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를 꺾었다.
하지만 2012년 19대 총선 때는 진보 단일화 협상이 깨졌다. 그 여파로 유력한 노동계 출신 후보 2명이 한꺼번에 출마해 진보 성향의 표가 흩어지면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번 총선에도 단일화 여부에 이목이 쏠렸지만, 민주당과 정의당은 "당 차원의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창원성산 등 지역구별...
김도식 당 대표 비서실장이 5ㆍ6번에 배치되는 등 안 대표 측근이 상위 순번을 차지했다.
국민의당 후보자 중 최연소 후보는 1990년생의 김근태 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서울대 지부장이다. 당선 가능성이 큰 4번에 배치됐으며, 조국 사퇴 집회에 앞장섰던 이력이 있다.
1번을 받은 최연숙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은 과거 정당 활동이나 정치 이력은 없다는...
그는 공천 갈등으로 한선교 미래한국당 전 대표가 사퇴하고 원유철 의원이 신임 대표가 된 것에 대해 '바지사장' 얘기가 나오자 "바지사장이라면 협력이 아주 원활하게 됐어야 한다"며 "바지사장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저희가 만든 비례정당(미래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야합 정당들이 만든 선거법에 대응해서 나온 것...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통합당과 신경전 끝에 한선교 전 한국당 대표가 사퇴한 지 나흘 만에, 새 공관위가 들어선 지 이틀 만에 최종안을 낸 것이다. 앞서 한국당은 500여 명의 공천 신청자를 ‘3분 면접’을 통해 후보 명부를 만들었다가 황교안 통합당 대표 측의 반발로 지도부를 전면 교체했다. 또 한선교 한국당 전 대표는 자신이 황 대표로부터 박진·박형준 전...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통합당과 신경전 끝에 한국당 한선교 전 대표가 사퇴한 지 나흘 만에, 새 공관위가 들어선 지 이틀 만에 최종안을 낸 것이다.
앞서 한국당은 500여 명의 공천 신청자를 '3분 면접'을 통해 후보 명부를 만들었다가 황교안 통합당 대표 측의 반발로 지도부를 전면 교체했다. 또 한선교 한국당 전 대표는 자신이 황 대표로부터 박진·박형준 전...
미래한국당은 5선 원유철 의원을 신임 당 대표로 추대했다. 원 대표는 원내대표도 겸임한다.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날 통합당과 공천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한선교 전 대표 등 지도부가 일괄 사퇴한지 하루 만이다.
원 대표는 전날 통합당을 탈당해 한국당에...
한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이 시간 이후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사실 제가 원했던 자리도 아니었다"면서 "저는 1월 2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회의원 생활 마지막을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 할 수있을까, 일반 시민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흐름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에서 탈락하면서 소상공인 업계가 실망과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통합당은 16일 오후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영입한 최 전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황교안 대표를 포함한...
미래한국당에 대해 "꼼수가 꼼수를 낳고, 반칙이 반칙을 합리화하는 참담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어서 심상정 대표는 "양당정치가 다양성의 정치를 억눌러왔다"라며 "여야에 모두 비판적인 국민에게도 선택지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처벌 받으면 의원직 사퇴할 것"
나경원...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12일 통합당 현역이 없는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시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을 출마를 포기하고 통합당 현역이 없는 대구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협잡에 의한 공천 배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서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일부 보수세력들이 힘을 합친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면서 저도 미래지향의 통합을 기대했지만 통합만 있고 미래는 찾지 못했다"며 "모처럼의 기회가 실망이 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공천에서 배제되고 전날 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비판한 김순례 의원도...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손잡으며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경우,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보수결집을 기대하며 중도 표심까지 꾀한다는 전략이다.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역시 민주당, 한국당을 겨냥해 ‘구태 정치’라 몰아붙이며 제3당 타이틀을 노린다. 정의당 역시 “‘제3의 바람’은 정의당이 주도한다”고 강조하며 표 확장에 뛰어든 상태다. 또...
이날 통준위 회의에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가 추천한 장기표 공동위원장 등 준비위원 6명이 '신당이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원 사퇴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국당, 새보수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시간이 없다', '비현실적'이라는 등의 이유로 우리의 주장을 받을 수 없다며 본질적...
◇중도·보수 통합 신당명은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과의 합당을 박수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오늘은 보수정당 역사에서 보기 드문 성공적 통합의 역사를 다시 한번 쓴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중도 보수 통합신당...
PK의 승리와 민생을 위해 백의종군하러 간다”며 “홍 전 대표가 택한 지역은 언제나 한국당이 독점해온 구중궁궐이다. 구중궁궐에 앉아 지휘만 하는 대장을 원한다면 그것 또한 홍 대표의 선택일 것”이라고 응수했다.
홍 전 대표는 김 의원의 경남지사 ‘후임’이기도 하다. 이들은 모두 중도사퇴한 이력이 있다. 김 의원은 2010년 6ㆍ2 지방선거 때 야권 단일후보로...
관행적으로 여당이 7명, 야당이 4명을 추천해왔다.
한국당이 추천한 천영식 전 KBS 이사는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했고, 한국당은 이 변호사를 이사 후보로 추천했었다.
이 변호사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로부터 조사방해 책임자로 지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