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한국노총 기획조정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장·정책본부장을 거쳐 사무처장에 올랐고, 2017년부터 3년간 고용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맡았다.
그는 한국노총에 몸담고 있는 동안 주 5일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사회적...
산별노조에 가입된 상태"라며 "이들 금융사를 관리 및 감독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피감기관과의 이해관계가 생길 여지가 있어 탈퇴했다"고 전했다.
금감원 노조는 기타 상급 단체 가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 한국은행 노조도 상급 단체와 방향성이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주노총을 탈퇴한 바 있다.
17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일반화물 운전자 32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간한 '2021 화물운송시장동향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화물 운전자의 월평균 총 운송 수입(총매출액)은 평균 1005만 원으로 전년 대비 66만 원 증가했다.
여기서 유류비(유가보조금 환급액 반영) 279만1000원과 차량할부금 66만5000원, 통행료 51만6000원, 수리비와 기타지출액 49만8000원...
윤 당선인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노총 사무실을 방문해 "처음부터 한국노총의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노총의 변함없는 친구로 계속 남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평가하지 않는 국가나 사회나 기업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어려운 그런 시대가 됐다"며 "어느...
한국노총기획조정국장으로 시작해 사무처장까지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자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노사발전재단 창립 이래 노동계 출신으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 후보자는 지명 후 “IMF 때 노사정 대타협과 사회적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여소야대가 된 상황에서 노사관계를 바꾸기...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해 “30여년간 노동계에 몸담으며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과 사무처장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정 후보자에 대해선 “농림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라며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농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윤 당선인은 14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해 “30여년간 노동계에 몸담으며 한국노총 기획조정국장과 사무처장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윤 당선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황근(62) 전 농촌진흥청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정 후보자는 농림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4ㆍ13 결의대회 도심 집회 강행에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총은 12일 "코로나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또다시 불법집회를 강행하는 것은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는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받았다"면서 "여기에 지난해부터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이들의 생활은 더욱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3월 물가 상승률은 4.1%로 10년 3개월만에 최고치다. 또한 지난해...
이에 대해 참여연대와 민변, 한국노총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노동·시민사회단체연합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정 후보자의 CSO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별도의 안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독립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이사진 선임 관련 표결은 반대 의견이 나왔지만 모두 원안 가결됐다. ESG...
민주노총 측은 "한국의 노동시간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멕시코의 뒤를 이어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 시 노동자의 건강권이 훼손되고, 나아가 무한수탈, 노동지옥의 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차기 정부는 노동시간 확대의 합의 요건을 전체 노동자...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3월 20~24일)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오른 ℓ(리터)당 1918.1원이었다. 2008년 7월 넷째 주(1932원) 이후 약 14년 만에 최고가다.
통상 국내 경유 가격은 유류세 차등적용의 영향으로 휘발유보다 200원가량 저렴한데 최근 경유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면서 휘발유와의 가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30일 한국노총 소속 노동계 인사들과 만난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가 30일 오후 3시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노동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수위 측은 "노동계 현안을 청취하고, 노동계와 인수위 간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