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장재범 교수 연구팀이 암 진단에 필요한 새로운 형광 신호 증폭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D 전체 조직 영상화(이미징)를 가능하게 하는 생체조직 팽창 기술(ExM) 및 투명화 기술은 복잡한 세포 간 상호작용과 역할을 밝혀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큰 부피 내부의 세포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약한 형광...
또한 신산업 기술의 대기업 편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협력과 독립적인 기술전문가 그룹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나노기술원, 씨스템, 위즈코어 등 4개 기관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네트워크 운영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발표 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LED에 널리 사용되는 질소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해 대칭성이 매우 높은 삼각형 형태의 양자점(퀀텀닷)을 형성하고 제어하는데 성공, 광자들 사이에 얽힘을 발생시키는 차세대 양자광원 개발에 핵심적인 양자점 제어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얽힘(entanglement)’은 입자들이 쌍으로 상관관계를 가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2020년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했다.
한국과학상에는 김범식(고등과학원) 교수, 박규환(고려대) 교수가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김범식 교수는 거울대칭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수학과 물리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생물학적으로 합성된 무기 나노재료의 종류와 응용을 총망라해 최신의 연구내용과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략을 정리한 '미생물과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생물학적 무기 나노재료의 합성 및 응용' 논문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금속 물질 등이 주된 무기 나노재료(inorganic nanomaterial)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촉감이나 촉각 증강기술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3D 나노 구조체를 활용해 탄성 변형률이 3배로 향상된 압전 세라믹 소재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촉각 증강 기술은 의료용 로봇을 주축으로 한 로봇 기술뿐만 아니라 촉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햅틱 디스플레이, 햅틱 장갑 등 정보 전달 기술에 활용할 수...
생체 친화적 재료 활용, 센서와 박테리아 제어, 세포 성장 기술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화학과 윤동기 교수 연구팀이 카이랄 특성이 없는 생체 친화적인 크로모닉 액정 물질의 자발적 조립을 통해 카이랄 구조체를 규칙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이랄(Chiral)은 수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또 그간 나노융합 신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대 김진영 교수, 세종대 이내성 교수, 국가나노정책센터 김준현 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오재섭 책임연구원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LG화학 김세현 팀장, 코스마 김기복 대표, 포항공과대학교 강민식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지섭 선임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그밖에 나노영챌린지202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분자인식연구센터 이준석 박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김민곤 교수팀, 건국대 수의학과 송창선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포집하고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공기 중에 퍼져있는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와 같은 생물학적 위해 물질을 검사하기...
또 이윤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는 ‘노화 개선ㆍ극복을 위한 다학제간 융합기술 개발’을 주제로 노화 극복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진단, 생명기술ㆍ정보기술ㆍ나노기술(BTㆍITㆍNT) 융합연구 및 원천기술 개발 방향을 제안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난치질환 문제, 노화 극복 및 건강 수명 연장, 바이오ㆍ의료 기술개발 방향 등 과학기술계가 주도적으로 풀어야 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기존 보고된 적 없는 다원소로 구성된 물질을 리본 형태로 오려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간단한 초음파 처리를 통해 절개가 가능해 기존 백금 촉매 대체가 기대된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생명화학공학과 정유성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2차원 반도체인 전이금속 칼코지나이드 물질을 얇은 리본 형태로 오려낼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이승섭 교수와 정지훈 박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기능이 있는 초미세 물방울의 대량 생성이 가능한 ‘정전분무’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전분무 기술로 만들어진 마이크로ㆍ나노 크기의 초미세 물방울 안에는 ‘OH 래디컬’이 함유돼 있다. OH 래디컬은 불안정한 화학구조로 반응성이 매우 높고 강력한 산화력...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핫프레싱 기술을 이용해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이 높은 패브릭(천) 기반 웨어러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제조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핫프레싱(hot pressing)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두 물체를 단단히 점착시키는 공법이다.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유명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가 내년 2월 개교 50주년을 맞는 KAIST의 인공지능 센서·바이오·차세대 반도체 등 혁신 기술을 집중 소개하는 50주년 기념특집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가 편집장으로 참여한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9월 특집호에서는 재료ㆍ인공지능·전자...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 지원으로 개발됐으며 한국나노기술원, 홍익대, 경기대, 영동테크윈, LG화학이 공동 참여했다.
한철종 KETI 디스플레이연구센터 센터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이 기술을 앞으로 창호나 차음벽, 전기자동차 선루프 등에 적용하면 투명하면서도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어 사업성과 사회적...
KAIST 신소재공학과 정홍주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종합화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ACS 센트럴 사이언스' 6월 1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인 창의연구지원사업(다차원 나노조립제어 창의연구단)과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참석기관은 서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한양대, 경북대, 텔레칩스, 어보브반도체, 넥스트칩, 실리콘마이터스, 네메시스, 인트로메딕,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다.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미래차와 함께 3대 핵심 신산업으로 중점 지원 중에 있는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나노종합기술원의 시설ㆍ장비, 모듈형 유전자 바이오칩 기술개발 플랫폼 등을 통해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의 신속 제품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분자진단 키트는 바이러스 유전자 RNA의 특정 염기서열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으로 증폭 후 분석하는 PCR 방식으로 인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판단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신소재공학과 육종민 교수 연구팀이 경북대학교 ITA 융합대학원 한영기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살아 있는 세포를 실시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살아 있는 다양한 세포의 실시간 분자 단위 관찰이 가능해져, 그동안 관찰하지 못했던 살아 있는 세포의 전이, 감염 과정들을 규명할 수...
등 나노과학 발전을 선도한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가 수상했다. 혁신장(2등급)에는 국내 최초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개발한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및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김기범 서울대 교수,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송용진 인하대 교수,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수상자로...