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국내 LPG 소비량은 올해 상반기 6844만6000배럴로 지난해 상반기(6150만4000배럴)보다 11.3%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소비량 5594만2000배럴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 LPG 소비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대체재로 쓰이는 LPG의 수요가 급증했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8일 발간한 '5대 추세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보고서에서 에너지와 IT 인력 이동,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공급망 재편,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에너지 보유국들이 미래 대비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노후 발전 시설 개선에 힘을 쏟는 만큼 국내 기업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이어 한국조선해양(2650억 원 적자), 삼성중공업(2557억 원 적자), 지역난방공사(1108억 원 적자), 현대중공업(1082억 원 적자), 대우조선해양(995억 원 적자)가 뒤를 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년 동기 대비 2만1802.89% 증가한 코리아써키트가 차지했다. SK디앤디(5319.10%), 인천도시가스(2592.05%), 강원랜드(2489.0%), 성신양회...
24개 공기업 중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는 기관은 한국가스공사(378.9%), 한전(223.2%), 코레일(287.3%), 한국지역난방공사(257.5%), LH(221.3%) 등 5개 기관이었다.
공기업은 정부로부터의 직간접 지원보다는 자체적인 수입 및 차입금을 통해 대부분의 수입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무성과가 정부배당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타 기관보다 부채 규모나 손익의...
철도차량 공사 관계자는 “건식 차량에는 건식난방방식이 조화를 잘 이룬다”면서 “호야온돌은 지금까지 시공했던 무거운 시멘트바닥난방에 비해 차량속도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면에서 효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호야온돌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야홈텍에 따르면 호야온돌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미국, 일본 등 해외로...
난방용 등유는 지난해 대비 2배가 올랐고, 대형 농기계 등 사용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민생 대책에서 농업에 대한 지원책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두바이유는 배럴당 102.32달러로 여전히 100달러를 웃돌았고, 브렌트유는 소폭...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연간 3만 가구 이상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개보수, 난방설비 교체공사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에너지효율 성능 진단 및 평가를 위한 주택에너지진단사를 양성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을 돕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ㆍ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1개 기관은 기관장 임기가 올해 안에 끝난다.
여기에 이달 20일 발표된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실적이 미흡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로부터 기관장이 해임 건의를 받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도 임기(2024년 5월)와 무관하게 기관장이 바뀔 전망이다.
임기 만료나 해임...
재무위험기관에 이름을 올린 14곳은 한전과 그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 한국지역난방공사, LH,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가스공사, 석탄공사, 코레일이다.
한전은 고유가, 에너지 믹스 변화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지난해 5조9000억 원의 영업적자(연결)을 내고, 발전자회사들의 신규발전소 건설 및...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재무위험기관 후보 27개 기관 중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가스공사(378.87%), 코레일(287.32%), 지역난방공사(257.47%), 한전(223.23%) 순이다. 또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석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도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 기관에 대해선 연간 출자 총량과 출연 규모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도 A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A등급을 받았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한국광물자원공사(C등급)와 통합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평가를 받으며 B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A등급을 기록했던 한국수력원자력도 B등급으로 내려앉았다. 한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기관으로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집단에너지 기술 비법을 회원사와 공유했다.
13일 한난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 상생과 관련해 기업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왔다.
집단에너지는...
기업은 소수 주주의 의견은 받을 수 있지만 경영권 방어가 어렵다는 측면에서 채택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집중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홀딩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KT&G, KT, 강원랜드, 대우조선해양 등의 오너가 없는 8개 기업과 SK그룹의 2개 계열사인 SK텔레콤, SK스퀘어와 SBS 등 3개를 합쳐 11개 기업뿐이었다.
기재부는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도에 따라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 5곳,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강보험공단 등 27개 기관에 대한 재무상황평가를 실시해 내달 중 재무위험기관을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작년 기준 전체 공공기관 자산의 76.6%, 부채의 80.8%를 차지한다.
양성평등 부문은 네이버, 영원무역, 롯데쇼핑, 삼성SDS, 엔씨소프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부문에서는 한미약품과 LG유플러스, CJ대한통운, 롯데칠성음료, 지역난방공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1차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지방공사 2개소와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주),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 등 민간기관 3개소를 전문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
이어 2차로 18일 (사)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 등 민간기관 3개소를 추가 선정해 이번 달 말부터 지정과 동시에...
이는 울산공장이 기존에 한국전력에서 공급받는 연간 전력량 129만㎿h의 약 72%에 달한다. 열병합 시스템으로 발전과 난방을 동시에 제공하고 시간당 100t(톤) 규모의 스팀도 생산한다. 기존 15대의 보일러가 공급하는 연간 스팀량 71만t의 약 60% 수준이다.
현대차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마친 뒤 울산공장 내 1만7000여㎡ 부지에 발전소 공사를 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