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도 종류별로 10년, 15년 내 관세가 철폐되며 농수임산물은 딸기(7%), 김(15%) 등의 관세가 사라진다.
의류 품목의 원산지 요건도 완화해 우리 기업의 섬유·의류 수출이 더 수월해 졌다. 수입품 중엔 직물제의류(5%) 즉시철폐, 과일주스(5%)와 자전거(5%) 5년 내 철폐된다.
아울러 이번 타결로 정보통신·전자상거래, 농업 등 분야에서 기술·경험...
생산량 감소에 딸기값 두배 넘게 껑충..유가·원자재값 상승에 오름세 지속될 듯연간기준으론 4년만 하락, 코로나19 여파로 공산품값·유가 하락 탓
생산자물가가 3년3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과 수요회복에 공산품 가격이 오른데다, 기상여건 악화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농산물값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산업용 도시가스를...
신선 과일 수요가 많은 태국 방콕 K-Food Fair 온라인 수출상담회(11월)에서는 딸기·배·샤인머스켓 등 신선 프리미엄 과일뿐만 아니라 집콕족을 겨냥한 장류, 즉석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았고, 12월 열린 방콕 소비자 체험행사는 한국 인기드라마에 등장한 식품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오픈키친 등을 활용해 젊은 층의 참여도를 높였다.
신 이사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딸기 수출 전용 항공기 운항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berry(딸기 수출통합조직), 대한항공 3개사가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운송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딸기 수출농가를 위해 싱가포르 수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하기...
레드베리와 체리, 딸기 향이 탁월하며,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오크 터치의 스모키함이 돋보인다. ‘트리벤토 리저브 까베네 말벡’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까베네쇼비뇽과 말벡을 8.5:1.5로 블렌딩해 파워풀한 바디감이 입안을 꽉 채우는 레드와인이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와인’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또 신선과일류의 본격 수출시즌을 맞아 운영한 K-Fresh 홍보판매관에서는 5일 태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딸기, 배, 샤인머스캣, 단감 등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들을 집중 홍보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현지 소비확대를 위해 수입업체 홍보관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 홍보와 라자다·쇼피 등 온라인몰 쿠폰행사를...
유민주 파티시에는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블루리본을 7개나 받은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유민주 파티시에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깊은 풍미의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 청포도, 그린키위, 레드글로브 등 생과일을 채워 넣었다....
을지로에 본점이 있는 디저트 카페 ‘분카샤’는 빵 사이에 딸기, 키위 등을 넣은 후르츠산도를 선보인다. 후르츠산도는 맛뿐만 아니라 사진을 부르는 비주얼로 고객들의 시선을 끈다.
말차 전문 ‘슈퍼말차’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매장이다. 국내산 보성 말차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달콤함을 추구한다. 말차 라떼, 차이...
태국에서 한국산 딸기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포도와 배 등 신선과일도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 신선과일 'Korea Winter Fruit Fest'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농산물이 대거 입점되는 시기에 맞춰 방콕시내 최고급 백화점 엠포리엄의 고메마켓에 위치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일 최종 서명됐다. 우려와 달리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민감 품목에 대한 개방은 막은 반면 일부 품목은 RCEP을 통해 신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커졌다는 판단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RCEP) 협상 결과'에서...
오리온 측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한 점이 꾸준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 1분기, 4분기가 '설' 시즌의 영향이 큰 반면 3분기는 순수한 성장을 가늠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딸기 농부의 아들이자 당내 파벌에 소속되지 않은 스가 신임 총재를 두고 ‘비주류의 승리’라는 평가가 있지만, 일본 정계에서 진짜 비주류는 따로 있다. 바로 여성 정치인이다. 최근 교도통신은 여성 의원이 배제된 일본 정치를 자세히 분석했다.
이번 선거에서 스가 신임 총재와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모두 “일본 사회에 여성의...
1948년 일본 동북부 아키타현의 딸기 농가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스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해 골판지 공장 등에서 막노동을 했고, 2년 후 학비가 제일 싼 호세이대에 진학했다. 입학 후 그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야간부를 다녔다.
졸업 후 회사에 취직했지만 마음은 콩밭에 있었다. 정치에 뜻을 품은 스가는 가나가와현의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해외 연구진이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낮은 이유로 배추김치를 지목한 것도 주효했다. 아울러 비건 김치 등 새로운 수요층을 적극 공략한 것도 효과를 봤다.
김치는 일본 4900만 달러(29.3%), 미국 1600만 달러(69.1%), 호주 400만 달러(76.4%) 순으로 많이 수출했다.
라면은 코로나19로 장기보관 및 가정 내 간편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대기업서 근무 가족과 멀어져 "여유있는 삶 살자" 귀농 결심
농식품부 시설원예 지원 받아 스마트팜으로 '인생 2막' 열어
ICT 접목, 생산 20%ㆍ품질 10%↑…매년 2월~5월 체험 학습장 열어
딸기 수확 체험 참여자 8500명…스마트팜 배우려는 청년 채용도
#농산어촌은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離村向都: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국가 부지를 임대하고 있던 자금을 끌어모아 딸기 체험농장을 시작했다. 스마트팜을 통해 단순히 우수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사업을 넘어 제조·가공 등 2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의 3차 산업까지 이어지면서 이른바 6차 산업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
한국 농업과 농촌은 농업의 비중 축소, 인구 유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성 둔화 문제에...
홍 본부장은 특히 “한국형 스마트팜 수요가 높은 대부분의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산 딸기 등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송남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의 박람회 참가 등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국내 딸기 농가 80% 단동온실…스마트팜 큰 비용에 도입 부담 커
빅데이터ㆍAI알고리즘 적용…'보급형' 개발에 ‘상용화 눈앞’
팜한농은 1953년 창립한 ‘한국농약’을 전신으로 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종합 농자재 기업이다.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종자·비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농민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