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미래한국당을 찍는 비율은 40%가 안 되는데 나머지가 국민의당 등 다른 당으로 가지 않고 주워 담으려면, 한국경제당이 제2의 위성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 개가 있는 게 위성이고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까지 합쳐져서 위성 정당이 됐는데,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 하나밖에 없어 위성정당의 의미가 별로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기 평택과 용인, 서울 강남, 동작, 금천, 양천 등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선다. 또한, 전날 대학로 유세에 이어 이날도 종로 무악동을 찾아 황 대표를 지원한다.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는 인천 부평, 경기 의왕·과천, 서울 종로 등을 찾아 통합당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는 “제가 2년 전 송파을에 왔을 당시 저희의 전신 자유한국당은 참 많이 반성해야 하는 정당이었다”며 “많은 분께 꾸중도 듣고 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오히려 주민분들께서 ‘힘내라’, ‘내가 배현진을 키워주겠다’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신다”며 “배현진에게 일할 기회를 한번 주시면 그 은혜를 갚아야 할 시간이...
이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통합당ㆍ미래한국당 합동 선거전략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성착취 동영상 제작유포 사건인)'n번방'과 관련된 많은 제보가 있었고, 선거 중에 이를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에 공개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사항은 보고를 못 받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할 계획을...
후보에게 총선 결과를 내어줄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강릉시장 3선을 지냈고, 동계올림픽 개최에 크게 기여했던 무소속 최명희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바른정당으로 떠나갔다가 돌아온 무소속 권성동 후보에 떠밀려 자유한국당을 떠나야만 했던 통탄의 피해자...
한편 이날 오후 나 후보의 유세현장에는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김성태 미래통합당 의원 등이 참석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원 대표는 “정부와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나경원 찍어내기를 위해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을 한다”며 “거꾸로 말하면 나경원 대표는 우리 당에 꼭 필요한 분”이라 치켜세웠다. 김 의원은 “저도 원내대표 시절에 드루킹 댓글조작을 특검으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도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기 위해 출마한 게 아니다. 이번 총선을 발판 삼아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투데이가 9일 찾은 대권 주자들의 출마지인 수성갑과 수성을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코로나 타격으로 악화한 경제를 일으킬 인물’이 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부겸...
오 후보 뒤를 쫓는 통합당 강세창 후보는 전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문 의장과 맞붙어 석패했다. 강 후보는 여권 표심이 양쪽으로 갈라진 틈을 파고들어 승리를 노린다는 계산이다. 주요 공약은 ‘조국 사태 방지법’으로 대학 진학 서류 원본은 5년 동안 보관하고 이후 전자문서로 영구보관하는 내용이다.
무소속 문석균 후보 역시...
이후 당시 자유한국당에게 돌아갔던 표심은 2018년 보궐선거에서 다시 민주당으로 옮겨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양 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문진석 후보를 천안갑에 공천했고, 미래통합당은 외교·안보 분야 인재로 영입한 신범철 후보를 내세웠다.
문 후보는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동했고, 이어 양 지사의 지방선거 캠프에도 몸담았다. 이후 양 지사의...
원 대표는 여권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을 "조국 사수 본당, 1중대, 2중대", "조국기 부대"라고 지칭하며 현 여권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앞세운 "변종 공안정국"을 만들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한국경제당으로 이적, 비례대표 후보 1번과 당 대표를...
이를 가장 먼저 주장한 사람이 바로 저다.”(주광덕 미래통합당 경기 남양주시병 후보)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집권여당과 야당의 지역구 후보들이 지자체 및 정부와 ‘한 몸’을 강조하는 ‘원팀(One Team·하나의 팀)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원팀 마케팅은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등 비례연합정당의 명분에 힘을 실기 위한 전략으로 주목됐다....
분당을 지역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40.08%)은 전국 전체 수치보다 1%포인트(P) 낮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2.83%)는 전국 전체 득표율보다 1.2%P 낮았다. 반면 ‘중도보수’ 노선을 표방했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9.11%로 전국 득표율(6.76%)을 크게 웃돌았고, ‘극중주의’를 내세운 안철수 후보 또한 21.82%로 전국 수치(21.41%)보다 약간 높았다. 유 후보의...
또 "총선 뒤 정부가 자유시장 경제체제로 전환하고 좌파정책을 포기하지 않으면 식물정부가 될 것이고, 문 대통령은 스스로 결단을 해야 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자기 당 출신 대통령이 아무리 잘못해도 한국당처럼 배신하고 탄핵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국회의원 3분의 2 동의가 필요한 대통령...
이자스민 "소수자 지역구 후보 할당 같은 정당 차원 배려 필요"
전문가 "위성정당 '꼼수' 피해, 고스란히 '소수자' 몫"
4.15 총선에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본래 취지는 득표율과 의석수의 괴리를 줄이고 다양한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돕기 위함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비례정당' 이 '꼼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맨 오른쪽부터)김종석 미래한국당 의원, 주진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6번), 정필모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8번), 정혜선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1번), 김종철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16번)가 토론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정치적인 입지가 더욱 높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지방분권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 시절 세종시를 설계했다는 경륜을 내세워 세종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에게 "지금까지 세종시는 행정부처 이전에만 급급했고, 이 때문에 자족도시가 되지 못했다"며 "설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