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5층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도출한 신약후보물질을 바이오제약 기업들에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시장성있고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후보물질들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벤프로페린 유도체, 항암 및 전이 억제 효과...
페니실린이 발견된 이후 많은 제약회사들이 항생제 개발 경쟁에 나섰는데 미국 머크(Merck & Co.)는 아스퍼질러스 곰팡이균을 연구 하다가 우연히 콜레스테롤 대사과정에 효소 억제하는 기능을 발견, 고지혈증 약 심바스타틴(Simvastatin)을 개발해 1990년대 세계 최고 제약회사로 성장했다.
고혈압 약을 개발하다가 특정 부위의 혈압을 올리는 약물인 비아그라를...
항공우주기술 분야 유망 중국 기업인 광치, 산업용 로봇업계 세계1위 기업 일본 야스카와,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공급기업 독일 브로제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융합 분야를 비롯해 독일 의약기업 머크, 세계 11위의 화학기업인 일본의 도레이 등 바이오헬스ㆍ첨단신소재 분야의 16개 기업(8개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투자매력 포인트를...
각종 부작용에다 악효 지속이 어려운 기존 (마약성) 의약품을 극복한 차세대 진통제로 부각받으면서 머크, GSK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뛰어든 분야다. 하지만 임상 1~2상에서 환자에게 열이나는 이상발열 부작용으로 모두 중단했다.
메디프론과 그루넨탈 연구진은 발열기작을 규명하고 이상발열의 근본원인을 발견. 해결했고...
캐나다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머크 캐나다를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 브렌시스는 작년 9월 국내 식약처의 제품 판매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7월 호주 의약품 규제기관(TGA)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는 캐나다에서 첫 판매 허가를 받았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한국, 유럽, 호주에 이어 이번...
특히 한국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는 점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플릭사비는 램시마와 같은 성분의 제품이다. 이미 3년 먼저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진출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두 제품의 시장 타깃도 일치하기 때문에 양보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한미약품, 작년 기술수출 신약 후속임상 예고..추가...
씨큐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에 화장품 분야 매출이 처음으로 산업용 매출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씨큐브의 화장품 분야 매출비중은 지난해 34%에서 올해 1분기 39%로 성장했다. 반면, 같은 기간 산업용 매출비중은 44%에서 38%로 감소했다. 매출 증가율도 올해 1분기 화장품용이 59%를 기록했지만, 산업용은 -6%로...
남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 머크 등에서 다년간 연구, 개발, 기술평가 등 신약개발 전주기를 경험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여기에 한국 3M에서 선임연구원 및 기술 마케팅 리더로 재직한 황중식 부사장의 역량이 합쳐져 큐리언트는 '자본효율적 혁신'을 추구하는 독창적 사업모델로 탄생했다.
큐리언트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은 독일...
이에 따라 전통 바이오기업인 암젠ㆍ코반스ㆍ머크ㆍ로슈 등 외에도 세계 각국의 화학ㆍITㆍ전자 분야의 강자들이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유기돈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유전자 서열 분석 비용이 게놈(유전체)당 2003년 1억 달러에서 지난해 현재 1000달러 수준으로 가파르게 내려가고, 세포 안에 있는 특정 유전자를 골라 제거할 수 있는 ‘크리스퍼...
크리스탈 신소재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중국 기업으로선 완리인터내셔널 이후 4년6개월여만에 한국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다이자룽 대표는 “시장 상황과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위해 공모가를 재선정했다”며 “11월보다 가격, 물량을 투자자 친화적으로 변경하면서 기관투자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금액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제 15회 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MSD청년슈바이처상’은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학술연구와 사회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는 의대생 및 전공의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전인격적...
또 대만 포럼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 일본·싱가포르·대만 등의 의약품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노바티스·머크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 및 인허가 등에 관한 각국의 제도와 규정 등을 공유했다.
이번 두 행사 모두 한국 기업으로는 메디포스트만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두 회사의 주가가 지난 1년간 약 900% 폭등하면서 설립자인 임성기 회장이 한국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전날까지 1년간 971%, 한미사이언스 자회사인 한미약품 주가는 805% 각각 폭등했다. 이는 아시아증시 상장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이에 힘입어...
머크, 바스프(진주광택안료), 프리스미안(케이블), 시세이도(화장품) 등의 글로벌기업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크리스탈신소재가 머크의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될 만큼 머크와는 오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천연운모는 절연성, 내열성, 탄력성, 내식성, 광택도 등의 물성을 가진 천연광물자원이다. 전력, 제련, 건설 등의 기초산업에서부터 자동차...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9일자로 의학학술부 총괄 책임자(Medical Director)에 안종호 상무를 임명했다.
안종호 상무는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 기업 코반스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를 포함한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하며 16년 이상의 업계...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는 서울성모병원 본원에서 지난 17일 및 24일에 걸쳐 진행된 새터민 여성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가다실®’ 무료 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 무료 접종을 받게 된 새터민 여성은 총 112명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무료 접종은...
이어 그는 “한국 합성운모 시장은 화장품과 자동차 페인트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합성운모 파우더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긍정적인 협력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탈신소재는 2003년 설립돼 운모 산업에 매진, 2008년 글로벌 화학기업 머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성장한 고품질 합성운모...
크리스탈신소재는 2003년 설립되어 운모 산업에 매진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화학기업 머크(Merck)와의 기술 협력을 기점으로 고품질 합성운모 전문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2010년 고품질 합성운모 결정체 상용화에 성공해 자원고갈, 환경훼손, 인체유해성 및 아동노동 등의 한계를 드러낸 천연운모를 대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STP06-1002는 에스티팜의 선행기술을 토대로 한국화학연구원의 허정녕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됐다. 이는 기존의 ‘얼비툭스 주사제(세툭시맙·머크)’를 이용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KRAS(대장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대장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며, ‘텐키라제(Tankyrase) 저해’라는 혁신적인 기전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