으로 날려 버리자.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 후 벤치로 돌아가기 위해 원정석 옆으로 지나갔다. 이때 크리스탈팰리스 한 팬이 눈을 찢으며 손흥민을 도발하는 것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손흥민은 한 번...
이들에게 결혼은 ‘한남(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속어)’ 만나 독박 육아·가사 시달리는 길, 시부모에 노예로 팔리는 길, 과거 세탁해 ‘취집(취업+시집)’ 온 배우자를 위해 ‘돈 버는 기계’ 되는 길이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신념체계를 공유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신념에 더 강하게 확신한다.
커뮤니티를 벗어나면 온갖 미디어가 편견과 혐오를 조장한다. 쏟아지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네이버, 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 등 포털 회원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상 혐오표현과 관련해 인터넷 사업자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KISO 혐오표현심의위원회는 미디어·국어학·사회학·법학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남성이 든 커다란 깃발에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고, 일장기 아래에는 국민의힘을 비하하는 ‘국짐당’이라는 용어도 함께 적혀 있었다. 아래에는 ‘오직 국익을 위해 통 크게 독도로 몰래 줄 듯?’이라는 문구도 자리해 있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에도 국적을 따져야 하나”, “벚꽃을 다 없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